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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님이 외고 (특목고) 퇴출한다는 공약이 정말 없었던가요??

ㅜㅜ 조회수 : 1,458
작성일 : 2010-06-09 11:00:17
어제 남편이 찌라시 같은 이야기 하는데 반박을 못했어요...
외고 퇴출한다더니 아들이 다닌다며 .....

특목고 퇴출한다고 한적이 있나요 없나요???
IP : 118.220.xxx.6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0.6.9 11:02 AM (202.76.xxx.5)

    더 이상의 특목고와 자사고 지정 없음.
    특목고와 자사고가 설립취지나 본분에 맞지 않는 교육을 하면 제제 개선하겠다... 였지요.
    생각해보십시오. "외고"의 존재가 죄악입니까? -_-a
    그것이 아닌데 외고를 무조건 퇴출시키겠다고 하는 사람을 사람들이 진보교육감으로 밀어줬을까 싶네요.

  • 2.
    '10.6.9 11:03 AM (121.151.xxx.154)

    자신이 아이가 다니고있는데도
    그문제점때문에 퇴출을 말한다면 더 대단한것이 아닌지
    우리나라 특목고 문제 많죠
    하지만 아이가원하고 사회시스템이 그리 돌아간다면
    내아이만 희생하고 살수는없죠
    아빠의 신념땜에 아이가 희생할수는없으니

    공약이있던 없든 그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아이를 기르는것이 부모맘대로라고 생각하는인식이 문제인거죠

  • 3. 녜>>
    '10.6.9 11:03 AM (203.249.xxx.21)

    퇴출이 아니고 정말 특목고의 취지에 맞게 운영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외고 퇴출 이런 말은 한적 없어요. 그리고 더 이상의 특목과, 자사고 설립은 안하겠다로 알고 있어요..... 외고퇴출은 작년 겨울인가 정두언이를 비롯한 딴나라당애들이 뭐라 지껄였던 것 같아요. 왜 그랬는지, 어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고요. 그네들이 정말 나라와 국민을 위해 어떤 일을 할꺼라는 생각 자체를 할수없기에 또 무슨 꿍꿍이야? 이런 생각했던 기억만 나요.

  • 4. 있는 외고를
    '10.6.9 11:04 AM (203.232.xxx.3)

    어떻게 퇴출시킵니까. 막말로 삽으로 떠 낼 것도 아니고.
    그 분이 말한 "외고"란 특별계층만을 위한 귀족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줄세우기 교육을 개념적으로 아울러서 지칭했다고 생각하셔야지요.
    앞으로 그런 류의 자율형사립고 등의 설립을 쉽게 용인하지 않거나,
    줄세우기 우선인 일제고사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 진단테스트 방식을 p/Np방식으로 바꾸거나
    이런 식의 총체적인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고 전해 주세요.

  • 5. 녜>>
    '10.6.9 11:04 AM (203.249.xxx.21)

    또 외고를 가는 것 자체가 죄악이나 잘못된 일은 아니죠.

  • 6. 공약은
    '10.6.9 11:05 AM (218.145.xxx.215)

    곽 후보는 입시 사교육을 유발하는 국제중, 외국어고 등의 학생 선발권을 제한하고 관계 법령에 따라 지정 취소 및 다른 형태의 학교로의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평가방식을 개선해 사교육 시장의 정형화된 패턴이 따라올 수 없는 공교육 수업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사교육을 부추기는 외고,자율형 사립고,국제중 등 특권 교육 바로잡기
    특목고 자율고 등 귀족학교를 양성하는 차별적 학교정책을 시정
    학교의 자율성과 특화성을 적극 지원

  • 7. ....
    '10.6.9 11:09 AM (114.203.xxx.40)

    외고나 특목고를 축소하겠다고 한거 아닌가요?
    저도 특목고를 확대하는 mb정책을 반대하는 사람이라 그 분을 지지했지만 말의 앞 뒤가 좀 안
    맞는거 같아요.
    "공부 잘 한 본인이 원해서 외고에 갔다."
    그럼 다른 공부잘하고 본인이 외고 가기를 원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외고나 특목고도 그냥 둬야하는 거 아닌가요?
    외고 학부모로서 들어가기 전에는 몰랐지만 막상 아이가 들어가 보니 취지와는 다르게 폐혜가 많은 것 같다고 느낀다면 일반고 전학 보내면 되는거고.

