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기 집 베란다에서 담배피우는건..

담배냄새 조회수 : 1,805
작성일 : 2010-06-08 13:37:51
제목 그래로 입니다.
아래층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우면 우리 집으로 직방입니다.

베란다에 널어논 빨래도 그렇지만, 가뜩이나 기관지가 약한 딸내미가 기침을 시작합니다.

요즘은 날이 더워 문을 열어야 하는데 담배냄새때문에..

자기 집 베란다에서 피우는 거라서 뭐라 할말은 없는거지요?
복도나 그런 공동장소가 아니라서...


그런데 우리집에 오는 피해가 많아서요..

어떻게 해야하나...이거참...

IP : 152.99.xxx.3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8 1:38 PM (121.153.xxx.110)

    자기 집에서 피우는 건 자유지만 대신 담배연기도 자기 집에만 가둬두라고 하세요 ㅡ,.ㅡ

  • 2. 저도
    '10.6.8 1:40 PM (119.199.xxx.94)

    어제 밤에 베란다랑 거실 문 열어뒀는데 담배냄새가 나는거예요
    아랫층에서 올라오는데...정말이지 짜증만땅이였어요

  • 3. 저두요~
    '10.6.8 1:42 PM (114.205.xxx.12)

    어제밤에 어디선가 담배 연기가 솔솔 올라와서 너무 짜증났어요......
    식당에서도 밥 먹는데 담배 피우는 사람 정말 미워 죽겠어요....................

  • 4. 좋은말
    '10.6.8 1:49 PM (121.165.xxx.44)

    좋은말로 일단 해보세요.
    적반하장으로 나오면, 베란다에서 담배냄새 날때 위에서 물을 뿌리세요.
    " 내 베란다에서 내맘대로 물청소도 못하냐" 하시구요.
    나쁜 인간들...

  • 5. **
    '10.6.8 1:52 PM (115.140.xxx.175)

    전 여름의 공포가 담배연기와 싸우는거에요..ㅠㅠ
    날도 더워지는데 또 걱정되네요.
    제발 그 좋아하는 담배연기! 자기집에 가둬두고 오래오래 즐기셨으면..

  • 6. ..님
    '10.6.8 1:53 PM (118.217.xxx.77)

    화장실 환풍구를 테이프로 막아버리세요.
    화장실 천장 열도록 사각으로 뚫고 덮어놓은 부분도 테이프로 막아버리면 담배 냄새 나지 않아요.

  • 7. 달려라 하니
    '10.6.8 1:56 PM (115.20.xxx.158)

    여름이라 문열어뒀더니 이른 아침부터
    물안개처럼 피어오르더이다 ㅠㅠ
    지네 식구들한테는 미안하고 남한테는 괜찮은겨?

  • 8. mmomm
    '10.6.8 2:00 PM (210.103.xxx.39)

    담배냄새 때문에 너무 괴롭습니다.
    특히, 아침 기분좋게 출근하는데, 버스정류장서 담배 피고 계시면, 그 담배 연기 옆에 사람들 다 마시게 됩니다.

  • 9. aa
    '10.6.8 2:26 PM (211.210.xxx.90)

    닫힌 공간에서도 못피고 열린 공간에서도 못피는데, 집에서마저 못피면 어디가서 담배를 피나요? 비흡연자의 혐연권을 충분히 인정하지만, 좀 답답해서요. 그러니까 끊어 이런 말씀은 조금폭력적으로 느껴집니다만.

  • 10. @@
    '10.6.8 2:34 PM (116.37.xxx.70)

    피는 사람입장에는 권리라고 주장할 수 있지만
    당하는 사람은 정말 미칠지경이라는거...
    폐암발생도 직접피우는 사람보다 간접흡연하는 사람이 더 치명적이라구요.
    그 피해를 어디가서 보상받냐구요..ㅠㅠ

  • 11. 집에서
    '10.6.8 2:46 PM (116.126.xxx.155)

    문닫고 피우면 되잖아요...
    비흡연자도 피우지 말라고 할 권리까지는 없지만 맑은 공기 마실 권리는 있어요
    자기 가족은 아끼는 마음에 베란다에서 피우잖아요...이웃가족은 연기를 마시던 말던...
    그러니까...베란다문 닫고 그 안에서 피우면 해결되는것을 왜 그생각을 안하시는지들...
    제발 집베란다에서 피울꺼면 문닫고 피우시기를 간청드립니다. 전 그 연기 안마시고 싶으니까
    특히 우리 아랫집 동대표할아버지...제발 문닫고 피우세요

  • 12. 건의해야 됩니다
    '10.6.8 2:49 PM (116.39.xxx.42)

    자기 집안에 담배연기 들이기 싫다고 베란다에 나가 피면서 남의집에 연기 보내는 건 말이 안돼죠.

