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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새로 왔어요..도움 부탁드립니다..

아롱다롱 조회수 : 1,172
작성일 : 2010-06-09 01:54:07
강아지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공부해야할 것 같아요.

도움 되는 실한 사이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급한 대로 강아지 귀닦는 법, 이 닦는 법 좀 간단히 알려주시겠어요?

한 살 이라는데 매일 놀자놀자놀자 조르네요.

하루 한시간 정도 산책하는데 적당한 건지요?

그리고 강아지 대소변은 어찌들 처리하고 계시는지,

그리고 산책다녀오면 어디까지 씻기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앉은 자세에서 응꼬를 닦는 듯이 질질질 끌고 다니는데

기생충 있는 건가요?ㅠㅠ 항문낭을 짜줘야 한다는데 이 녀석이 꼬리만 만져도 깨물려고 해요..ㅠㅠ

그리고 기본적인 접종은 했다고 들었는데 그럼 병원에 가서 심장사상충약만 먹이면 될까요?

IP : 125.128.xxx.6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양이
    '10.6.9 1:57 AM (118.219.xxx.162)

    저는 고양이 셋이랑 같이 사는데 강쥐들이랑은 다르겠지만 용품이나 사료는 인터넷 주문이 싸고 다양하고요~
    각 포털 싸이트마다 큰 동호회들이 있을거에요.. 구경하고 가입해놓으면 동네 추천병원 소개도 있고 좋아요...
    심장사상충은 강쥐들은 한달에한번씩 에드보킷같은 바르는 것 해야 하지 않나요?
    산책을 하니까요.. 다른건 냥이랑은 달라서 잘 모르겠네요 ^^;

  • 2. 고양이
    '10.6.9 2:01 AM (118.219.xxx.162)

    항문낭 짜는 것은 검색으로 알아보셔도 되고 병원 가서 수의사 선생님에게 알려달라고 하셔도 될 것 같아요~

  • 3. 처음
    '10.6.9 2:13 AM (119.70.xxx.42)

    내일 병원에 가셔서 기본적인 검사 하시면서 귀닦아 달라고 하시고 항문낭도 짜달라고 하시면서 옆에서 보고 배우시면 되요
    이미 여름이니까 사상충약 매달 먹이셔야 하구 잔디같은데 산책가면 진드기도 옮아올 수 있으니까 몸에 해롭지 않은 구충제도 물어보시구요
    약이 매우 맛이 없어서 절대 안먹는 경우도 있으니까 강쥐들이 잘먹는 고기맛 나는 걸로 달라고 하심 더 좋아요

  • 4. 강아지
    '10.6.9 2:13 AM (218.238.xxx.107)

    강아지 넘 귀엽죠~~~^^ 일단 이는 강아지치약이 따로 있거든요..첨엔 치솔질이 어려우니 손가락에 거즈를 감싸고 치약을 발라 살살 닦아주세요..그리고 울집 경우엔 항문낭은 중성화할때 같이 시켜서 짜주지않거든요..편리하고 좋아요..제가 도저히 못짜겠더라구요.
    아! 글고 항문낭을 짜주지않으면 엉덩이 끌어요.
    매달 한번 병원가서 사상충약,주사하시구요..여름엔 특히..
    그리고 중성화는 될 수있음 시켜주세요.중성화하지않으면 나이들어서 생식기병이 많이 생긴데요.산책은 그 정도면 베리굿~~~^^이구요.
    정말 정말 가족으로 평생 함께 해주세요..

  • 5. 두마리
    '10.6.9 2:25 AM (203.81.xxx.26)

    전 두마리 키우는데요. 1살이면 아직 장난 많이 칠때라서 놀자고 조를거예요. 한 1년 지나면 철듭니다. 글구 카페같은데가입하시면 정보 많이 올라와있으니 점차 아실거라 생각되구요. 저는 칫솔 신생아용(?) 손가락 넣어서 쓰는 칫솔 쓰고 있고 강아지 산책할때는 해충방지제 뿌리고 나가시면 더 안전할거예요. 그리고 산책후에 저는 발바닥하고 입가 물로 씻어주고 마른 수건정도로 닦아주는데 발바닥같은 경우 확실하게 말려야지 안그러면 습진생겨서 계속 핥는다고 합니다.
    같이 지내다보면 정말 예쁘기도 하고 서로 교감도 생겨서 진짜 식구 같을거예요. ^^

  • 6. 고양이
    '10.6.9 2:28 AM (118.219.xxx.162)

    냥이 저희 3년간 목욕한번 안시켰는데 냄새 안나요... 화장실은 본능적으로 가리니까...
    그런데 화장실을 베란다가 아닌 실내에 두실거라면 뚜껑이 있는 후드형을 쓰셔도 냄새가 어느정도는 날거에요... 세마리가 화장실 두개 나눠 쓰고 있고 하루에 한번씩만 치워주는데 사실 저는 냄새는 30cm 이하로 가까이 가기 전에는 모르겠어요 ^^;
    밥도 자율급식이라 하루이틀 먹을 양 도자기 그릇에 부어놓고 물도 한사발 떠놓으면 알아서 조절해서 먹어요...
    산책 안시켜도 되니 편하긴 하죠
    냥이의 딱 하나 단점이라면 털을 뿜어낸다는 것 정도? ㅋㅋ
    부부가 다 게으른 성격이라 일주일에 한번 청소기 돌리는데... 구석에 냥이 털이 막 ㅋㅋㅋㅋ
    검은 옷 입고 집안에서는 절대 안앉고요 ㅋㅋ 외출복 실내복 구분 정확히 해야해요 ㅋㅋ
    도도하고 차가운 아이들이 있고 일명 개냥이 라고 해서 애교 흐르는 아이들이 있는데
    울집 애들은 셋이 성격이 천지차이에요
    한 아이는 느긋하고 손님 와도 와서 부비부비 하고
    한 아이는 예민하고 민첩해서 사냥놀이 좋아하고(장난감 낚싯대로^^) 잠도 잘 안자서
    온 몸이 근육이에요 ㅋㅋ
    마지막은 저 처녀때부터 같이 살던 아이인데 처은 1년은 몸에 손도 못대게 하고 도도했는데
    지금 6살 먹고 무릎냥이에요 ㅎㅎ 잘때도 제 다리 사이에서 자려고 하는 ㅋㅋㅋㅋㅋ

