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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알바에 대한 순수한 글입니다. ㅎㅎ
다 싫다는 남편 설득해서 투표하고 왔었는대요. (그만큼 82를 많이 믿는 편이예요. 정치외적인 부분도.)
알바 얘기 많이 하실때도 특정 인물 몇몇은 내가 봐도 좀 이상하다 싶었으니 알바도 있겠다싶었구요.
근데 작년엔가 친구 하나가 자게가 정치얘기로 민감할때 엉뚱한 질문(정치와는 상관없는) 올렸다가
알바라고 몇명한테 몰려서 전화통화하며 황당했던 적도 있어요.
그럼 반대로 민주당이나 국민참여당(?)은 알바가 없나요?
상대편이 있다면 이쪽도 충분히 있을수 있을것같은데..
첨엔 다른 목소리에 너무 적대적이어서 거부감도 있었지만 촛불사태부터 이제껏
살펴보면서 대다수 82님들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게 되었고
저처럼 관심은 있으나 남에게 자세히 설명할 정도는 모르는 분들도 많을꺼에요.
하지만 알바는 양쪽다 있는것은 아닐까, 정치하는 사람들 어차피 다 똑같은데 말이죠..
저도 혹시라도 이상하게 몰리면 글 지울께요.
이번 서울시장 선거때 친정 모임이 있어서 물어봤는데 실제 어르신들은 아는 사람외에는
1번을 몰아 찍어버리신다말이 먼 얘기인줄 알았더니 그러셨더라구요. ㅜㅜ
오**후보는 강남구청장 왜 찍으셨나고 했더니 조카딸이 공무원인데 지금 정부에서 벌여놓은
모든 일들이 정권이 바뀌면 거기에 쏟아부은 돈들이 의미없이 다 날라간다고 해서
찍으셨대요....
일로 뵌 연세 많으셨던 분은 말씀하시길 나이가 많을수록 지금당을 찍는건 사실이래요.
이럴때 반박할 말은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상은 무더위에 지쳐 이말 저말 써본 글쓴이 입니다.
1. 제 생각은
'10.6.9 3:26 PM (114.203.xxx.40)물론 순수한 지지자 분들도 있지만
한쪽은 알바인거 같고 다른 쪽은 자원봉사 당원 뭐 이런거 같아요.2. 그게 말이죠
'10.6.9 3:35 PM (114.129.xxx.37)전 알바라고 추측되는 글 읽으면 딱 감이 오던데요.
진정성이 없다는 말이죠.3. 맞아요
'10.6.9 3:37 PM (175.118.xxx.118)진정성이 없습니다.
어르신들이 앵무새처럼 말하는걸 젊으사람들이 똑같이 하고잇으니
그걸 알바라고 안부르면 뭘 알바라고 부르겟나요4. ...
'10.6.9 3:38 PM (121.88.xxx.175)그래요. 이쪽 저쪽 다 알바가 있을 수 있겠죠.
알바 뿐이겠어요? 자원봉사자도 있겠죠.
근데 한 쪽은 폭넓은 독서에 의한 근거, 열린자세의 토론, 직접 견문, 성찰에 따른
이성적 대화가 가능한 반면, 다른 한 쪽은 도무지 말이 통하지 않고 무조건. 그냥. 인 경우가
더 많아요. 저 역시 개인의 이익에 민감한 일개 주부에 지나지 않지만 그래도
인간의 대화가 통하는 염치있는 사람들이 정치를 했으면 하고요.
탐욕에 눈멀어 짐승처럼 물어뜯고 싸우며 도무지 부끄러운게 뭔줄 모르며 약육강식 힘자랑 하는 사람들이 정권을 잡으면 나라 망하는거고 그게 저와 제 아이들에게 가장 큰 손해라고 생각해요. 전 어르신들 만나도 늘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5. ...
'10.6.9 4:56 PM (121.140.xxx.10)알바란 말이죠...
돈을 받고 여기저기 게시판을 흐려놓는 사람들입니다.
지금당 게시판에 모집까지 합니다.
홍보요원이라나...
알바와 자원봉사는 구별합시다.
민주당은 몰라도 참여당이나 진보신당등은 무슨 돈이 있어서
알바까지 고용해서 떠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