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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에 이리 관심이 없을줄이야?
6/2이후 긴장이 풀려선가?
그냥 동네 경기 보듯 편하게 관전할수 있을것 같은 생각마저 들어요
선수들에게 미안합니다
선전을 기원할께요
정신 바짝 붙잡고...
1. 로즈다이앤
'10.6.8 7:18 PM (211.115.xxx.205)저도 관심없어요
노통과 디제이 없는 월드컵은
앙꼬없는 찐빵이란것을 최근들어서야 알게됐어요... -.- 심드렁~!2. 솔직히
'10.6.8 7:19 PM (123.111.xxx.179)월드컵을 계기로
62지방선거에 패한 치욕과
다시금 되살아나는 4대강반대, 세종시원안고수,천안함의혹등을 덮으려는
여당이나 정부의 태도가 싫어서라도
더 더욱 월드컵에 관심을 끌려는 중입니다
원래도 평소에는 축구에 별 관심없는 아짐이구요3. 저도
'10.6.8 7:19 PM (112.159.xxx.87)관심 없네요...
요즘 드는 생각은 월드컵으로 분위기 뜨게 한 다음 뭔짓을 할지 모르니....
그냥 월드컵 생각해도 흥이 안나네요4. 그렇죠
'10.6.8 7:22 PM (121.151.xxx.154)정치에 관심이 있든 없든 별로 관심이없는것같아요
살기가 힘들어서 그런지
전이랑 차이가 많이 나는것은 사실인것같네요5. ...
'10.6.8 7:22 PM (115.140.xxx.112)저도 관심없어요~`
설치류 정권이라 그런지 흥이 전혀 안나요...6. 내 목에
'10.6.8 7:27 PM (203.232.xxx.3)칼이 들어오게 생겼는데
풍류 즐기게 생겼습니까...
전 의료민영화, 4대강 생각하면 잠도 안 와요.7. .
'10.6.8 7:27 PM (119.70.xxx.132)마음이 편하지 않으니 월드컵 즐길 여유가 없네요. 또 무슨 짓을 하려나 싶어서요. 마음 같아서는..축구 16강 들어가는 것도 나로호 성공하는 것도 반갑지가 않을듯해요. 그것 역시 누구의 공이라고 치켜세울까봐요...잘되면 각하덕분, 못되면 전정부탓. 너무 뻔번한 정부.
8. ㅡㅡ;;
'10.6.8 7:31 PM (125.187.xxx.175)월드컵으로 술렁이는 틈 타서 쥐박쓰가 또 무슨 짓을 할지 몰라서(이미 하고 있는 짓도 있고)
전혀 즐겁지도 않고 기대되지도 않아요.
내 맘이 평화로워야 스포츠도 축제도 즐길 수 있죠...
하나도, 전혀 관심 없습니다.9. 저도
'10.6.8 7:31 PM (175.118.xxx.133)월드컵보다 선거...
10. *
'10.6.8 7:33 PM (125.140.xxx.146)스포츠도 나라가 편해야 재밌는데
나라 존망이 사탄의 손에 있으니
항상 불안해요.
아침에 눈뜰때 오늘은 무슨 괴상한 일이 일어나지는 않을까?11. 동감
'10.6.8 7:37 PM (121.55.xxx.97)전 월드컵축구 무지 좋아했어요.
간이 작아서 경기도 보지못하고 우리나라경기할땐 안보고 마구 아파트밖을 서성거릴정도로 손에 땀날정도 긴장하며 승리에 강한집착을 보였었지요.
지금요??
그저 심드렁하네요
원글님말처럼 동네축구 관전하듯 할거 같아요.
온국민 축구에 관심돌려놓고 mb가 무슨일을 저질를것 같아 신경곤듯서서 불안하기까지 합니다.12. ....
'10.6.8 7:51 PM (121.182.xxx.91)정말 선수들에게 미안하네요.
우리가 기를 불어 넣어 주어야 하는데....모두들 너무 진이 빠져 버려서
어쩌나요. 7월을 위해서 다시 일어 납시다.
얼렁 일어들 나세요~~13. 훗...
'10.6.8 7:57 PM (112.158.xxx.67)저도 별로 관심이... 축구에 원래 관심이 없냐? 네버!!! (앗..K리그는 관심없음)
프리미어리그랑 챔피언스리그 보면서 맥주마시면...이게 천국이네 하던 사람입니다.
