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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없다고 합니다..ㅠㅠ

사주에... 조회수 : 2,717
작성일 : 2010-06-08 14:37:04

참 마음이 심란합니다.
혹시 사주에 자식이 없다라는 말 들어보신적 있으세요..??
그리고 사주에 자식이 없다는데도...애기 낳고 잘 사시는분 계시나요..??
아무리 저런거 안믿는다고 나 자신에게 말하면서도
속으로 정말 내가 진짜 애기를 못낳으면 어쩌나..
그리고 실제로 결혼한지도 꽤 되었답니다.근데도 애기 아직 없긴 없어요...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마음에
용기내서서 글 올립니다.
사주에 자식없다고했지만 애기 낳으신분 계신가요..??
IP : 219.255.xxx.24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8 2:40 PM (116.37.xxx.70)

    제 후배중에 그런사람있는데 쌍둥이 낳아서 잘 살구요
    저는 사주에 남편이 없다구 했는데 ..그럼 자식도 없는거쟎아요?
    그런데 남편에 아들둘 낳고 잘~(?)살고있어요^^

  • 2. ...
    '10.6.8 2:40 PM (220.72.xxx.167)

    믿지 마세요.
    전 사주에 아들만 여섯이래요.
    근데 하나도 없어요. 결혼도 안했는데, 무신 아들...

    마음이 약해져서 그런 말을 들으면 님처럼 서럽고 속상하겠지만,
    몸 건강히 하고 기다리시면 꼭 찾아올 겁니다.
    저희 선배님 댁도 8년만에 아이를 보았답니다. 화이팅~

  • 3. .
    '10.6.8 2:40 PM (125.182.xxx.42)

    남편이나 아내중에 한사람에게만 자식수가 있어도 낳더라구요.
    자식은 그런데 남자만 따질 경우도 있고,
    제 경우는 정확하게 첫째와 둘째 낳는것과 성별까지 큰애와 작은애를 다 말했다는거,,,결혼도 하기 전인 학생인 스무살짜리 앉혀놓고 말한게 십년이 지나서 맞춰서,,,,깜 놀 했다는거.

  • 4. 선녀나훗꾼
    '10.6.8 2:40 PM (121.137.xxx.27)

    저도 들었습니다,,,,,지금은 의술이 하도 좋아져서 인공수정 확률도 높으니까 너무 신경쓰지 말아요....화이팅!!

  • 5. ^^
    '10.6.8 2:41 PM (116.37.xxx.70)

    넘 걱정마시구요
    그 후배도 아이가 없어 걱정하다가 불임센터가서 (차병원)검사받고 하더니 인공수정으로 쌍둥이 낳았어요
    걱정되시면 한 번 검사해보세요
    그후배는 남편에게 문제가 좀 있었어요

  • 6. 고등학교다닐때
    '10.6.8 2:47 PM (116.41.xxx.185)

    지나가던 스님이 아주아주 날씬한 내친구보고
    애가 없을거라 그러더니..
    제일먼저 딸낳고 잘살아요...
    점 좋아하지도 않지만 ..아에 점을 치지 마세요..

  • 7. ...
    '10.6.8 2:47 PM (114.206.xxx.244)

    저랑 예전에 알던 지인이랑 둘이 아기가 안 생겨서 같이 점 보러 갔어요.
    저보고는 33살에 생길 거라고 했고 그 지인한테는 남편의 기가 약해서 자식이 없다고 했죠.
    그런데 정말로 저 33살에 쌍둥이 낳았구요 (시험관은 안 했고 배란유도제 먹었구요)
    그 지인도 비슷한 시기에 쌍둥이 낳았어요.(시험관 했다고 들었어요)
    그때 점 봐 줬던 사람이 맞춘건지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자식 없다고 해도 꾸준히 노력하면 생기는 거 같아요.
    그런 말 신경 쓰지 마시고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마음 편한게 제일이예요.

