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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안젤리나 졸리..'솔트' 포스터 보고 반해버렸네요..

졸리 조회수 : 2,646
작성일 : 2010-06-09 17:39:04
평소에도, 졸리의 뭐랄까... 길들여지지 않을 것 같은
(청순? 돼따그래~~ 식의) 이미지가 멋지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엊그제 영화보러 갔다가, 예고편에서 본 졸리 눈빛이..
오우~ +_+

완전 반해버렸어요.. 포스터와 예고편 보는 대도 막 심장이 뛰네요.
이건 왜 남자배우한테는 안 이러고.. 킁 -_-

순간, 왜 졸리가 여자들이 -정확히는 레즈비언들이- 뽑은
가장 섹시한 여배우 1위였는지
공감가는 순간이었어요.
여자가 봐도 멋지구리허니..

체인즐링에서는 아이 잃은 엄마 연기도 끝내줬었는데..
'did you kill my son..' 그 장면에서 소름이 기냥..

p.s 전 영화사랑은 관계없는 평범한 잉간이에요..

IP : 210.94.xxx.8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0.6.9 5:40 PM (183.98.xxx.171)

    7월에 내한하는데 저 너무 만나보고 싶어요....
    졸리는 정말 같은 여자가 봐도 넘 멋집니다....

  • 2. 졸리
    '10.6.9 5:41 PM (210.94.xxx.89)

    헉~ 졸리 내한해요??? +_+ 징짜요?? 끼약!

  • 3. 딴지
    '10.6.9 5:42 PM (124.54.xxx.122)

    저두 졸리 좋아해요.얼마나 매력적이면 피트 오라버님이..ㅋㅋ 반해서 결혼했을까요.근데 얼마전에 졸리 예전 사진을 봤는데..이 뭥미 했답니다....아름다운 그녀도 성형을 했단 말인가? 좀 실망스럽기도 했구요.그치만 졸리 넘 좋아요.연기도 잘하고 그 자체만으로도 <광>이 나잖아요

  • 4. 호..
    '10.6.9 5:44 PM (119.65.xxx.22)

    정말 내한하는건가요? 저도 졸리가 나오는 영화는 대체로 재미있게 봤거든요

  • 5. 졸리
    '10.6.9 5:46 PM (210.94.xxx.89)

    찾아보니, 29일 개봉하고 28일에 내한한다네요..
    관객과도 만난다는데.. 정말? +_+??? 영화 표 다 예매해야는??

    아.. 정말 지대루 섹쉬하다는게 이런 건가봐요 +_+ 꺄울~
    액션, 멜로 연기 다 되고, 사생활에서는 아기 들쳐 안은 모습이 예술이었다는..

  • 6. 샤일로 엄마~
    '10.6.9 5:56 PM (67.168.xxx.131)

    샤일로나 데리고 오지 ^^
    근데 왜 샤일로를 그리 남자아이로 키우는지 몰라요,
    그러다 레즈되면 어쩌라고
    애기때 그리 이쁘던 애를...

  • 7. 제이상형
    '10.6.9 6:16 PM (59.6.xxx.12)

    입니다. ㅎㅎ

  • 8. 여자가봐도
    '10.6.9 6:29 PM (175.115.xxx.13)

    정말 매력적이에요.
    툼레이더 시절엔 안봐서 별 관심없었는데 브레드 피드랑 얘기나오고 스미스부부 보는데 정말 뿅 가버렸네요.
    정말 안 반할수가 없더라구요. 당당하고 섹시함이 철철~

  • 9. 진짜
    '10.6.9 6:32 PM (119.206.xxx.115)

    같은 여자가 봐도..멋져요...

  • 10. 저도
    '10.6.9 6:33 PM (183.100.xxx.68)

    안젤리나 졸리 넘 멋지다고 생각해요 ^^*
    넘 매력적............ 이쁜 걸 넘어서는 ㅎㄷㄷㄷ한 매력인지 무언가가 있어요.
    정치관도 맘에 들공 ^^

  • 11. 저도
    '10.6.9 6:36 PM (61.77.xxx.174)

    졸리팬입니다. 멋져요.

