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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은 왜 '허언'이라고 하나요?

깜깜 조회수 : 8,641
작성일 : 2010-06-08 14:41:36
타블로 사건 이야기중 간간이 구혜선 이야기가 보이는데요
구혜선은 또 왜 허언증이 있다고 하나요?
짐작하기는 뭐 여러가지 다방면에 재주가 출중하다고 했나본데
얼마전에 보니까 소설도 출판한 것 같고
이번에 무슨 ('요술'이라던가..) 영화에 메가폰도 잡았다고 하던데
그 정도면 정말 팔방미인 아닌가요?
예쁘고 공부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그림도 잘 그리는...그런 다재다능한 사람이
더러 있긴 있잖아요.
뭐 다른 일이 있었는지 살짝 궁금하네요.
IP : 210.116.xxx.8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8 2:43 PM (218.156.xxx.229)

    다재다능....이라....

    여튼 소속사에서 구혜서 컨셉을 "천재" 로 잡았다는 후문이...

  • 2. 잘은 몰라도
    '10.6.8 2:49 PM (112.149.xxx.69)

    '꽃보다 남자' 드라마 촬영하면서도 소설 한권 내더라구요~

  • 3. ...
    '10.6.8 2:50 PM (218.156.xxx.229)

    소설 출판 후 일년 안에 그림 개인 전...

  • 4. 그 처자는
    '10.6.8 2:52 PM (203.249.xxx.10)

    예고인지 예대인지 입학시험때 유화물감이 없어 수채화를 그렸다는데
    그런거 없다고 들통났고....등등...잘 생각은 안나는데
    좀 허세끼가 있다고 해야하나.....없는 말들을 많이 지어서 자기를 포장했던
    경우가 많아서 그게 인터넷에 돌았었어요....싸이같은데서도 오골오골하더만요.
    재능은 있나보던데 그게 다 잘하는게 아니라 그저 조금씩 끄적거리는 수준인데
    대중들에게 많이 어필하고자 과장도 많이 하는거 같구요.

  • 5. ...
    '10.6.8 2:54 PM (218.156.xxx.229)

    개인전 끝나자마자...영화 감독 데뷰한다고 기사 나고...

  • 6.
    '10.6.8 2:58 PM (59.7.xxx.145)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하긴 하는데요.
    네티즌들 너무 심해요. 애를 아주 또라이로 몰더라구요.
    어쨌든 뱉는 말 만큼 열심히 하는 친구니 전 밉게 보이지 않던데요.
    책이 문장이 어쩌건 저쩌건... 걍 씨엡이나 찍으면서 항가항가 놀아도 될 텐데
    이것저것 해보겠다고 열심히 하고 도전해서 어쨌든 책도 나오고 전시회도 했고
    영화도 만들었잖아요. 열심히 살아서 좋아요.

  • 7. 신선한관심사원츄
    '10.6.8 3:00 PM (203.249.xxx.21)

    ^^;; 이게 사실이라면 이 츠자도 참 딱하네요....
    아직 어리니 잘못된 버릇은 고쳤으면 좋겠어요.

  • 8. 음..
    '10.6.8 3:07 PM (119.69.xxx.182)

    미안하지만..
    다재다능보단 제대로 하는게 하나도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일단 연기자로서 연기가 별로라서..
    송강호씨가 저렇다면 얘기가 달라지지 않을지..
    (쓰고 보니 혜선씨께 미안하지만)

  • 9. 저도
    '10.6.8 3:42 PM (119.202.xxx.1)

    별 관심없는 배우긴한데, 연예인이란 이름을 등에 없고 조금씩 끄적대는것을 과장하여 보여주려는것같아 좀 그렇더라구요.. 일반인이라면 저정도 재능으론 명함도 못내밀꺼란 얘기도 들었고. 암튼 하나만이라도 잘하길~

  • 10. 왜요..경쟁자가..
    '10.6.8 3:59 PM (218.154.xxx.136)

    레오나르도 다빈치라는데..ㅋ

  • 11. 자기가
    '10.6.8 7:14 PM (211.54.xxx.179)

