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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한나라당
근데 선거전에 메일 수차례가 왔어요.
'분노가 치밀어서 씁니다'라는 자극적인 제목이라 읽어봤는데 송영길 의원이야기였어요.
선거법 위반인가 하고 읽다가 말았는데
송영길 의원이 선거에서 당선 되니 이런 일이 있네요.
미리 상대방에 대해 계획적으로 접근해서 죽이기를 하네요.
지금 이 정부 정말 너무 하네요.
아예 씨를 말려요.
정말 넘넘 해요.
1. ,
'10.6.9 3:16 PM (61.73.xxx.247)님 정말 송영길 당선자가 쓴 줄 알았잖아요. 그건 좀 피해주심이 좋지 않을까요?
2. .
'10.6.9 3:17 PM (121.143.xxx.178)저두요 여기 송영길님 자주 오시는데
3. ㄴㅁ
'10.6.9 3:17 PM (115.126.xxx.91)예상 못했던 일은 아니죠..얼마나 사악한 정부인데요..
뭐든 다 걸고 넘어질 넘들이지...어쨌든 다 이겨내고 꿋꿋하게 도지사 임하시길...4. 선거법 위반
'10.6.9 3:21 PM (211.201.xxx.4)확정 되지 않은 사실로 선거운동한 여당쪽이 허위사실유포로 고소당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글고 송영길님 이름은 바꾸심이...5. 인천한라봉
'10.6.9 3:33 PM (211.179.xxx.43)네.. 이름 바꿔주세요^^*
6. phua
'10.6.9 3:35 PM (218.52.xxx.101)네.. 이름 바꿔주세요^^* 222222
7. 송영길의원측에서도
'10.6.9 3:40 PM (119.196.xxx.53)고소한걸로 알고 있어요.. 2004년도에 있었던 일이라던데..그동안 가만히 있다가.. 왜 하필 지금 이 시점에 그러는지.. 의심을 안 할수가 없네요..
8. 음
'10.6.9 3:49 PM (121.151.xxx.154)이름을 바꿔주세요
이곳에 송영길시장님도 오시거든요
그러니 다른분들이 송영길시장님이신지 알고 오해할수도잇답니다
불편해하지마시고 바꿔주세요9. 송영길
'10.6.9 6:30 PM (211.206.xxx.182)그 분 철저하게 정도를 걸어온 분인데..
연대 학생운동 하다 바로 인천 부평공단에 가서 오랫동안 노동운동하고..
그리고 운동권에서 우리도 제도권에 변호사같은 힘있는 사람이 있어야한다해서
업무 분담 차원에서 사시준비해서 사시도 바로 합격했고
변호사되고서 계속 노동자들 변론해주고 다녔는데..
그러다 국민정부 들어서면서 국회의원했던..
운동권에서 조차 보기 드물게 한 눈 안팔고 한길만 걸어왔다고 보는데
웬 성매매?10. 아 그리고
'10.6.9 6:31 PM (211.206.xxx.182)송영길씨 집안이 완전 수재 집안이라고..
6명 형제중에 4명이 고시 합격했다고..
그러니 수년간 공장 노동자로 살다
필요하니 공부해서 사시같은 시험 바로 합격한거 보면
집안이 정말 머리가 뛰어난거 같더만...11. 80년대
'10.6.9 6:37 PM (211.206.xxx.182)운동권 학생들 졸업하고
공장으로 가서 노동운동에 뛰어든 사람 많은데
그곳에서 오래 못버티고 다 튀어나왔어요.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고
학교에서 학생운동하던거와는 완전 차원이 다르게
힘들고 험했다는..
원래 노동자였다면 모르는데 학생이 노동운동하는거는
여러가지면에서 넘어야할 산들이 엄청나서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들
많았는데..
그럼에도 송영길은 그런 곳에서 오랬동안 있었다는것만 봐도 엄청
대단하거거든요.
내친구가 졸업 후 공장에 갔다가 2달만에 그만두고
정말 절망하던데..
그 친구가 정말 강직한 친구여서 학생운동하다 노동운동 한 사람들아
얼마나 대단한지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