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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조두순 사건 보셨나요?
이런 놈들 화학적 거세를 법문화 하던지
화학적 거세는 약값 계속 든다니깐
돈 아까우면 물리적 생물적 거세를 한번에 마치던지...
1학년짜리 여자아이에요.... TT
나쁜 놈..
근데,
예전에 학교마다 있던 수위아저씨는 다 어디갔나요?
학교마다 수문장처럼 수위아저씨가 외부인 통제도 하고 하셨었는데
학교운동장 개방되고 주민들 거기서 운동하고
그런것도 좋지만 일단 아이들 최소한 학교 수업 받으러 가다가 운동장에서 납치...
이건 너무 아닌것 아닌가요?
설마 수위아저씨 예산땜에 없어진건 아니겠지요.
1. 경비
'10.6.9 12:50 PM (121.140.xxx.10)학교나 아파트에 경비아저씨들
예산문제로 많이 감축하고 있어요.
대학도 무인시스템으로 문 여닫고 경비들 없앴어요.2. 어찌ㅠㅠ
'10.6.9 12:53 PM (125.178.xxx.10)저도 그 기사 보고 수위아저씨 생각했는데....
3. 봄맞이
'10.6.9 12:54 PM (122.153.xxx.130)그새 창에서 지워지고 없네요. 그 기사가...
4. 으쌰~~
'10.6.9 12:54 PM (112.169.xxx.226)님...경비아저씨 계셔도 맘만먹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화학적 거세...어찌해야 가능할까요?
전에 아이도 등교길에 일어난 일이고...이거 조두순 따라했군요.
싫지만...앞으로 늘어날겁니다.5. 저도
'10.6.9 12:54 PM (221.155.xxx.32)그생각했어요. 예전엔 학교교문에 수위실있고 아저씨들도 늘 있었잖아요.
cc tv설치만 하면 뭐해요. 사고나는거 막을수 있어야죠.
수위아저씨들 다시 생겼음 좋겠어요.
울딸아이 방금 알림장에 써왔네요. 서울에서 성범죄사고났으니...조심하라구요.6. 으쌰~~
'10.6.9 12:55 PM (112.169.xxx.226)82에 정치하시는 분들... 어찌해야 화학적 거세법안이 만들어지나요?
말씀 해보셔요.~~7. 너무 슬펐어요ㅠ
'10.6.9 12:58 PM (125.177.xxx.193)아까 그 기사 읽고 손이 벌벌 떨리더라구요.
그 쬐끄만 1학년짜리 애를.. 그랬다니 인간이 아니라 미친 짐승이 틀림없어요.
중국에서는 사형감이라면서요?
우리나라도 저런 인간은 사형을 시키거나 확 거세를 시켜야해요!8. 미쳐
'10.6.9 12:59 PM (59.7.xxx.70)저런 기사만 보면 심장이 오그라들어요...미친쉐끼들...당장...거세하던지 전과만 있어도 다 가둬둬야 한다고 생각해요...정신병원이든 감옥이든.
9. 이어서
'10.6.9 12:59 PM (59.7.xxx.70)정말 광화문 네거리에서 총살형이라도 시켜야 돼요..
10. 거세하면
'10.6.9 1:07 PM (116.41.xxx.185)안됩니다..
성 억제제나 평생 보호소에 갇아두거나..감옥소에 갇두어 둬야 합니다.
아니면 죽여버리거나..
성욕만 살아나고 거세된다면 그런인간이 어떤짓을할까요..
더욱 기괴해지고 변태적이고 가학적이 될겁니다..
한마디로 애 어른없이 여자를 괴롭히죠..상처를 낼겁니다...
거세는 안되고 사형시켜야 합니다...11. ..
'10.6.9 1:12 PM (183.102.xxx.165)거세하면님 말씀에 찬성이에요.
저번에 본 다큐멘터리에서 한때 어린이 성폭행범이었고 화학적 거세를 당하고
지금은 어린이 성범죄자들을 상담해주는 한 남자가 나왔었는데요.
그도 화학적 거세는 반대하더라구요. 속에 분노가 가득차게 되고 그들이 또 어떤
반사회적 범죄를 저지를지 모른다고..그 사람 말을 들으니 이해가 되더군요.
성적인 폭행을 하지 못한다면 다른 범죄를 저지를지도 몰라요.
전 태형 + 사형 찬성입니다.