  • 12. 타이거JK
    '10.6.9 6:39 PM (117.53.xxx.145)

    와 고등학교 동문이랍니다. 무릎팍에서
    (이분은 다른 타씨처럼 뻥은 아닐거예요. 미국 다른데 살았는데 뛰어난 태권도로 미국 조폭 아들을 두들겨패서 살해당할 위험에 시달리다 무리해서 미국 최고 사립 고교로 전학갔대요.)
    성형(?)은 몰라도 그시절 눈부시게 예뻐서 남학생들이 줄줄 따랐대요. 성격도 대개 특이하고
    그야말로 멋지다나요.

  • 13. 그리고
    '10.6.9 6:40 PM (183.100.xxx.68)

    저도 오빠들만 셋이라 어렸을 때 남자옷만 입고 칼싸움 전쟁놀이만 했거든요!
    지금은 ㅋㅋ 샤랄랄라한 여자입니다.

    어릴때 엄마가 치마 입자고 하면 울고불고 했던...... 오빠들과 노는게 인형보다 더 좋던....
    샤일로도 오빠들이랑 노는 거 때문에 그럴거예요. 어릴때 제 생각이 난다는. ㅋㅋ
    둘째 흑인여자아이... 이름은 모르겠고 에이즈 부모한테서 태어난 고아아이를 입양한..
    그 아이도 너무 예쁘게 자랐던데 그 아이는 여성스럽게 크더군요. 가끔 사진 보면 치마입고, 아주 이쁜 꽃핀 ^^
    아이들의 선택을 존중하는듯 해요.

    그 여자아이는 아기 때는 다리가 너무 휘어서 어떻게 자랄까 안스러울 정도였는데
    지금은 모델해도 될 정도로 쭉쭉 곧게 자랐더라구요.

  • 14. 어마
    '10.6.9 7:35 PM (168.154.xxx.35)

    그럼 흑인 여자아이 선천적으로 에이즈 걸려서 나온 아이인가요?

  • 15. 아니요
    '10.6.9 7:43 PM (183.100.xxx.68)

    그 아이는 에이즈 아니예요. 산모가 에이즈고, 낳자마자 엄마는 죽었고
    아이는 고아원에서 일년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심한 영양실조 상태였고요.
    졸리에게 입양되자 그제서야 외할머니(?)인가 누군가가 돈 내놓으라고 했었죠.
    그럴거면 왜 그따위로 애를 버려뒀는지...

    그때 제가 어떤 일로 입양에 대한 자료를 찾던 때라 아마 기억이 정확할겁니다.

  • 16. 원글
    '10.6.9 7:50 PM (210.94.xxx.89)

    저도 이상형.. +_+ (아, 난 여자지 참.. ㅡ.ㅡ)

    그럼 그냥 닮고싶은.. +_+ (꿈도 야물..)

  • 17. ..
    '10.6.9 8:03 PM (118.220.xxx.57)

    흠...그녀가 이쁘고, 영화에서도 괜챦지만..사생활땜에 곱게 보이지가 않더라구요.

  • 18. 갸가
    '10.6.9 9:18 PM (67.168.xxx.131)

    자하라 아닙니까~
    그리고 자하라 생모 살아 있어요,
    언젠가 기사에서 보여줬는데 자하라랑 똑같더라구요 ^^
    에이즈는 걸렸지만 살아 있는듯 해요
    자하라도 무척 이쁘죠 성격 확실하고 ㅋㅋ
    자하라는 여자같이 옷입히고 키우는데 왜 샤일로를 그리 톰보이로 키우는지,,,
    그 이쁜애를 ,,,

  • 19. 아나키
    '10.6.10 11:28 AM (116.39.xxx.3)

    저도 졸리 팬.....
    너무 멋지지 않나요?

    자하라가 여성스러운걸 좋아하는 것 같고,샤일로는 오빠들 영향땜에 톰보이 스타일인 것 같아요.
    아이들도 나름 자기 스타일 주장하면서 자기가 골라 입는 애들 있잖아요.
    남자처럼 입혀놔도 샤일로 너무 예뻐요.

    전 개인적으로 앞머리 눈 가리고, 고가의 브랜드에서 주문해다 입히고,한번 입은 옷은 또 안입고,뾰족구두에 화장까지 하는 누구보단 더 예뻐 보이더라구요.
    뭐 얘도 자기 취향이 이래서 그럴수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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