    내놓은 말 주워담느라 참 여러가지 일을 벌인다 싶어요,
    차라리 얌전히 사진전 참가한 한효주가 귀여워보이네요,,

  • 12. 음..
    '10.6.9 10:34 AM (114.206.xxx.244)

    실제로 보셨는지..그림실력 수준급입니다. 보통수준에서 끄적거리는정도가 아니예요.소설도 ,영화도..뭐 만들어주는 사람들이 자선사업가인가요?어느정도 수준이 안되면 출판이든,제작이든 불가한거죠.제가 보기엔 여배우중에 그정도 재주있는이 별로 없네요,연기도 꽃남때 보니까 걔중에 제일 낫고 특별히 못한다는 느낌없던데 왜 도매급으로들 점수매기시는지..

  • 13. ...
    '10.6.9 10:57 AM (119.64.xxx.178)

    다재다능한것 같습니다.
    얼굴도 이쁘고... ... 노래도 꽤 하는것 같은데..

    정말 연기는 재주 없는거 같아 보입니다만.. -_-;

  • 14.
    '10.6.9 10:59 AM (116.40.xxx.205)

    다른 재주 부리기 전에 연기자이니만큼 연기 실력이나 늘리고 다른거 하면 어떨지?아무리 재주가 많아도 연기자가 연기가 별로면 암튼 좀 그래요...

  • 15. 예를 들면
    '10.6.9 11:03 AM (112.151.xxx.162)

    이런 식이죠.
    (아마 해피투게더에서 했던 이야기 같은데요)

    "미술대회에 나갔는데, 유화로 그림을 그렸고, 너무 잘 그려서 그 대회의 주최측 예고에서 꼭 우리 학교로 진학하라고 연락이 왔다, 근데 너무 멀어서 다니기 힘들까봐 안 갔다."

    저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더라구요. 멍때리며 tv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런가?'하고 말지만 그림을 조금이나마 아는 사람들은 '으잉?' 하게 되는거죠. 유화로 미술대회를 했다는 것부터가 어이가 없는건데... 수채화 할 때 물통 갖다놓고 붓을 물로 씻으면서 그림을 그리잖아요? 유화는 물 대신 석유에 붓을 헹궈가며 그립니다. 그러니까, 미술대회에 참가한 수많은 아이들이 저마다 석유를 놓고 그림을 그리고 있는 장면을 상상해보세요.. 그 엄청난 석유냄새;;; 상상만으로도 머리 깨집니다-_-;;; 게다가 유화물감은 건조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거든요. 만졌을 때 물감이 묻어나지 않으려면 하루 이상 지나야 해요. (거죽만 마르는게 아니라 속까지 완전히 건조되려면 며칠 잡아야 합니다) 근데 '대회'니까, 제한된 시간 안에 완성하고 바로 제출해야만 하잖아요. 덜 말라서 물감이 번들거리는 유화 캔버스들이 차곡차곡 쌓이는 장면을 상상하면...

    어쩌면 구양의 말이 맞을 수도 있죠, 정말로 석유냄새로 머리 깨지는 미술대회가 있을 수도 있고, 물감이 전혀 안 마른 채로 캔버스 수거해서 쌓아놓는 그런 모습이 실제로 벌어졌을 지도 모르죠. 근데 그걸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말할 수 있을까... 정말로 그랬다면 되게 힘들었을 텐데... 아니면 유화가 아니라 다른 재료를 썼나? 그치만 어떻게 그런 중요한 포인트를 헷갈릴 수 있지? 음악대회에서 상받은 악기를 헷갈리는 거나 마찬가진데. 지어낸 이야기라면 모를까...
    ...하는 생각이 들다보니. 저는 그 이후로 구양의 언행을 보고 들을 때면 '쟤, 좀 뻥 같은데...' 하고 보게 되네요.

    실력은 제가 잘 모릅니다만, '말'에 있어서는 과장하는 경향이 있긴 있는 것 같아요.

  • 16. ~
    '10.6.9 11:06 AM (117.53.xxx.244)

    관련글이 있어 퍼왔습니다
    예고 얘기도 있네요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world0707&page=1&sn1=&divpage=44&sn...