그리고 태형을 할때 피해자 가족들이나 친인척들이 개입하는 것도 찬성이에요..
이런 범죄는 정말이지 분노가 오랫동안 남더군요.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말이에요...근데 사실 이런 범죄를 판사가 집행한다는 것도 어찌보면 아이러니네요.
피해당한 사람은 따로 있는데 제 3자가 10년행, 땅땅~이런식으로 결정하는 것도 조금...12. ..
'10.6.9 1:18 PM (116.34.xxx.195)저도 거세하면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제발..이런일이 다시 발생하지 말았으면..13. ??
'10.6.9 1:22 PM (218.209.xxx.63)아~~~.c8 욕이 절로 나와요.. 그냥 저딴 놈들 사형 시켰음 좋겠어요.어디다 가둬놓는 것도 아까운 놈들.. 엄마는 아이 학교까지 바래다 주고 회사 출근했다는데 넘 맘이 아프네요..
14. 악!화나
'10.6.9 1:29 PM (211.253.xxx.194)제 주변인에게도 이런 사건이 있어서, 이런 뉴스를 보는 것만으로 아픔이 되살아나 괴로워요!그애도 8살이었는데.. 저는 극성엄마라고 불려도 학교 등/하교해서 교실 들어갈 때까지 확인해야 맘놓고 집으로 갑니다. 대낮에 운동장에서 정말 맘만 먹으면 애하나 정말 ...
70대 노인이 과자사준다면 정신지체20대 성폭행한 사건도 있더군요.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지체장애를 둔 딸에게 불임시술을 한다더군요.
아무리 용서하라고, 미움은 자기를 죽인다고 해도, 차라리 오죽하면 살인이 낫지 강간은 평생 멍에입니다. 극복한다고 아무리 맘 먹어도 쉽지 않아요. 의식중에, 무의식중에,...
지금 중3인 그 아인, 공부에도 관심없고, 집중도 못하고, 그 아이도 10시간 넘게 수술했어요. 아직 생식기관이 미약한 상태이기에 기형이나 불임으로 이어질 수도 있구요. 도대체 얼마나 더 많은 아이들이 피폐해져야 정신들을 차릴까요?15. 그럼 진짜
'10.6.9 1:32 PM (114.203.xxx.40)진짜 죽이는 수 밖에는 없네요.
하긴 화학적 거세를 해도 다른 미친짓을 하겠죠.
벌건 대낮에 학교에 있는 애를 끌고 가다니 진짜 뭐라고 욕을 해야 속이 풀릴지.
그리고 아무리 열 장정이 도둑 하나를 못지킨다고 해도 교문에 경비 아저씨 한 분 계신 것과 아예 아무도 없는 것은 차이가 있는거 아닌가요.
저희 아이 학교는 학교 지킴이 선생님이라고 전직 형사(?)라는 분이 등교시간에 나와계시던데.16. 휴우...
'10.6.9 1:36 PM (123.248.xxx.42)정말 이 세상 살아가기 힘들다...
이런데도 초등학교 2학년 데려다준다고 엄마들은 쑥덕쑥덕 유난스런 취급이나 하고...17. .
'10.6.9 3:37 PM (118.35.xxx.90)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아이를 두고 직장을 나가야 했던 엄마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아이는 또 얼마나 겁이 났을지요.. 남편이 그러는데 사형제도가 죄를 줄이진 못할꺼라고 하더군요. 실제로 어느 곳에서 (어디인지는 모르나 예를 들더라구요) 처참하게 눈앞에서 죽이는 사형제를 도입했지만 그렇다고해서 그것이 두려워 죄지을 순간에 참게 되진 않아 막상 범죄의 수치가 내려가진 않았다고...
하지만 전 이런 사건이 점점 많아질수록 (드러나지 않았던 사건이 과거에도 많았으리라 생각은 합니다) 점점 포악해질수록 해답이 없다면 분이라도 삭혀지게 사형제라도 있었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하기사 허망하게 사형 시킨다고 분이 없어지진 않겠지만 버젓이 조머시기처럼 감방에서 운동하고 성경책 펴두면서 쇼하면서 사는 모습은 안봐도 될테니... 사형제라는 것이 자칫 무고한 사람을 되돌이키지 못하는 결과로 몰수도 있으므로 조심스럽다고 하는데요,.. 이런 가슴아픈 사건 앞에서는 정말 '그래도...' 라는 마음이 드네요. 아이가 건강해지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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