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개장을 오랫만에 끓였습니다.
고기삶고 고사리,숙주, 파, 버섯 데쳐서 양념하고보니 양이 너무 많은겁니다 --;;;
그래서 육수에 물을 좀 더 넣고 끓였더니...
밍밍하더군요.
잽싸게 요리물음표를 검색했죠.
국물이 졸아들게 계속 끓이라시기에 끓였죠.
그랬더니 짜요.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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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에 무슨 짓을 해야할까요?
난감해요 조회수 : 1,103
작성일 : 2010-06-09 11:32:46
IP : 119.69.xxx.17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코
'10.6.9 11:33 AM (59.30.xxx.207)물을 더붓습니다.
2. ?
'10.6.9 11:34 AM (121.160.xxx.58)물을 다른 그릇에서 끓여서 부어가며 섞어보세요
3. ..
'10.6.9 11:34 AM (125.130.xxx.87)물을많이붓고 다시 끓여보세요.근데 한번 그렇게 물조절실패한건 맛이 잘안나더라구요
ㅜㅜ4. 난감해요
'10.6.9 11:35 AM (119.69.xxx.172)어쩐대요.
양도 많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5. ㅎㅎ
'10.6.9 11:36 AM (203.171.xxx.161)너무 맵거나 짤 땐 계란을 풀면 좀 중화되더라구요.
6. 피클
'10.6.9 11:39 AM (61.100.xxx.209)물 더 붓고 끓이실때 고기를 제외한 야채등 부재료는 건져놓고 끓이셔야할거 같아요
아니면 다른 야채들이 곤죽이 된답니다7. ..
'10.6.9 11:45 AM (121.190.xxx.113)물 더 붓고 끓이셔서 먹을 만큼 남기시고 냉동하셔요.
8. 난감해요
'10.6.9 11:58 AM (119.69.xxx.172)댓글 달아주신 분들 복받으실거예요^^
9. 육개장은
'10.6.9 12:20 PM (68.43.xxx.235)가만 냅두면 맛있어지는데...
끓이고 금방 맛보면, 국물의 깊은 맛이 덜하고 닝닝하고 그래요.
한 몇시간 두면, 재료의 맛이 잘 어울러져서 맛이 깊어집니다.
지금 짠 맛이라면, 물을 좀 넣거나, 아님 그냥 뒀다가, 몇시간 후에
다시 국물 맛 보시고, 간에 따라 물이나 그런 걸로 조절해보세요.10. ..
'10.6.9 1:52 PM (110.14.xxx.110)또 물 붓고요 졸이며 계속 간을 보세요
근데 뜨거울땐 심심해도 식으면 짜져요11. ^^
'10.6.9 2:31 PM (221.159.xxx.93)사골 국물을 조금 넣으시면 훨씬 부드럽고 맛있어요
저는 고기 삶은 육수에 사골국물도 반씩 넣어서 끓이거든요12. 다른
'10.6.9 3:31 PM (180.64.xxx.147)냄비에 멸치랑 다시마 넣고 육수 만들어서 넣고 섞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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