  • 7. 두마리
    '10.6.9 2:29 AM (203.81.xxx.26)

    참...귀는 강아지 귀세정제로 면봉을 이용해서 닦아주는데 귀닦아주는거 제일 싫어해요. 그리고 장난 많은 아이면 전선이나 신발 조심하세요.ㅋㅋ 저는 구두산지 얼마안되서 뒷굽다 물어놨거든요.

  • 8. 고양이
    '10.6.9 2:35 AM (118.219.xxx.162)

    워낙 잠을 많이 자는 아이들이라 하루에 30분이라도 놀아주고 쓰다듬어주고 예뻐해줘도 충분해요... 최대 2박3일까지는 사람 없이 혼자 지내도 별 문제 없고요...
    한 아이만 있으면 외로워할 것 같다는 분들도 많은데 사실 전 어려서부터 여럿이 자란 아이가 아니면 혼자 둬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라서 자기 영역에 다른 고양이가 들어오는것을 스트레스로 받아들인다고 읽은적이 있어요.

  • 9. icarus
    '10.6.9 2:59 AM (119.196.xxx.203)

    요즘같이 햇볕이 쫘악~내려쬘때는 낮에 산책시키면 강쥐들이 좀 힘들어해요..그래서 전 해진후에 산책해줘요~~(산책시 배변봉투지참하시고요) ..그리고 대소변은 훈련시켜야되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동영상많고요..저는 배변판써요..어케 설명드려야하나..글고 사료나 용품등등은 첨이니까 동물병원갈때 수의사님이랑 한번 상의해보세요..사료좋은걸로 추천해달라고..마트사료는 안되구요..휴먼그레이드로..유기농이면 더좋구요..그런데 애들마다 입맛이 다른듯해요..에고 윗분들이 설명잘해주셔서...그리고 심장사상충이라고 여름에 모기가 숙주가 되서 생기는 기생충이라고해야하나(심장에 살아서 다른기생충하고 달리 문제가됨) 제일 유명하고 많이 팔리는것이 "하트가드 플러스"라고 있어요..메모하셨다가 동물병원가서 이것도 상담해보세요..처음데리고 오셨음 구충제도 한번 먹여주시고요..(바이엘사 드론탈플러스 라고 좋은약있어요) 그럼 이뿌게 키우세요~~

  • 10. 쏘가리
    '10.6.9 6:53 AM (122.34.xxx.201)

    다음카페 "달콤씁쓸" 검색하셔서 가입하신뒤
    펫다이어리에 오시면
    애견인들 많습니다
    그때 그째 질문하시면 강아지 키우면서 경험에서 오는 조언들 해주셔요

  • 11. .
    '10.6.9 8:10 AM (180.64.xxx.136)

    앉은 자세 질질질은 항문낭 안 짜주면 그럽니다.
    동물병원 가서 한번 진단 받으면서 짜는 거 가르쳐달라하세요.
    그러면 다음부터는 목욕 시킬 때마다 짜주고 씻으면 땡입니다. 배우면 쉬워요.

  • 12. ^___^
    '10.6.9 9:05 AM (125.176.xxx.130)

    http://tvpot.daum.net/my/ClipView.do?ownerid=EOXyGO_96Sg0&clipid=1492124&page...

    요고 함 봐보세요~ㅎㅎ
    배변훈련은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해야되는거 같아요.
    저희 집 강아지도 지금 열심히 훈련중...

    까미 엄마님댁의 강아지들은 어케 저렇게 발매트에 발을 닦고 나오는지
    교육시킨 까미엄마님 너무 존경스러워요 ㅎㅎㅎ

  • 13. ^___^
    '10.6.9 9:06 AM (125.176.xxx.130)

    아...댓글달고 보니...산책시 배변에 대해서 문의하시는거 같네요.
    집에서는 배변훈련시켜서 지정된 장소에 싸게 하구요.
    산책시 배변은 비닐봉투 준비해가지고 나가서 잘 싸가지고 와요 ㅎㅎ

  • 14. 네이버
    '10.6.9 10:59 AM (112.170.xxx.41)

    강사모라는 카페가 있어요.
    저도 거기 가입해서 많은 도움받고있답니다.
    전 2개월반때 데리고왔는데 이제 5개월되어가요.

    매일 산책을 제가 바빠서 안되구요...일주일에 1번~2번정도 산책해요.
    목줄하고갈때는 목욕하기전에 데리고나갔다와서 목욕시키고요...그냥 전 안고 한번씩 동네 볼일볼때 데리고 나가요.

    첨이라 뭘구매해야할지 잘모르실거예요.
    그래서 전 첨엔 동물병원에서 몇가지 조언듣고샀구요...이젠 인터넷에서 구매한답니다.
    1년되었으면 대소변은 다 가리나요?
    전 아직 100% 안되어서 아직 골치랍니다.
    전 화장실이 거실에서 멀어 배변판에 배변패드끼워 사용해요.

    이쁘긴 너무 이쁜데 그만큼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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