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남산만해서 피자같은건 안먹는게 더 낫겠지만,
그래도 먹고싶은걸 못먹으면 아기가 짝눈이 된다는 속설을 지지하며
매일 먹고싶은걸 찾아 헤매고 있는 9개월차 임산부입니다 ^^;;;
요새 유행하는 고구마나 해산물 들어간 달달한 피자,
도우가 얇은 이태리식 피자 이런거 말구요,
피자집이라고는 피자여관과 피자오두막 두군데 뿐이었던 20년 전쯤에
오두막에서 먹었던 슈퍼슈프림 피자가 먹고 싶네요 ^^;
최근에 먹은 것들 중에서는 워커힐 근처 피자집이 그나마 가장 유사한 맛이었던거 같은데..
거기까지 가긴 여건이 안되구요 ^^;
혹시, 요새 피자오두막의 슈퍼슈프림은 예전에 그 맛을 유지하고 있으려나요?
최근에는 M사나 D사꺼만 시켜먹어서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뭐든 다 아시는 82님들~
맛난 피자 추천 부탁드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옛날 피자집 피자 ^^;
슈퍼슈프림 조회수 : 1,089
작성일 : 2010-06-09 16:49:55
IP : 211.181.xxx.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파파존스
'10.6.9 4:54 PM (128.205.xxx.67)파파존스는 안 드세요?
그럼 그거 드셔야 해요.
피자는 파파존스가 정답이에요.
밑 소스부터 전혀 맛이 다릅니다.2. ..
'10.6.9 4:55 PM (114.206.xxx.153)ㅋ 우리동네에 30년전 있었던 피자여관....
첨 피자를 먹었었던...
저도 그립네요..3. 이든이맘
'10.6.9 5:26 PM (222.110.xxx.50)피자여관? 피자오두막? 알려주세요.. 잘 모르겠어요..^^ㅋ
그나저나.. 원글님 글 보고.. 피자 땡겨 죽겠심다..ㅠㅠ4. ^^
'10.6.9 5:37 PM (220.64.xxx.97)피자 여관=피자인
피자 오두막= 피자헛
알아듣는걸 보니 저도 연식이 좀 된듯...=3=3=35. ..
'10.6.9 8:52 PM (75.183.xxx.55)청자당 뒤쪽에 있던 신도 피자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요 무교동에 있던 후박 레스토랑 피자도 맛있었어요
내가 너무 늙었나봐요6. 전
'10.6.9 9:07 PM (110.10.xxx.253)여의도 피자인
아아 생각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