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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명깊게 읽은 책들 추천요...
감명 깊게 읽은 책들 어떤게 있나요???
전 갠적으로 나의 아름다운 정원, 바보엄마, 친청엄마, 가시고기....등등 인데...이런류의 소설들 추천요..
1. ..
'10.6.9 3:20 PM (222.234.xxx.109)엄마를 부탁해...요
2. 인다라
'10.6.9 3:53 PM (125.179.xxx.239)아하! 그렇죠. 엄마를 부탁해가 있었군요!!!
3. 저도
'10.6.9 3:59 PM (175.112.xxx.65)엄마를 부탁해..정말 감동 그 자체입니다.
특히 그 엄마의 곰소 사는 그 남자에 관한 로맨스부분은 지금도 가끔 설레게 해요.
아무래도 저도 로맨스 결핍증인듯...4. 서강대 장영희 교수
'10.6.9 4:01 PM (218.39.xxx.66)님 책 모두 좋아요..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소장가치있는 책들이에요.. 법정스님 글들처럼 다가와요...5. 전..
'10.6.9 4:31 PM (163.152.xxx.46)한비야의 책 모두요..
우리가 잊기 쉬운 남에 대한 시선을 다시 생각하게 해줘요.6. ..
'10.6.9 8:51 PM (221.144.xxx.209)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심드렁하게 책을 펼쳤다가 결국 하루만에 다 읽은 책이어서 기억에 남아요.7. ...
'10.6.9 10:05 PM (119.198.xxx.84)연을 쫒는 아이들
8. ,,,
'10.6.9 11:13 PM (203.82.xxx.6)리스본행 야간열차,자기 앞의 생,천개의 태양.
9. 인다라
'10.6.10 6:11 AM (125.179.xxx.239)박완서. 할레드 호세이니 책들 추천이 많군요... 역쉬 취향들이 다 비슷하시네요^^
10. 사오정
'10.6.10 10:06 AM (222.233.xxx.24)저는 월든이 최고로 좋았고 정의의 길로 비틀거리며 가다 아주 좋았습니다. 오래된 미래도 너무 좋았구요.
11. 짠
'10.6.10 11:50 AM (114.52.xxx.210)김종윤-슬픈 어머니..김정현 아들아 아들아 고향 사진관,어머니 -전경린.여자는 어디에서 오는가,황진이,조정식의겹가지 조두진의 능소화..눈먼자들의 도시-조창인의길(외 모든 작품)........이무석의 30년만의 휴식_필독 등등
12. 장영희
'10.6.10 11:56 AM (114.52.xxx.210)아버지가 한국의 최초 영문학박사면서 서강대 교수 였을껄요,,,관음증 환자라고 학생들 한테 소문이 났어요..여대생들 지나가면 늘 다리를 쳐다봐서 붇혀진...근데 그게 딸인 장영희 교수가 소아마비라 그 좋고 휼륭한 아버지가 그 여대생들 다리를 보면서 얼마나 가슴 아파 했을지...작년에 결국 암을 극복하지 못하고 50년 세상을 버린 장영희 서강대 교수의 문학의 숲을 거닐다,내생애 단한번,유작으로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한번 읽어 보실래요,,에세이 수필 이런건 잘 안읽는데 참 좋은 책이더군요 ..대한 교과서 영어책을 아버지랑 두분이서 짐필 햇을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