  • 8. ㅋㅋ
    '10.6.8 2:48 PM (118.32.xxx.154)

    저도 어디서 들은얘긴데 사주에 자식이 없다는건 아들이 없다는 소리라고 하던데용....ㅋㅋ
    저도 애기 기달리고 있어서 이리쫑긋~ 저리쫑긋~~하지만...맘편히 갖는게 젤 중요한거 같아요~^^맘 편히 가지세요^^

  • 9. 사주는
    '10.6.8 2:52 PM (211.210.xxx.27)

    옛날에 아들만 자식으로 쳤던 시대에 만들어진거라.
    자식 없는 팔자는 아들 못낳는 팔자예요.
    사주 믿는다 쳐도 이쁜 딸 낳을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으니, 계속 힘쓰세요.

  • 10. 저는
    '10.6.8 2:57 PM (218.157.xxx.128)

    사주에 아들 둘, 딸 둘 이라는데 웬걸요 딸 하나입니다..
    앞으로 더 낳을 계획도 없시유~~
    제 사주는 딸 하나 입니다.

  • 11. 사주
    '10.6.8 2:58 PM (121.176.xxx.212)

    혼자만의 사주에 자식이 없으면 없는거죠.
    근데, 결혼은 혼자하는게 아니니.... 남편에 따라서 사주 팔자가 바꿔 버립니다.
    역으로 여자 잘못 만나면 고생하는 거구요.....
    남편과 같이 넣어서 사주를 봐야 합니다.
    무엇보다 잘 봐야 하구요....
    시중의 대부분은 도토리 키 재기 식입니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잘 보는 분을 만나기도 어렵습니다.
    시중의 모든 역학책이 또한 도토리 키 재기입니다.
    업그레이드 된 사람은 자기의 법칙을 발설 또는 알려주지 않습니다.

  • 12. .
    '10.6.8 2:59 PM (118.45.xxx.61)

    저도 아들이 없는거라고 들은적은 있는데요

    사실 아주 용하다하는점쟁이가 봐도 100% 맞는건 아니지요^^

    전 정말 전에 어느꼬마??가 스타킹인가 나와서 강호동보고 아이가 많이 늦을거라고해서 어머...했는데
    두산이 생겼단소리에...에이~했거든요
    근데 울형님이 그건 아마 딸이란소리일지도 모른다했는데 웬걸요..아들 딱 낳았잖아요..ㅎㅎ

    금방 신내림받은 따끈따근한 점쟁이인데도...안맞나했어요..
    그 꼬마 다름 케이블서도 많이 나오던데 그다음부터는 쪼매^^;;
    왠 딴소리...^^;;

    원글님 맘편히 가지세요...기도할께요^^

  • 13.
    '10.6.8 3:02 PM (115.94.xxx.10)

    제 친구(회사 후배)는 깡마르고 몸도 약하고 한 친군데
    사주에 자식이 없다고 하더니만 사고쳐서(흠흠..--;) 아들 낳고 잘 살고 있어요.
    조금만 더 노력해 보세요.

  • 14. ...
    '10.6.8 3:13 PM (119.69.xxx.14)

    저는 신혼때 단독주택 2층에서 2년정도 살았는데 언제부터인가 1층 주인집 아줌마가
    신이 들렸는지 방에다 신당 차리고 점도 보고 그러더군요;
    그 아줌마가 묻지도 않았는데 새댁네는 자식이 없다고 나오는데 우얄꾜 이래서
    기분이 너무 안좋았어요
    다행이 남편이 타지방으로 발령나서 이사가서 바로 임신하고 애 둘낳고
    그 애들이 중고등학생이 됐네요
    신들린지 얼마 안된사람의 점사는 잘 맞는다고 해서 그 얘기 듣고 얼마나 기분나쁘고 불안했는지 점이나 사주에 자식은 잘 안맞는거 같더라구요

  • 15. ....
    '10.6.8 3:17 PM (221.139.xxx.247)

    제가 손금을 보면 자식이 없는 팔자라고 하데요...
    근데 결혼하고 두달만에...
    딱히 배란일도 아닌날에 생겼지 싶은데..
    암튼 애가 생겨서 지금 딸래미 하나 있고...
    아직 둘째 시도는 안해서 더이상 자식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네요...
    윗분들 말씀대로 남편의 사주에 따라서 또 바뀌고 하더라구요..