월드컵 시즌엔 맥주쌓아놓코 축제기간으로 살았구요.허허
mb가 또 뭔짓을 할지 걱정만 앞서네요.14. *
'10.6.8 8:02 PM (125.140.xxx.146)깨어있는 82쿡
회원이란게 새삼 자랑스럽습니다.15. .
'10.6.8 8:15 PM (59.0.xxx.110)저는 요새 광고가 죄다 월드컵광고 일색이라 짜증나던데요?
16. ...
'10.6.8 8:22 PM (116.120.xxx.24)전 한국 축구에 발전이 없는 거 같아서 관심없어요-_-;;
2002년에 반짝 한 번 잘 했던 듯;;;;17. 솔직히
'10.6.8 8:30 PM (112.150.xxx.131)시국이 이 GR이라 심드렁하네요
그래도 애쓴 선수들 생각하면 안쓰럽기는한데....18. ...
'10.6.8 8:40 PM (220.72.xxx.167)스포츠는 몸도 마음도 머리도 지갑도 널널해야 진짜 즐길 수 있는 거죠.
어느 하나도 널널한게 없이 불안하고 예민해져있는데, 스포츠가 눈에 들어올까요?
전 축구 별로 안좋아하는데 2002년에는 스스로 길에 나가봤어요.
그 분위기가 좋아서....
그 막나갈 것 같은 가운데서도 사고없이 정말로 스스로 즐기는 그 분위기가 좋아서...
근데 그게 지금은 없어서 월드컵 안봐요...19. ...
'10.6.8 8:41 PM (219.255.xxx.50)sbs에서 분위기 띄우려고 꽤나 떠들어 대던데
정말이지 미안하지만 관심이 별로 없네요...20. ㅋㅋㅋ
'10.6.8 8:46 PM (112.150.xxx.131)지금 에스비에스 뉴스에서 응원하면 몸에서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서 건강에도 좋대나 모래나..ㅋㅋ 애쓰고있네요
21. 흠.
'10.6.8 8:49 PM (112.156.xxx.214)전 월드컵이 싫어요.
2002년 월드컵 즈음에 남편하는일이 잘 못 되어서
마음고생 너무 심했거든요.
내마음은 지옥인데 회사직원들 가족들과 운동장에 모여서
경기 보고있자면 너무너무 괴로웠어요.
그뒤로 4년마다 오는 월드컵, 형편 좋아진 요즘도 그시기만 되면 마음이 좋지않아요.
스포츠도 마음이 편해야 집중하고 즐길 수 있는거죠.22. 아마도
'10.6.8 9:00 PM (218.186.xxx.250)국민의식이 점점 깨어나고 몰아세우는 분위기에 이제 휩쓸리지않으려는 심리도 있겠죠.
그리고 지금 편히 마음 쏟을 시국이 아닌게 맞구요.
개인 취향인거죠.
사실 우리 국민 감정에 잘 휩쓸리는거 사실이죠.
나쁜건 아니지만....이젠 좀 생각하면서 결과를 좀 생각하면서 휩쓸려도 휩슬려야할듯...23. 갈매나무
'10.6.8 9:31 PM (118.131.xxx.162)게다가 서울광장 응원인지 어딘지는 기업+관 주도라면서요?
응원방식도 정해주고..그기 무신, 그래서 붉은악마 팀이 거부했다는 뉴스봤어요.
나원참, 별 꼴 다 봐요.24. 저두^^;;
'10.6.8 10:16 PM (121.143.xxx.89)예전에는 사람중심의 축제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어째 2002년 이후 기업들이 돈맛을 알아버렸는지 점점 너무 티나게 상업적 마케팅을 펼쳐서 그런지 심드렁하네요,
뭐 막상 월드컵 시작하면 신날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닥 그래요. 원래 스포츠에 관심이 없기도 했구^^;; 첨에 sbs에서 월드컵 독점중계한다고 했을때도 사실 정규방송 제대로 볼수 있겠네 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짧은 생각이었지만요;;;25. 저도
'10.6.8 11:38 PM (121.167.xxx.61)월드컵을 틈타 무슨일을 할지 몰라서..--;;
매일 인터넷으로 기사보기 합니다.
제가 이렇게 세상 돌아가는것에 관심있게 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26. 관심없음
'10.6.9 1:52 AM (110.8.xxx.19)정권에 대한 자부심이 있어야 스포츠고 예술이고간에 즐길 기분이 나는데..
27. ...
'10.6.9 10:55 AM (211.57.xxx.98)나라 존망이 사탄의 손에 있으니
항상 불안해요. 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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