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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애들 욕을 이렇게 입에 달고 다니나요?

ㅉㅉ 조회수 : 711
작성일 : 2010-06-08 11:33:26
울 동네 초중고 골고루 있는데요..
초등학생을 물론이고 위로 갈수록 여자고 남자애고 입이 다 걸레 같네요..
안그런 아이들도 있겠지만 하는 애들은 너무 자연스럽게 해서요..
여자친구한테도 미친*아~ 하면서 크게부르고
쌍시옷 들어가는건 입에 배어서 무슨 후렴구 같구요.
아까 옆에 지나가는 중학생과 부딧혔는데
첫마디가 쌍~
이건 아니지 싶네요..
IP : 175.117.xxx.1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10.6.8 11:34 AM (59.21.xxx.98)

    초등고생들이 개념잇는 애들이 몇이나 있을런지,,
    걔네들은 갈수록 개념을 상실해가는 계층입니다

  • 2. --
    '10.6.8 11:35 AM (211.217.xxx.113)

    정말 너무 충격적인 일이에요. 그런데 이런글 보면 애들 다 그래요~
    그러시던데 그럼 여기 회원님 자녀들도 다 그런가요?
    정말 애 키우는거 무서운 일인거 같아요

  • 3. ㄷㄷㄷ
    '10.6.8 11:37 AM (58.239.xxx.235)

    중학생이 제일 욕이 심해요 제가 초중고 다 상대하는 직업이라. 그나이대는 욕을하면서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거예요 상대에게 자신이 몰랑몰랑한 사람이 아니라는걸 알리는거죠. 사춘기때라 더더욱 그래요 고등가면 조금 덜하긴 한데 반에서 또 노는애들은 계속 욕하고 그러죠 문제긴 해요.

  • 4. 내자식이...
    '10.6.8 11:38 AM (211.114.xxx.142)

    설마 했는데 욕할줄 알더라구요...
    뭐 지들 사이에선 못하면 따 당한다고 하면서 화날때만 한다고 하는데...
    걸리지만 말아달라고 했네요..철들기만 바랄뿐...

  • 5. 크면 안해요
    '10.6.8 12:01 PM (58.142.xxx.54)

    아이 나름이죠.. 우리땐 뭐 욕 없었나요 ~ 부모님이 잘 관리해주시면 처음엔 재미로 할진 몰라도 안할거예요... 중학교때 친구네 집 놀러갔다가 친구 엄마가 친구를 부르는데 이름으로 부르는게 아니라 .. 이년아 라고 해서 너무 너무 놀랐던 기억.. 근데 그 친구도 친근함의 표시로 우리들에게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욕한다고 너무 놀라시지 말고 부모님이 안하면 애들도 안해요 ~ (놀라면 아이들은 재미로 더 하는 경우도 있대요.. 태연하게 못들은척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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