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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계획중인데, 미리 병원가서 검사좀 받고 싶은데요.
병원가서 이것저것 검사좀 해볼려고요.
결혼 5년차인데 결혼2년차에 산부인과 가서 몇가지 검사했었어요.
자궁 초음파랑 갑상선 초음파, 그리고 풍진 항체 검사했는데
이상없다고는 했는데...
병원에서 이것저것 권해서 아무말 못하고 다 하는 것보다
필요한 것만 골라서 할 수 있게
선배님들이 팁 좀 주셨으면 합니다....
대략 비용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임신전 준비사항이나 도움될만한 책좀 있으면 소개해주세요..
엄마가 되는 것에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1. 임신계획중
'10.6.8 7:06 PM (202.223.xxx.6).님, 축하드려요. 글 보는데 제가 괜한 웃음이 지어졌어요. 이쁜 마음 가지셔서 그런 것 같네요.
저는 아직 철이 없어서 아기 가질 생각은 사실 그다지 없는데, 양가 부모님께서 너무 기다리시고, 막연히 더 나이들기 전에 가져야겠다는 생각에 이제 하나둘 준비하려고요. 여튼 몸따뜻하게 하고 좋은 생각하며 지낼께요!2. ^^
'10.6.8 7:10 PM (222.235.xxx.119)병원가셔서 산전검사 하려고 한다 말씀하시면 알아서 해 주시더군요.
꼭 해 보시고 임신하시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저는 결혼 초기에 검사했을 때는 있다고 했던 풍진항체가
몇 년 뒤 임신하고 검사하니 없다고 나와서 당황했었어요.
신종플루 한참 유행하고 있었고, 독감까지 유행하던 한 겨울에
직장까지 다니고 있던 터라 참 많이도 조심했었거든요.3. 음~
'10.6.8 10:22 PM (221.147.xxx.253)저도 같은 이유로 카페에 문의한 적 있는데 불임 병원에서의 검사를 권하더군요.
꼭 불임(난임) 이어서가 아니여도 불임병원에 가면 나팔관검사도 하더라구요.
피검사도 하긴 하는데 예전 검사에서 풍진 항체및 B형 간염의 산점 검사 경험이 있다는것을 확인 한 적이 있으면 그 검사는 제외하고 해달라고 하시면 되요.
저는 풍진 검사랑 한 적 있다고 하니까 그냥 그거 제외하고 갑상선 등의 호르몬류 피검사만 하더군요. 근데 카페에서 보니 간혹 윗님이 말씀하신 풍진 항체.. 말씀하시는 분들 계시더군요.
그리고 난 후에 나팔관 조영술 검사를 해서 나팔관에 이상 없는지 검사도 하구요.
나팔관 조영술은 좀 아프긴 한데 비용은 대략 10만원 선(병원마다 달라요) 정도요.
이왕이시면 불임병원에서 별 이상이 없는지를 한번 확인해보세요..
보통 불임 병원에서 초음파 + 피검사(호르몬,갑상선 등 ) + 나팔관 검사를 해봐요.
초음파 비용도 병원마다 달라서..
이렇게 3가지 검사하면 대략 임신에 문제 있는지 나옵니다.
풍진 항체는 한번 있다고 했으면 평생 가는거래요.4. 참..
'10.6.8 10:24 PM (221.147.xxx.253)참 임신 계획이시면 지금부터 엽산 드세요. 임신전 부터 임신 3개월까지 기형아 예방을 위해
엽산을 드시라고 하더이다. 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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