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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나 가지 모종은 어디에 파나요?

주말농장 조회수 : 880
작성일 : 2010-06-08 16:31:50
자주 모이는 가족들끼리 주말농장을 해보자 의기투합하여 일단 상추만 씨를 뿌렸습니다...
욕심이나 방울토마토랑 가지에 한번 도전해보려고 하는데요... 사실 상추도 싶지않더라구요...(ㅠ.ㅠ)
가지,오이,시금치 기르기 힘이드나요? 함 도전해보고 싶어요..아시는분 알려주세요...
IP : 110.14.xxx.10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8 4:35 PM (121.181.xxx.10)

    지금은 늦지 않았나요??
    분양받은 주말농장이신가요?? 그러면 농장주가 가지고 있는게 있을듯도 싶구요..
    저는 종묘상인가 시골 장터에 갈 일이 있어서 샀어요.. 지난 석가탄신일이었는데.. 아저씨가 늦었다고 했었어요..
    상추는 그냥 씨만 뿌리고 솎아주기만 하면 될겁니다..
    저는 모종만 심다가 올해 씨 뿌렸는데.. 으앙.. 솎는걸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인터넷에서도 팔아요.. 모종 치시면 나와요.. 3개천원 4개천원 이렇게 합니다..

    상추는 한 번 자라기 시작하면 뜯기 바쁠정도로 많이 나올겁니다..
    오이같은건 지지대 해줘야 해요..

  • 2. 주말농장
    '10.6.8 4:45 PM (110.14.xxx.102)

    상추가 엄청 자란다고 하는데요.... 왜 우리 상추 잘자라지 않을까요?뭐가 문제일까요?

  • 3. ..
    '10.6.8 4:49 PM (121.181.xxx.10)

    씨 언제 뿌리셨어요??
    저는 모종으로 할 때는 완전 쑥쑥 컸는데..
    씨로 뿌린지 지금 3주쯤 되었는데요.. 이제 10센티정도 컸어요..
    여린잎은 솎아서 비벼 먹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베란다에서 키우구요.. 친정 식구들이랑 주말농장 분양받은 것도 있는데..
    그건 너무 많아서 처치곤란이라고 하던데요?
    그건 어린이날에 심었어요..

  • 4. 저도~
    '10.6.8 4:59 PM (221.139.xxx.171)

    작년엔 씨 뿌렸어요
    근데~남들 다 뜯어먹는다고 할때 우린 이제 삐죽이나왔어요
    그러고도 쑥쑥 자라지는 않더라구요
    올해엔~모종으로 심었더니~벌써 몇번 뜯어다가 먹었어요
    하루만 지나면 또 뜯게생겼어요
    얼마나 잘 자라던지요

  • 5. 텃밭지기
    '10.6.8 5:24 PM (112.156.xxx.214)

    상추는 약간 서늘해야 싹이 잘납니다. 더우면 발아율도 낮구요.
    지난주까지는 교외 종묘상에서 살 수 있었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많이 늦은감이 없지 않지만 일단 시작하면 행복하실 거에요.
    방법을 찾아보세요.

  • 6. 보통
    '10.6.8 5:28 PM (112.167.xxx.181)

    파종하고 한달 정도 지나야 따먹을 수 있습니다..
    즉, 시장에 나오는 모종은 3주에서 4주 정도 기른 것입니다..

    모종을 심든 씨를 뿌리던 처음 열흘정도는 물을 잘 주셔야 합니다..
    모종은 처음 심으면 시들거리는데 일주일정도 지나면 살아납니다..
    그동안 물을 하루에 한번 듬뿍 주셔야 합니다..
    물론 화분은 물빠짐이 좋아야 하구요..
    파종을 했을 경우엔 발아하기 전까지 흙의 표면이 마르지 않도록 하셔야 합니다..
    발아를 촉진시키기 위해 씨를 뿌린 화분이나 모종상자에 젖은 신문지를 올리기도 합니다..
    그럼 흙의 수분이 날라가는 것을 막아줘서 발아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 밭에 심었을 경우엔 아침 저녁으로 물을 주셔야 합니다..
    보통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면 발아를 합니다..
    그러면 하루 한번 물을 주면서 키우시면 됩니다..
    발아하고 3주에서 4주가 지나야 그나마 상추 같구나~~ 싶고,
    5주 정도 되어야 따먹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씨를 휘리릭 뿌렸을 경우에 솎아낸는 작업은 일단 싹이트고 난 후면 아무때나 가능한데
    솎아낸 것을 먹을려면 손가락 하나 정도로 자랐을때 하심 됩니다..
    그냥 대충 뽑아내세요.. 뿌리 근처까지 손을 넣고 잡아 뽑으시면 쑥~ 뽑힙니다..
    상추는 대충 손으로 크게 한뼘 정도의 간격을 두고 기르니까
    솎아내지 않을 것을 점찍고 그 주변의 것을 뽑아내시면 됩니다..
    양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 한꺼번에 너무 많이 뽑지 마시고,
    자주 뽑지 마시고 2-3회 정도 솎아내심 됩니다..

    시금치는 모종이 없고 씨를 뿌리셔야 합니다..
    씨는 인터넷 종묘사등에 찾아보심 됩니다..
    가지는 별 어려움없이 기를 수 있고,
    오이는 지주대도 해줘야 하고 진딧물도 잘 생기고, 병충해도 많아서 초보자가 기르기 어렵습니다..
    좀 더 경험을 쌓으시고 도전해보세요..

    그 외에 풋고추, 깻잎, 파프리카등을 권합니다..
    또 여러종류의 쌈류 모종이 나와있으니 상추와 함께 심어서 쌈부페 같은것도 재밌구요,
    상추를 파종하셨다면 열무도 도전해보세요..
    크게 기르기 싫으시면 그냥 한뼘정도만 자라게 해서 죄다 뽑아 겉절이 해드심 맛있습니다~~

  • 7. 지금은
    '10.6.8 9:27 PM (220.64.xxx.97)

    상추 씨 뿌리기는 늦은 감이 있구요, 되긴 되겠지만...
    시금치는 추울때 하는거예요. 지금은 안 되고
    지금은 열무,아욱,토마토,가지,고추등을 심는게 좋아요.
    저도 올해 처음 시작했는데, 시금치는 먹고 갈아엎고 열무 심어 자라는 중이에요.
    상추/쑥갓은 지겹게 먹었구요.

  • 8. mm
    '10.6.8 9:32 PM (180.64.xxx.136)

    http://blog.naver.com/manwha21/
    요기 가서 엿보세요...

  • 9. ...
    '10.6.8 11:10 PM (118.40.xxx.71)

    상추는 씨앗을 구입해서 냉장고 야채 보관실이나 문쪽에 하루쯤 넣었다가 뿌리세요. 상추씨는 여름에는 꽃이 늦게피는 여름용 상추씨앗을 구입해야 늦게 까지 따먹을수 있어요. 그리고 씨앗을 파종하기전에 밭에 물을 충분히 준후에 파종하고 너무 깊게 심지말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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