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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돌리기 대체 어찌 가르쳐야하나요?
너무 모르네요.
누가 팁좀 알려주세요.학부형여러분들..
여아라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수학 넘 어려버
1. 그냥 같이 도는게
'10.6.9 5:51 PM (211.63.xxx.199)그게 머리속애소 회전해야하고 생각해야하는데 잘 안되죠..
그러니 할수없이 책을 뒤집고 돌리고 몸도 같이 빙빙 돌아가며 풀어야 하더군요.2. .
'10.6.9 5:56 PM (121.166.xxx.101)가장 돌리기 쉬운 변을 하나 골라서 돌리고, 그 옆의 변을 돌리고, 또 그 옆의 변을 돌리고 하는 것이 정확하게 됩니다.
도형이 그려진 종이를 휙휙 돌려보는 것은, 다시 그리기 위해서 종이를 원위치할 때 까먹기도 해서 부정확하더군요.3. 우스개
'10.6.9 6:01 PM (219.255.xxx.37)아이도 어려워 하지만 저도 어려워서 혼잣말로 "아니 왜 멀쩡하게 있는 도형을 돌리고 뒤집으라고 난리야 , 그것도 한바퀴도 아니고 열두바퀴씩이나,, 그랬답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만 모르는게 아닌거 같아서 위안받고 갑니다.. 도움이 못되어서 죄송 !!4. -
'10.6.9 6:05 PM (221.155.xxx.11)전....걍 틀려라 했습니다.
5. 문제풀때
'10.6.9 6:06 PM (125.177.xxx.186)투명화일에 문제도형을 똑같이 그린 다음에 문제옆에 놓고 돌려보세요..
시간이 좀 많이 걸리는게 흠이지만.. 한글 터지듯히 어느순간 터지는 날이 옵니다 --;;6. 근데.. 질문
'10.6.9 6:07 PM (125.177.xxx.186)지우개에 문제 똑같이 그려놓고 돌려서 문제풀라고 하면 이것도 컨닝의 일종일까요?
7. ㅎㅎ
'10.6.9 6:12 PM (125.182.xxx.42)얘, 도저히 모를때는 시험지 귀퉁이 잘라서 그려넣고 돌려라~~ 햇네요....ㅋㅋㅋㅋ
8. 굿
'10.6.9 6:12 PM (125.187.xxx.16)윗님 굿 아이디어입니다
9. 이렇게
'10.6.9 6:56 PM (115.136.xxx.5)눈으로 보여주는 수밖에 없어요..
고대로 잘라서 뒤집어보고 옆으로 눕혀보게 하세요..
반복 계속 하면 트입니다..
이상 초3여아의 경험담이었습니다.10. 피클
'10.6.9 7:49 PM (61.100.xxx.209)시계를 적용해서 하는게 그나마 좀 낫던데요
반바퀴를 돌린다면 12시에 있던 점(변)이 6시로 오고 3시에 있던 점은 9시쪽으로 가고..
반의 반바퀴 돌린다면 12시는 3시, 3시는 6시, 6시는 9시 뭐 이렇게 하다보면 좀 이해를 하더라구요.11. ㅎㅎ
'10.6.9 7:57 PM (59.2.xxx.16)저도 작년에 머리꽤나 아팠었는데..ㅎㅎ
12. 그게
'10.6.9 8:41 PM (118.176.xxx.145)공간감각이 있는 아이는 쉽게 받아드리는데 그게 안되면 좀 어렵긴 합니다 근데 여러번해보는 수밖에 없어요 자꾸 하다보면 됩니다 그리고 모눈종이위에서 돌리기할때는 모눈종이가 같이 돈다는걸 자꾸 인식시켜 줘야 합니다 그리고 기본이 되는곳을 정해서 모눈종이위에 점을 찍어가면서 해놓고 나중에 점을 연결하면 좀더 쉽구요
13. 미농지
'10.6.9 8:54 PM (112.169.xxx.198)문구점에 가면 미농지라고 비치는 종이 있어요.
그것이 16절지 크기니까 도형크기보다 조금 크게 잘라서 도형을 본뜨고
직선보기 가장 편한부분에 진한색으로 밑줄긋고
그 종이를 돌려가며 하면 됩니다.
도형은 의외로 어려워하는데 여러번 반복해서 공간감각을 익히는 수밖에 없는것 같아요.14. 무조건
'10.6.9 11:46 PM (180.71.xxx.91)많이 하는게 장땡입니다. 한 3주동안 매일 20문제 돌리고 뒤집고 해보세요.
3주 동안 하면 웬만한 건 엄마보다 더 잘합니다.
물론 옆에 귀퉁이 잘라서 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15. ..
'10.6.10 12:09 AM (121.136.xxx.133)원글님이 제가 쓰는 글을 꼭 보셔야 되는데...
우리 애도 작년에 3학년이였어요.
남자 애고 공간감각이 뛰어난 아이였는데도
한 두개씩 틀렸고 답 찾는데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되나 하고 한 학년 위 엄마한테 자문을 구하니
500문제 정도 풀려야 된다나요?
근데 같은 학년, 수학 학원 다니는 애가 있었어요.
그 애 엄마가 학원에서 들은 팁이라면서 팁을 알려줬어요.
도형의 꼭지점에 a b c d 이름을 붙이세요.
그리고 나서 돌리려는 만큼 꼭지점 a를 돌리고 나머지 b c d 를 붙이면
자동으로 답이 나와요.
아~~ 이래서 학원을 보내는 구나.... 했어요.
500문제 풀 것도 없이 한두번 해보면 답이 바로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