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 시누이한테 선물하고 싶은 신발

올케 조회수 : 1,102
작성일 : 2010-06-09 12:33:37
시누이 다섯있어요..
다 손윗 시누이예요...

그나마 다른 분들은 그냥그냥 사시는데...
4번째 시누이 혼자 참 어렵게 살아요.

만년 백수에다 알콜중독인 신랑에 대학생 아들, 중학생 딸
어찌사시는지....공장다니면서 월90만원으로 사신다고 하시더라구요..

행사때마다 뵈면 맘이 짠하고....

이번에 어머니생신때 우연찮게 형님 발을 주물려 드렸는데 고생하신 저희 친정엄마 발이 생각나더라구요..

저 친정에도 잘 못합니다..
친정 부모님도 고생 정말 많이 하셨는데...
저까지 어려워서인지 친정신경 쓸 겨를도 없었어요..

그나마 지금 제가 사정이 좀 나아져서 부모님 생신때 밥한끼라도 용돈이라도 드리는 정도...

근데 그와중에도.... 넷째형님 발이 자꾸만 생각이 나서...

이번에 아버지 생신때 만나니 시누이 신발을 하나 사가지고 가고 싶은데요..
저역시 시장표 신발 몇천원짜리 사신지만..
형님께 시장표 사드릴려니 그렇고 준메이커 월드컵이나 그나마 보세가게에 파는 운동화를 생각하는데
영~~~~걸립니다...

여름이 오니 운동화보다 샌달 사드릴까 싶기도 하고
섬유공장이라 내내 먼지나는 공자에 사시다시피하니 운동화가 나은거 같기도 하구요..

아~~~~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IP : 123.214.xxx.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깍뚜기
    '10.6.9 12:40 PM (163.239.xxx.115)

    원글님 마음이 아름다우셔요~

    예산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이래저래 형님 신발 사시면 좋겠다고 상품권을 드리면 어떨지요?

  • 2. ..
    '10.6.9 12:41 PM (114.207.xxx.153)

    맘이 예쁘시네요.
    시장표 신발이라도 형편껏 사드리면 좋아하실거에요.
    발품좀 팔아보시면 메이커 신발 이월상품 4~5만원 짜리도 많아요.

  • 3. 요즘
    '10.6.9 12:42 PM (118.36.xxx.67)

    나이있으신 분들 기능성 신발 많이들 신으시던데..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젊은 사람들도 신더라구요~

  • 4. 원글이
    '10.6.9 12:42 PM (123.214.xxx.21)

    사실 돈으로 생각도 했는데...
    그렇게 드리면 다른데 쓰시거나 아들이나 딸래미 사줄꺼 같아서요..
    애들 아직 어려서 형님 속 썩히고 그러는것도 있거든요...

  • 5. 원글이
    '10.6.9 12:44 PM (123.214.xxx.21)

    기능성은 가격은 어느정도 하나요???

    저역시 쇼핑 거의 안해서 필요하면 시장에서 그냥 사신으니 가격을 잘몰라요...
    사실 모이는 날이 아버님 생신인지라 생신상 준비에도 몇십 들듯해서
    형님 선물로 3-4만원정도 예상하거든요..
    너무 적을까요???

  • 6. 신발로
    '10.6.9 12:45 PM (122.34.xxx.15)

    저도 신발로 사 드리라고 하고 싶어요.
    상품권 드리면 아마 다른 사람 좋은 일 시키지 싶어요

  • 7. 요즘
    '10.6.9 12:51 PM (113.30.xxx.178)

    애 둘낳고 발이 너무 아파서 프로스펙스 W도 샀는데 별로고..
    정말 유레카!!!를 외치고 싶은 신발을 만났습니다. 전국적 품절인데 8월에 다시 들어온다고 하던데 그때 저도 하나 더 쟁여놓으려구요.
    리복 이지톤 <트렌드> 모델이예요.

  • 8. 맘이 예쁘시네요
    '10.6.9 1:20 PM (125.177.xxx.193)

    마트나 시장에 가서 신어보고 편한 운동화로 사드리세요.
    저렴한 거라도 좋은 운동화 많더라구요. 좋아하실 것 같네요.