  • 17.
    '10.6.9 11:11 AM (112.151.xxx.162)

    댓글 보다 보니까, 미술대회가 아니라 입학시험을 착각했나보네요. 암튼, 타 분야의 재능을 말할 때는 사람들이 좀 더 관심을 갖기 마련인데, 정확하지 않고 두루뭉술하게 말하면서, 정작 아주 기본적인 데서 말이 안 되다 보니까.. 솔직하지 않다, 뻥 같다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게다가 입시에서 fact가 틀려버리니 더 욕을 먹었겠군요.. 저만 해도 나이가 있다보니 '음 정황상 좀 힘들 것 같지만 구양 말이 맞을 수도 있고...' 이런 입장이지만, 실제로 입시를 경험한지 얼마 안 된 10-20대들은 바로 그냥 '몇 년도임? 어느 학교임?' 이럴 테니까요.

  • 18. ..
    '10.6.9 2:00 PM (222.106.xxx.11)

    구혜선도 참 재능이 많은 것 같아요.

    직접 작곡하고, 피아노도 치고, 이번에 영화 감독도 하고..
    글쓰는거나, 미술 얘기는 처음 듣는데,
    명확한 사실관계는 어떻게 되든지,
    다방면으로 참 다재다능한 건 맞는 것 같아요.

    일반인들은 하나 잘 하기도 힘든데 말이죠.

  • 19. 허허
    '10.6.9 2:13 PM (110.5.xxx.174)

    나이도 어린 처자가 순진한 얼굴을 하고서
    좀 오버를 많이 하네요.
    연기도 참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책내고 영화감독까지...
    다재다능은 잘 했을 때 얘기죠.
    걍 여러가지 일을 벌여놨을 뿐이네요~
    그 내용물들이 다 손발이 오그라드는 수준이란 건
    본 사람들이 입을 모아 하는 얘긴데요...ㅡㅡ;;

  • 20. 오글오글
    '10.6.9 2:19 PM (122.35.xxx.121)

    허언의 내막은 잘 모르구요 ;; 소설도 안 읽어봐서 모르겠고 뭐 그런데
    윤도현의 러브레터 나와서 노래부르는거 보니까 확 때려주고 싶게 못하던데요 --
    " 사장님이 여기서 잘부르면 음반 내주신대요" 요러면서 노래 좀 한다고 하더니
    일일드라마 주제가를 아주 발로 불러서 -- 노래끝나고 윤도현이 나오자마자
    음반은 좀 힘드시겠네요 .. 그러더라구요.

    근데 못부르는데 열심히 부르는것도 아니고 ;; 그냥 노래방에서 좀 부르는 수준인듯

    해피투게더 나와서 일진 남자가 자신을 보호해주던 얘기를 자기 입으로 하는게
    너무 어이없더라구요. 그런건 남들이 해줄만도 한데 이십대 중후반의 아가씨가
    학교 일진이( 그래봐야 조폭수준아닌지;;) 자기를 너무 좋아해서 거의 호위무사해줬다
    이런 식의 무용담을 꺼내는게 솔직히 수준있어 보이지 않았어요.

    연기... 그게 잘 하는건가요?????????????????????? 진심????????????????????

    전 옥주현도 성형미인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안티가 몇있는데 그 중 하나가 구혜선이에요 ;;;;;

  • 21. 흐흐
    '10.6.9 2:24 PM (115.143.xxx.169)

    예고 입시미술을 유화로...-_-;;
    실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장사가 되니까 주위에서 부추기는 것 같아요.
    연기나, 출판이나, 미술이나, 영화나...."얼굴이쁜 것들만 대접받는 더러운 세상".. 인걸까요..

  • 22. 유화대회
    '10.6.9 2:26 PM (59.10.xxx.40)

    저 중학교 1학년 그러니까 1984년에 인천 수봉공원인가에서 중고생들 유화 그리기대회 있었어요, 진짜로...자유공원인가? 암튼, 오래되서 헷갈리기는 하지만...^^ 제가 참여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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