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무언가를? 챙겨주면 아주좋아라하는 중1아들입니다.
요즘 남편과 딸아이는 보약을 지어 먹이고있어요.
둘다 몸이 허약체질이라..
여름앞에 보약안먹으면 힘들어서요..
여태것 그런말안하더니..
오늘 둘 보약먹는것보고..나도 보약먹고싶다..부럽다..
웃고말았지만..전 맘에 좀 걸리네요..
참고로..남편약지을때 아들도 우연히 따라가서 진맥해봤는데..
아주 건강..보약먹을필요없다고..
한의사가 그러네요..그래서 비타민만 먹이고있는데..
제생각은 그냥..총명탕이라도 지어줄까?
생각중입니다.
아침에 밥먹고 총명탕하나챙겨주면 좋아라할것같은데...
아주 먹는거에 목숨걸고..맛난것 챙겨주면 제일좋아라하는 단순한 아들입니다.
한약먹는것처럼? 보이면서 먹을수있는게 뭐가있는지요?
전 총명탕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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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보약먹고싶다는데...
에궁 조회수 : 656
작성일 : 2010-06-09 13:11:51
IP : 220.76.xxx.1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9 1:16 PM (211.207.xxx.10)총명탕은 보약 아니고 머리를 좋게 하는 약이구요.
보통 용이나 홍삼 먹이더라구요.2. 밥
'10.6.9 1:20 PM (119.67.xxx.242)이 보약이라지만 한약을 좋아하는 아들이라면 총명탕 지어주면 공부도
나름 잘 하겠네요^^3. 하하
'10.6.9 1:22 PM (203.142.xxx.231)아드님 귀여워요^^
4. 보약말고
'10.6.9 1:23 PM (119.65.xxx.22)예전에 저 중학교때 제가 좀 비실비실거렸는데 워낙 한약을 싫어하니까 지어놓고 먹지도 못하고 버리니까 엄마가 포도즙,호박즙,배즙 이런거 과일사다가 약재상 가서 한약팩에 만들어서 가져오시더라고요 학교갈때 도시락가방에 꼭 두개씩 넣어주시더라고요 밥먹고 빨대넣어서 빨아먹고 그랬어요 괜찮던걸요 워낙 그때당시에는 과일도 잘 안먹었던때라..
5. 사랑으로..
'10.6.9 1:47 PM (116.122.xxx.198)우리 아들덜 건강원 옆에 지나가면 냄새가 좋다고 먹고 싶다고..
어려서 부터 챙겨 주었드니 홍삼.한약.비타민 뭐든지 잘챙겨 먹거든요
정관장에 가면 아이패스라고 중.고딩 애들이 먹는 제품이 있어요
홍삼에 총명탕이 함께 들어가 있어요
저는 아이들 많이 피곤할때는 아이패스 먹이고
평상시에는 가족 전체가 홍삼정 먹고 그래요6. 여름 나려면~
'10.6.9 1:48 PM (211.114.xxx.142)보약한재 먹어둬야하는데.....
5월에 지출이 너무 많아서리....7. 엄~
'10.6.9 6:25 PM (67.168.xxx.131)왜 그때 나상실이가 총명탕 먹고 결국 기억 찾았잖아요~
총명탕 효과 있는거 같던데....
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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