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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쩜 좋아요?
드디어 에르메스 가방이 이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 오묘한 색깔하며 군더더기라고는 하나도 없는 모양....
이제 샤넬, 루비똥 눈에도 안차고
오직 에르메스 에르메스만 마음에 들어요.
그런데
그런데
가격이 못되다 못해
사악하고
싸가지없기 그지 없고....
이 못년 녀석을 어쩌면 좋아요?
장미희, 심은하, 이영애가 들고 나오는 것만이라도 침 질질 흘리며 봐야할까봐요.
에고 내 팔자야.
이쁜 것은 알아가지고....
불쌍한 우리 남편 이제 어떡해요??
1. ㅋㅋ
'10.6.8 8:24 PM (220.79.xxx.203)헤르페스란 닉네임 보고 혹시 위로드릴일이 있을까 하고 들어왔는데,
에르메스.. ㅋㅋ
그래도 위로드립니다. 괴로우시겠어요.ㅠㅠ2. 저..
'10.6.8 8:26 PM (183.102.xxx.165)저두 윗님과 동감..ㅋㅋㅋ
3. 벼리
'10.6.8 8:30 PM (210.94.xxx.89)가방 가격이 제 차 가격인 걸 보고..
차를 옆구리에 끼고 댕길 능력 안되서 일찌감치 포기..
(줘도 그닥.. ㅡ.ㅡ 난 여자도 아닌가벼)4. 저도
'10.6.8 8:31 PM (122.44.xxx.102)닉을 보고 성병을 생각했더랬죠....ㅋ
5. 엣~~
'10.6.8 8:32 PM (121.182.xxx.91)저도 낚였다고 생각을.....
6. 헤르페스
'10.6.8 8:33 PM (125.149.xxx.152)물의를 일으켜 죄송해요.
발음이 비슷해서리. 지금이라도 닉을 바꿀까봐요.
하도 마음이 뒤숭숭해서리.7. ㅋㅋ
'10.6.8 8:33 PM (116.120.xxx.234)저도 헤르페스 보고 헉!!! 했는데
전 에르메스 켈리나 버킨말고 다른가방에 홀릭해잇어요
언젠가 살날 오겠지하며 매일 사진 찾아본다는
이렇게 갈망하다 사는게 전 더 좋아요 .
사고나면 진짜 기쁘거든요
문득 생각나서 백화점 가서 지르는건 누구말로는 카드사인하면서 감동이 사라진다고 ㅋㅋㅋ
물론 자주 사는 사람들 이야기죠8. 아이구
'10.6.8 8:34 PM (115.41.xxx.10)놀래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9. 저도
'10.6.8 8:34 PM (59.7.xxx.246)넘넘 사고 싶어요...
10. ^^
'10.6.8 8:40 PM (221.142.xxx.168)저도 몇년전에 벌킨에 눈이 돌아간적 있었어요. ㅎㅎ
그치만, 살 능력은 안되구.
남편이, 딸하나 낳아주면,
에르메스 백에 만원짜리 꽉꽉 채워 넣어서
선물해 준대요. ㅠㅠㅠ
(현재 아들만 둘..ㅠ)
너무너무 아른거려서,
저도 미쳤지..
에르메스 짝퉁가방을
36만원이나 주고 샀지뭐예요. (미쳤죠..짝퉁을..) -그나마, 질좋은 가죽은 맞아요ㅠ
밖에 들고갈 강심장은 안되고
대신, 일본 여행갈때 가져갔거든요?
일본 에르메스 구경갈때도 간크게 들고 갔었지요. ㅎ
아무도 이상하게 여기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ㅎㅎ
지금은 그 짝퉁가방 장농속에 쳐박혀 있어요.
그때 그렇게 가방이 좋더니만,
이젠 그냥 그림이 예쁜 에코백 이런거 들고 다녀요~
가지고 다니다가 시장가방으로 쓰기도 하는...11. 순이엄마
'10.6.8 8:49 PM (116.123.xxx.56)사진이래도 좀 올려주세요. 어떻게 생겼나 보게 전 명품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요.
아가씨때는 사고 싶은 옷 안사면 밤새 잠도 안오고 꼭 오늘 누군가 사갔을것 같은 불안한 생각들고(사가면 또 주문하면 될것을) 그랬는데 지금은 평온하네요. 애를 둘이나 낳아서 그런가.12. 저는
'10.6.8 8:49 PM (59.7.xxx.145)에르메스.... 가 이쁜 지 잘 모르겠어요.
다른 명품들은 아.... 뭐 이쁘긴 하다....싶은데..... 에르메스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보는 눈이 없어서 그런 지.... 보는 눈이 없어서 참 다행이지 뭐에요;;13. 갈매나무
'10.6.8 9:38 PM (118.131.xxx.162)저도 사진 쫌 부탁~
을매나 이쁜지 볼라고 ㅎㅎㅎ
아직 명품이나 브랜드는 관심이 없어요. 살림하다보면, 뭐든 살 수 있는 것만해도 감지덕지인 지라 ^^;;14. 얘는
'10.6.8 9:44 PM (211.54.xxx.179)짝퉁도 할부를 해주더라구요 ㅎㅎ기본 40
15. ..
'10.6.8 9:57 PM (119.198.xxx.85)갈망하다가 사는 사람들 정말 부러워요
16. 천사
'10.6.8 10:39 PM (218.235.xxx.214)부럽네요
17. 레이디가가
'10.6.8 11:40 PM (118.127.xxx.68)http://blog.naver.com/hn0607/140108149769
에르메스라도 이 분한테는 그냥 리폼소제일 뿐 ㅋㅋㅋ ㅋㅋ18. .
'10.6.9 1:36 AM (110.8.xxx.19)댓글에 헤르페스에 말이 많길래 뭔가 했더니 포진.. 포진은 또 뭔지..
근데 발음이 비슷하다고 하필 헤르페스라 하신거에요?..
지난번 에르메스 종이백 그거 접는 걸로 만족안되실려나..키톡이나 자게에서 검색함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