  • 16.
    '10.6.8 3:35 PM (118.32.xxx.193)

    일단 두분의 사주에 자식이 없느냐, 부인만 없느냐 요걸 따지셔야 하구요,,한명이라도 있으면 조금어렵지만 있다 라고 보더군요,
    그리고 사주에 자식은 아들을 이야기 한다고 들었습니다.

  • 17. ..
    '10.6.8 3:44 PM (110.14.xxx.110)

    사주에 자식이라 함은 아들을 얘기 하는거래요
    저도 남편 사주에 아들이 없다네요
    다 맞는것도 아니고 신경 쓰지마세요

  • 18. 원글입니다..
    '10.6.8 3:48 PM (219.255.xxx.240)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마음이 갑자기 심란해서 위로 받고싶은 마음에 글을 올렸는데..일케 많은 댓글로
    위로 해주시고 감사해요..
    제가 본건 점집이 아니고 철학관이었는데요..
    그래도 신랑에게는 자식이 있다고 하긴했어요.
    하지만..벌써 몇년째 이러고 있으니..답답하기만 한건 사실이네요.

  • 19. 저도..
    '10.6.8 4:02 PM (121.180.xxx.133)

    결혼하고 1년쯤 있다가 애기가 없어서 친정엄마랑 잘본다는 철학관을 갔는데요..
    자식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종합병원가서 검사하고 결과가 불임이라고 나와서 시험관했어요..
    그때 시험관 좀 초창기라 성공율 20%내외였는데..
    첫번째 실패하고 두번째에 성공해서 아들낳았어요..
    그 아들 지금 20살이고요..
    병원다니면서 열심히 노력하시면 이쁜아기 얻으실거예요..
    포기하지 마시고 할수있는것 다 시도해 보세요..

  • 20. 사주
    '10.6.8 4:17 PM (118.131.xxx.162)

    사주에 관심이 있어서 조금 공부했었는데요.
    자식이 없다 = 아들이 없다 가 기본이고요,
    그리고 사주에 없다는 것은, 자기 생년월일로 이루어지는 8자에 없다는 (그래서 내 팔자야~ 라는 말이 나왔대요) 거구,
    그 아래 지장간이라고, 숨어있는 글자들이 많습니다.
    그 지장간 관계에서 얼마든지 자식운을 읽어내고, 또 사주 흐름을 원할히 돌리면서
    얼마든지 자식이 나오는 가능성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당연 남편 사주도 관계하구요.
    오히려 사주에 자식이 없다면, 식상이 부족한 사주이니,
    밖으로 많이 표현하기(말하기 포함), 남들에게 많이 베풀기 등등에 힘쓰면 사주 잘 풀립니다

  • 21. ^^
    '10.6.8 5:40 PM (116.123.xxx.239)

    저희 남편도 사주에 자식이 없는데
    딸 둘 낳아 키우고 있어요.
    저 못된 짓 하지 않았구요. ㅋㅋㅋ
    뭐 그런 걸 믿으세요?

  • 22. 걱정마세요
    '10.6.8 8:22 PM (110.9.xxx.146)

    저희언니 임신하고나서 사주봤는데 자식이 없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지금 임신중인데요 그랬더니
    버벅이며 딸이라고... 딸은 자식에 안나온다고 하더랍니다.
    그런데 그 아이 아들입니다.
    그거 물어보러간거 아닌데
    그거듣고 완전 엉터리라고 그냥 왔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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