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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증상(?)있을까요?

조회수 : 919
작성일 : 2010-06-09 17:17:51
다른분들은 보통 가을,겨울에 식욕이 동해서 많이 잡숫고,살도 찐다는데, 전 반대로 봄,여름만 되면, 탄수화물 종류가 유독 땡기고, 게다가 살 찌는것 생각해서 먹는량을 줄여도 몸이 부으면서 살이 찐답니다.
구충제까지 먹었는데, 몇일 괜찮은듯 싶더니, 또 속이 헛헛한것이...식탐이 올라오내요
먹어나, 안먹으나 살찌는것은 매일반이니, 에잇 먹어버려 모드로 나가고 있어요 ㅠㅠ
IP : 122.32.xxx.1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6.9 5:21 PM (114.200.xxx.210)

    그렇습니다.
    특히 요즈음은 집에서 보니 요즈음은 더 지는 것 같습니다.
    입맛이 없는 듯 하다가도 계속 먹고 싶고,특히 씹어먹고 싶고, 한동안 저녁을 안먹었는데도 살은 안 빠집니다. 늘 같습니다. 짜증 지대로이지요.
    혹시 피부는 좋으신가요? 전 살찐다 싶으면 얼굴에 뭐가 나고 난리입니다.

  • 2. 후..
    '10.6.9 5:22 PM (115.143.xxx.141)

    전 1년 365일 식욕이 왕성해요...
    봄이면 입맛 없어진다? 이런거 절대 없어요..
    나날이 늘어나는 중부지방, ET화 되는 몸매..

  • 3. 원글이
    '10.6.9 5:26 PM (122.32.xxx.193)

    탄수화물이 정말 다이어트에는 악의화신같아요
    복부비만의 지름길로 가려면, 탄수화물(빵,과자,떡,밥....)을 사랑하라더만, 어찌된 일인지 늦봄부터 여름만 되면 해를 거듭할수록 증세가 더 심해지는듯 싶어요
    몸이 아프면, 살이 찌고 피부에 뽀루지 같은것도 나고, 푸석거리고, 여튼 여름이 싫어진답니다.
    이 죽일놈의 식욕과 부종.... 살들

  • 4. 비슷한
    '10.6.9 5:41 PM (68.38.xxx.24)

    저는 입 짧다는 소리 듣고 자랐고 말랐습니다.
    보통은 환절기에는 사람들이 입맛이 없어진다고들 하는데
    환절기 한 1~2주는 입맛이 돕니다.
    괜히 뭐가 먹고 싶어져서 문득 보면 딱 환절기에요(1년에 4번;;)
    흔히들 겨울에서 봄이 올 무렵, 봄 타는지 입맛이 없다고 많이 그러는데 저는 그 반대.
    그 시기 지나면 간신히 1~2킬로 올랐던 체중이 슬그머니 원위치 해버립니다.-_-;;

  • 5. 요즘....
    '10.6.9 6:37 PM (114.205.xxx.19)

    엄청 먹어대고 있네요.
    근데 죄송한 얘기지만 전... 먹어도 먹어도 살이 안쪄요.......
    그래서 끝까지 먹고싶은대로 막 먹어대지만.. 한가지.. 소화력이 너무 안좋아서 힘들어요..ㅜ.ㅠ
    체질적으로 소화가 잘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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