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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무침 좋아하시는 분~

꼭 찾고 말겠어 조회수 : 1,644
작성일 : 2010-06-08 19:42:19

아작아작 한 단무지는 아작한 맛대로 꼬들꼬들 단무지는 꼬들한 맛대로

무쳐먹으면 저에겐 최고 반찬이였거든요.

어느날 부터인가 맛이 요상해진것 같아 안사먹었어요.

너무 오래 굶었는지  못 참겠어서 사왔는데

아작아작한 단무지도 없고  꼬들한 단무지는 이름만 꼬들이지 이 뭥미 소리가 절로 나오는

맛이더라구요.  

그러니  드셔보셨던 제품중  맛있는 단무지  추천 좀 해주세요.

IP : 58.143.xxx.1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협
    '10.6.8 7:45 PM (220.120.xxx.193)

    단무지 맛있던데요....

  • 2. 수제비
    '10.6.8 7:46 PM (95.103.xxx.82)

    제가 만든거욤~!!

    만들어 먹어보세요.
    믿을 수도 있고 생각보다 쉽고 맛도 더 좋아요~!!
    레시피많이 올려져 있어요^^

  • 3. ..
    '10.6.8 7:47 PM (180.71.xxx.253)

    전에 은하단무지...인가 ..가물가물..그단무지 ..맛있게 무쳐먹었던..
    그런데..요즘은 잘 안보이네요..

  • 4. 버섯
    '10.6.8 7:47 PM (110.13.xxx.247)

    저도 생협 단무지에 한표!! 더합니다.. ^^

  • 5. 꼭 찾고 말겠어
    '10.6.8 8:04 PM (58.143.xxx.142)

    네~ 생협회원은 아닌데 마침 집근처에 생협매장이 있어서 들려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 6. 단무지
    '10.6.8 8:20 PM (95.103.xxx.82)

    맛있게 무치는 팁도 좀 올려주세요^^::

  • 7. 꼭 찾고 말겠어
    '10.6.8 8:37 PM (58.143.xxx.142)

    단무지님 제 입에는 맛있다며 해 먹는 건데요.
    먹기 좋게 썬 단무지를 물+식초+설탕에 담가뒀다가
    물기 꼭 짠 후 고추가루,설탕,물엿,깨소금과 다진 파는 많이 ,참기름 이렇게 무쳐먹는데
    제 입에는 맛있어요.
    저희 동네 고기집에서 단무지 무침 주는곳이 있는데 거기는 고추가루로다진 파,참기름아주 조금 이렇게 무친것 같은데
    단무지를 직접 담그는지 무 자체가 맛있어서 아작아작하면서 별 다른 양념없어도 맛있더라구요.

  • 8. 비법
    '10.6.8 8:59 PM (124.80.xxx.178)

    저도 생협 단무지(들국화인가? 이름이 그래요) 추천하고요.

    꼬들꼬들 아작아작하게 만드는 비법 알려드릴게요.
    단무지를 얼려요.
    깡깡 얼려서 녹이면 무 속에 구멍이 송송 생겨요.
    이걸 꼭 짜면 꼬들꼬들 아작아작하게 됩니다.
    꼬들꼬들하게 짜려면 물을 잘 짜야하는데 주부들 손목힘으로는 이게 힘들어요.
    얼리면 무조직에서 물이 분리되어 다시 녹였을 때 잘 짜져요.

    담양 유명한 국수집 단무지 무침 비법이에요.
    담양 사시는 시어머니께서 알려주셨어요.

  • 9. 일가집
    '10.6.8 9:09 PM (219.250.xxx.20)

    치자 단무지. 무치면 맛있어요...

  • 10. 갈매나무
    '10.6.8 9:29 PM (118.131.xxx.162)

    예전에 제가 배운 방법은요.
    단무지 가늘게 채썰고, 오이도 거의 같은 분량을 가늘게 채썰어서 같이 버무려서 한두시간 놔둬요. 그러면 단무지의 짭짤 새큼한 맛이 오이에 절어든 다음에, 꽉짜서 남은 국물은 버리고
    식초 조금, 고춧가루, 설탕, 참기름, 깨, 파 넣고 조물조물 무쳐줘요.
    단무지만 먹는 거 보다, 영양도 좋을 거 같고, 색도 굉장히 예뻐요. 노랑+초록이라..
    맛도 더 순하고 맛있어요.

  • 11. 자전거
    '10.6.8 10:13 PM (121.147.xxx.244)

    그냥 단무지 아니고 <압착 단무지> 아닌가요?
    저는 압착 단무지가 더 맛있더라고요. 알밥에도 압착..

  • 12. ...
    '10.6.8 10:39 PM (180.64.xxx.147)

    취영루 단무지가 맛있던데.
    그런 건 어디서 파나....

  • 13. ..
    '10.6.9 1:50 AM (110.8.xxx.19)

    어렸을때 엄마가 노란단무지를 고춧가루에 무쳤는데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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