  • 9. 메지로
    '10.6.9 1:30 PM (112.149.xxx.51)

    어쩌면 그리 마음이 예쁘세요. 복 받으실거에요.
    시장에서 산 신발이라도 아마 기쁘게 고마운 맘으로 신으실 것 같아요.

  • 10. ..
    '10.6.9 1:47 PM (110.14.xxx.110)

    운동화나 여름샌들 정도요
    꼭 물건으로 사세요 돈은 흐지부지 없어져요

  • 11. ..
    '10.6.9 2:36 PM (58.123.xxx.60)

    참 맘이 예쁘시네요.
    기왕 마음 먹으김에 기능성 있는 좋은 운동화로 사드리세요.
    돈이나 상품권은 절대로 아니되옵니다^^

  • 12. 백화점에
    '10.6.9 2:38 PM (124.54.xxx.18)

    가셔서 편한 조깅화나 아니면 심플한 운동화 이월상품 정도로 3-4만원으로도
    구입할 수 있어요.아니면 롯데닷+이나 에이+몰에서 브랜드 이월 그 정도로 팔던데..
    그냥 마음의 표현이니깐 이월 사주셔도 괜찮을꺼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384 지금 kbs2에서 <다큐3일> 봉하마을 편 해요 2 얼릉 2009/05/28 449
465383 눈물만 흘리고 있을것인가! 지금 바꾸지 않으면 그의 죽음은 헛되게 된다. 눈물만 흘리.. 2009/05/28 139
465382 내일 뒤돌아서기 잊지 마세요. 7 .. 2009/05/28 930
465381 우리는 왜 방송안하는지...?ㅠ.ㅠ 1 .... 2009/05/28 260
465380 MBC 뉴스후... 정보 2009/05/28 463
465379 진짜 보내기 싫어요........ 2 ... 2009/05/28 141
465378 주거용 오피스텔인데 조기게양할 국기봉이 없어요ㅜㅜ 5 조기게양 2009/05/28 369
465377 여러분 내일 옷 걱정하지 마시고 오세요 6 마음이 중요.. 2009/05/28 1,073
465376 너무 슬퍼하지 맙시다. 1 sk.. 2009/05/28 164
465375 내일 휴가 냈어요.. 3 추모 2009/05/28 236
465374 조기 달려는데요.. 2 ? 2009/05/28 166
465373 우리 노무현대통령 실무 동영상 - 안보신 분들은 함 보세요 4 카후나 2009/05/28 447
465372 국민장은 정부부담이 15%라는데.. 2 이것 참 2009/05/28 699
465371 [펌] 개념 무한도전의 완벽한 타이밍 2 펌쟁이 2009/05/28 991
465370 급질-초등 교과서 볼수 있는 사이트 부탁드려요. 4 교과서 2009/05/28 206
465369 아까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내일 조기게양 하라고 안내방송 했어요 3 조기게양합시.. 2009/05/28 363
465368 지나왔습니다 1 연화장을 2009/05/28 209
465367 추도미사 다녀왔습니다. 6 생명으로 2009/05/28 507
465366 DJ “민주주의 엄청나게 후퇴”…MB 정부 직설적 비판 1 .. 2009/05/28 296
465365 내일 운구 행렬이라도 보고 싶은데.. 출근하는 분들을 어쩌나요? 내일 2009/05/28 151
465364 미친.... 9 고대녀체포 2009/05/28 857
465363 영등포구청 분향소 어떤가요? 4 황달큰 2009/05/28 192
465362 낼 오전 5시 봉하에서 떠나시는 장면 텔레비젼 방송한대요? 3 ??? 2009/05/28 563
465361 노통 "내 마음대로 차기 지명하라면 한명숙" 10 ! 2009/05/28 1,440
465360 노무현 대통령 추모 독재 이명박 반대 인터넷 집회(펌) 에비츄 2009/05/28 207
465359 조문 복장 문의 드려요 6 주변머리 2009/05/28 460
465358 모금 시작 했나요??? 16 혹시 2009/05/28 643
465357 [포토]무릎꿇고 사인하는 노 前대통령 2 미공개사진 2009/05/28 903
465356 인덕션 레인지 써보신 분요! 급해요 골라 주세요!!! 2 아고오 2009/05/28 247
465355 문방구 아저씨의 근로의욕에 감사드리며 3 우리 동네 2009/05/28 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