  • 8. 세우실
    '10.6.9 11:12 AM (202.76.xxx.5)

    더이상의 지정이 없는거지 외고나 특목고를 억지로 손댄다고 한 적은 없는거죠. "설립취지나 본분에 맞지 않는 교육을 하면"이라는 단서가 붙는거고 그걸 귀에걸면귀걸이 코에걸면코걸이로 제멋대로 사용할 사람인지의 여부를 사람들이 판단한 것이구요. 멀쩡하게 있는 외고와 과학고를 "잘못이다"라고 퇴출을 시키려고 한다거나 뜯어고치려고 한다고 하면 그럼 그땐 제가 곽노현 교육감을 잘못본거죠.

  • 9. 공약은..
    '10.6.9 11:15 AM (218.145.xxx.215)

    지금 외고중에 설립 취지나 본분에 맞지 않는 교육을
    안 하는 외고가 있나요?
    다 설립취지나 본분에 안맞는 교육을 하는곳이 외고라고 알고 있는데..

  • 10. 민주당알바여병원으로
    '10.6.9 11:15 AM (61.41.xxx.254)

    1분뒤 휴거가 시작됩니다. !!!신도 여러분!!~~~


    1분뒤 아무 일도 안 일어남


    2초의 정적


    어떤 신도 왈



    "아 교주님게서 기적을 막았습니다!!!교주님 만만세!!"




    정상인들 : 뭐야 저 사기꾼이 미쳤나



    인지부조화에 걸린 신도들 : "교주님 만만쉐이!"




    특목고 반대하는 교육감의 아들이 특목고 다님 반미 외치는 인사들 자녀가 미국유학감




    정상인들 : 뭐야 저 미친




    인지부조화 노빠들 : "이미 가진것으로도 충분히 기득권층에 편입되어 누리고 살 수 있을텐데 진보성향을 가진다는게 대단해요."


    결론: 민주당 알바는 약도 없다

  • 11. ^^
    '10.6.9 11:19 AM (203.249.xxx.21)

    평소에 알바, 가서 약먹고와라, 뭐 이런 이야기들이 가장 듣기싫고 상처가 되었던 모양이예요..ㅎㅎㅎ

  • 12. ^^
    '10.6.9 11:19 AM (203.249.xxx.21)

    하여튼 적반하장은 주인이나 종이나...마찬가지네요.

  • 13. ....
    '10.6.9 11:22 AM (114.203.xxx.40)

    그럼 기존의 외고나 특목고는 그대로고, 더 이상의 지정을 안하겠다는 거였나요?
    지금 있는 몇몇의 학교(특히 과고는 학원 도움 없이 갔다는 예를 들어 본적이 없네요) 만으로도 지나친 사교육 유발한다는 측면에서 폐혜는 충분하던데 손을 댈 줄 알았습니다.

  • 14. -.,-
    '10.6.9 11:22 AM (218.145.xxx.215)

    외고수를 왜 더 늘리려고 한건지 그건 생각을 해 보면 되고..많이 세우면 선택의 폭이 넓어지니까 그런게 아닐까 싶고
    그 수를 제한하고 기존의 외고나 자사고 특목고는 본래의 취지에 어긋나면 개혁을 하겠다 손보겠다 공약 하신것 같은데
    문제는 지금의 외고 자사고 특목고중에 본래 설립 취지의 목적에 맞게 운영 하는 학교가 그렇지 않은 학교보다 많을까 적을까 그게 문제.
    하지만 본래 취지대로 안하니까 여당에선 그렇다면 아예 자사고 외고수를 팍 늘려 버리겠다 한것이고.
    어느쪽이 더 현명한 처세일지는 두고 봐야 하지 않을지
    공급을 줄이느냐
    공급을 확 늘려서 대중적으로 만드느냐.

  • 15. 참,,,
    '10.6.9 11:31 AM (115.136.xxx.24)

    아들이 외고 다닌다고 해서 외고 퇴출시킨다고 하는게 잘못인가요???

    아들이 부모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거니와 아들이 외고 간 것이 무슨 부정 불법도 아니고,,,,,

    곽노현 아들이 외고 다니느 것 때문에 곽노현을 비난할 수는 없죠!

