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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낳고 찐 살 그대로 가나요?
20대때는 52kg~57사이를 왔다갔다 했어요..
거의 55를 넘은적이 없죠..
천천히 먹는 편이고 그렇게 많이 먹지도 않지만
식욕도 좋은편이구요..
이번에 딸을 하나 낳았는데
아기 낳으면서 65키로까지 갔었어요...
그리고 3개월만에 57까지 빠졌죠..잠못자고 그러느라고..
다 빠져서 좋아라 하고 있었는데
3~4개월만에 다시 63키로가 되었어요.. ㅡㅡ;;식욕이
임신했을때 같네요..
과일이나 이런건 그렇게 안댕기는데
고기나 커피..커피도 믹스를 하루에 4봉지나 마시고..
먹는 욕심이 늘어난거 같아요..
바지고 뭐고 하나도 안맞고..ㅡㅡ;;
66은 세일하는것도 많고 캐쥬얼도 흔한데
77입으려니 한참 골라야 되고 흑.
저 살빠지니까 샐쭉하던 시어머님이 살찌니까 흐믓하게 보시면서
살많이 쪘다~ 그러시는데 좀 약오르네요 ㅎㅎ
식사좀 줄이고 운동하면 빠지겠죵?
암만해도 안빠지려나..다들 아기낳고 좀 체중이 느셨나요?
1. 어머나
'10.6.8 4:40 PM (58.142.xxx.205)저랑 비슷하시네요.ㅎㅎ
저는 임신 전에 43킬로, 임신 후에 64킬로까지 늘었습니다.
낳고 나니 애 무게만 쏙..
근데 잘 안빠지네요. 지금은 50킬로대 중반..ㅠㅠㅠ
이젠 식구들도 살 빼란 소리도 안하네요.
먹는 걸 넘 좋아해서 살 빼기가 힘들어요.2. 저는
'10.6.8 4:40 PM (121.161.xxx.218)두 아이 다 임신 때 20키로가 더 쪘어요.
6개월 정도까지는 어느 정도 빠지고
나머지 육개월 동안 서서히 빠지고 해서
거의 다 빠지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가만 있다고 빠지는 건 아니었고,
충격을 좀 받아야 되더라구요.
저는 출산 후 4개월 쯤에 맞는 바지가 없어서
남편바지를 입고 어정쩡하게 수퍼에 뭐 사러 갔다가
유리에 비친 제 모습을 봤는데 어찌나 참담하고 우울하던지...
그 기분이 저를 자극해서 먹는 것도 조절하고 그렇게 되었던 것 같아요.3. 77
'10.6.8 4:45 PM (122.45.xxx.95)ㅡㅡ;;맞아요..남편하고 산책나갔다가 남편이 사진한장 찍어줬는데..제가 보고 바로 지웠어요..
ㅜㅜ 남편이 왜 지워 저장을 눌러야지..그러는데..제가 뚱뚱해서 지웠다니까 웃더라구요..이제 그살 너랑 함께 같이 간다고 안빠진다고 놀려요..4. 두아이맘
'10.6.8 5:06 PM (61.35.xxx.186)둘째낳고 예전 몸무게로 돌아왔지만..아무래도 예전같지 않네요..옷테가 안난다고나 할까?
운동을 꾸준히 하다가 잠깐 쉬었다고 금새 탄력도 없어지고... 목욕탕에서 탱탱한 언니들보면
너무너무 부러워요.5. 산후비만
'10.6.8 5:13 PM (221.149.xxx.190)임신전 58전후 그냥 통통한정도였어요
임신후 74 빠지려니 했죠
출산직후 54 와~ 좋았어요 100일때까지만
그후 75 산후에 모유수유하면서 식욕을 주체 못해서
지금 88-99입어요 이제 안빠져요~~~6. ..
'10.6.8 5:18 PM (114.206.xxx.127)노력하면 다 빠집니다. 기운 내세요.
제 주위엔 애 낳고 오히려 살이 처녀적보다 더 빠진 여자들 뿐입니다.7. 사람마다
'10.6.8 7:19 PM (210.217.xxx.200)틀려요. 더 찐사람, 똑같은 사람, 빠진 사람 각양각색입니다. 원래 날씬한 애들은 잘 빠지는거 같고 원래 통통한 사람은 더 찌는거 같긴 해요.
8. 첫째때는
'10.6.8 8:04 PM (118.176.xxx.145)다 빠집니다 아무래도 애기도 첨 키워보고 하니 힘도 들고 해서인지 다 빠지던데요 둘째때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엄청 노력해야 할겁니다 제주변사람들도 대부분 둘째부터 살이 안빠진다고 하더라구요 셋낳은 맘은 말할것두 없구요 관리 들어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