    저는 작년 여름에 참다참다 엘리베이터 안에 붙여놨어요.
    여름엔 창문을 열어놓으니 연기가 방에까지 들어오는데...미치겠더군요.

    <베란다에서 담배피우시는 분 -- 연기가 윗층으로 올라와서 위층 베란다는 물론이고 방안에까지 들어옵니다. 함께 사는 공동주택인 만큼 매너를 지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볼 수 있게 밤늦게 이렇게 써놓았더니 그 다음부턴 그런 일 없네요.
    누구라고 지적은 안했지만 뜨끔한 사람이 있었나봐요.

  • 13. 솔직히
    '10.6.8 3:02 PM (222.109.xxx.22)

    자기 집에서 피우는데 뭐라고 합니까. 뭐라고 하실 법적 권리는 전혀 없습니다.

  • 14. ..
    '10.6.8 3:32 PM (175.114.xxx.176)

    aa ( 211.210.179.xxx , 2010-06-08 14:26:26 )

    닫힌 공간에서도 못피고 열린 공간에서도 못피는데, 집에서마저 못피면 어디가서 담배를 피나요? 비흡연자의 혐연권을 충분히 인정하지만, 좀 답답해서요. 그러니까 끊어 이런 말씀은 조금폭력적으로 느껴집니다만

    -> 아파트에서 윗집에 연기 다 올라가는데 그게 무슨 폭력적인건가요?
    그래서 자기집에서 문닫고 피우라는 거잖아요. 아님 환풍기 팬이라도 틀고 피우시던지요.
    피우는사람은 몰라요 안피우는 사람 얼마나 괴로운지

  • 15. 음..
    '10.6.8 3:36 PM (202.20.xxx.3)

    아파트에서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의 기준을 잘 모르겠습니다.

    베란다에서 담배 피는 것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밤 11시 넘어서, 윗집인지 아랫집의 생선 굽는 냄새가 너무 심하게 올라오니, 짜증이 마구 마구 나더라구요. 식사 시간이야 어쩔 수 없다지만, 밤 11시에 생선 냄새라니..

    그런데, 그 집은 또 그러겠죠? 먹고 사는 건데, 그럼 어쩌냐고? 그거나, 애연가들의 담배나.. 비슷해 보이고.

    또, 때마다 철마다, 공동주택에 애완견 키울 수 없다고 되어 있음에도 버젓이 개키우는 사람들, 그 개 짖는 소리 참 싫은데, 그래도 키우는 사람들 있으니, 되고 안 되는 것의 기준을 모르겠어요.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사세요.. 그런 기분이에요. ㅠㅠ

  • 16. 세상에나..
    '10.6.8 3:38 PM (125.141.xxx.167)

    담배도 집에서 못피우냐고 하시는 분들은
    윗층에서 마구마구 뛰어다녀도 불만갖으면 안되는거네요.

  • 17. ,
    '10.6.8 4:06 PM (124.56.xxx.43)

    너무 괴로우면 문을 닫으세요...일단

  • 18.
    '10.6.8 4:56 PM (221.160.xxx.240)

    아 정말 여름만 되면 그 담배냄새땜에 미쳐 돌아가실 지경이예요.
    저희 아파트는 베란다앞이 산이어서 나무도 정말 이쁘고 저녁이면 서늘한 향내가 얼마나 좋은데요....그.런.데 담배냄새 폴폴 올라와요..바로 아래층은 사람이 살지도 않는데,
    정말 누군지 죽여버리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9. 나도싫어
    '10.6.9 12:47 AM (222.238.xxx.247)

    자기 집에서 피우는 건 자유지만 대신 담배연기도 자기 집에만 가둬두라고 하세요 22222222222

  • 20. 아우~
    '10.6.9 1:30 AM (124.111.xxx.185)

    정말... 화장실 환기구 저는 아예 코팅지로 막고 접착까지 해놨건만 하수관 타고 냄새가 올라와요...
    그리고 베란다에서도 나고... 지금 그냥 좋게좋게 방향제를 냄새날때마다 베란다에 뿌리는 데, 어디서 본 것처럼 여름에 계속 그러면 진짜 싸구려 모그졸 같은 거 사놓고 밑에다가 냄새 날때마다 확확 뿌려버릴 거예요..
    담배 피우려면 담배연기, 냄새까지 다 지 콧구멍으로 들이키세요... 살인미수 하지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