  • 16. 22
    '10.6.9 11:39 AM (210.126.xxx.240)

    곽노현 아들이 무슨 성인도아니고 외고 갈때는 기껏 16살이었을텐데요 그리고 10대인 자기자식도 설득하지못하면서 외고등 특목고보내 좋은 대학 보내고싶은 학부모들은 어찌 설득할지

  • 17. ...
    '10.6.9 11:40 AM (114.203.xxx.40)

    그 분 아들이 외고 다닌다는 그 자체를 비난하는 분은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분도 외고간 이유를 "아이 본인이 원해서 간 학교다" 라고 말씀 하시면,
    외고나 특목고 가고 싶어하는 다른 아이들도 본인 선택에 의해 갈 수 있게 내버려 둬야 한다는 소리죠.
    하지만 그렇게 내버려 두기에는 입학을 위한 준비 과정에서나 폐혜가 많은게 사실이니 어려운 문제 아니겠습니까.

  • 18. 감자떡
    '10.6.9 11:45 AM (59.16.xxx.18)

    현재 있는 특목고 퇴출이 아니라 사립형자립고를 더이상 허용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들었는데요...

  • 19. jk
    '10.6.9 12:57 PM (115.138.xxx.245)

    외고를 공교육 부실화의 주범으로 퇴출하자고 주장한건 한나라당의 정두언인데요??

    기본적인 사실도 무시하는건 정말 이해불가... 검색만 해봐도 나오고 1년도 지나지 않은 사건인뎅..

    그리고 민주당 정부 10년간 외고에 대해서 퇴출이나 반대정책을 내놓은 적도 없는데
    무슨 참여정부 인사들이 외고퇴출을 주장했다는건지.. 어이없음..

  • 20. 이분이
    '10.6.9 2:19 PM (211.54.xxx.179)

    한건지,,딴나라당에서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외고의 인원수를 감소시키고(200명선) 재단전입금 배율을 높인다(현 외고중 이 재단전입금은 이화 빼고 모두 0원)고 했지요,,
    그 조건 맞추려 용인외고가 외고 포기하고 자사고 지정 받으려 했는데 수업료가 비싸다고 툇자 맞았구요,,
    인원수 재단전입금 맞출수 있는 학교는 이화외고 하나뿐입니다,
    그 학교도 올해는 210명 정원을 198명으로 축소했어요,,
    420명 외고들도 200명으로는 못 맞추지만 40명 이상씩 정원 축소한걸로 압니다,
    외고퇴출을 주장했는지는모르지만 귀족학교라고 비난한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 21.
    '10.6.9 2:20 PM (119.196.xxx.65)

    어찌나 조중동 스러운지요. 더이상 자사고 늘이지 않고 특목고는 그 목적에 맞게 운영되도록 학생을 뽑겠다고 했습니다. 다시말해 귀족학교로 운영되도록 하지 않고 모두가 같이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고 했죠. 그저 자제분이 다닌다는 사실만으로 목적에 맞게 만들겠다가 퇴출한다고 해놓고 니 자식은 왜 다니냐로 몰아붙이다니... 정말 곡해의 기술은 신의 경지입니다.

  • 22. ........22
    '10.6.9 2:28 PM (59.21.xxx.98)

    저도 특목고를 확대하는 mb정책을 반대하는 사람이라 그 분을 지지했지만 말의 앞 뒤가 좀 안
    맞는거 같아요. 22222222
    ....
    외고 학부모로서 들어가기 전에는 몰랐지만 막상 아이가 들어가 보니 취지와는 다르게 폐혜가 많은 것 같다고 느꼈다면 그냥 일반고로 전학시키면되는거고 2222.
    설립취지에 맞지않는 폐헤를 알았다면 왜 계속 보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지.. 앞뒤가 안맞긴하죠. 물론 껴맞추려면 맞출수야 있지만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본인도 그 폐헤를 알고도 보낸거 아니겠어요 입학할 당시면 16살인데 외고에서 외국어위주로 학습할것이라고 생각하여 보냈겠어요. 본인도 그 폐헤속에서 그 학교를 선택하신거잖아요. 결국엔 좋은대학 보내려고 외고 간거죠. 그게 그분이 말씀하시는 전형적인 외고설립취지에 맞지않는 폐헤구요.

  • 23. ..
    '10.6.9 6:36 PM (220.123.xxx.221)

    고등학교가 전학이 그리 쉽나요 참 쉽게 말씀하시네요

  • 24. 아무튼
    '10.6.9 6:59 PM (125.128.xxx.166)

    진보앞에는 왜 이리도 까다로운 잣대를 들이대는지 모르겠어요 ..
    요런 것은 딴나라당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따지면, 대박일텐데요 ...
    한가지 흠결만 보고, 전체를 매도하는 우는 더 이상 범하지 말았으면 해요.

    이런 글 보다 보니 그분이 겹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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