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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타블로얘기.
차라리 타블로가 나와서 졸업한건맞고 이야기는 과장이었다.
이렇게 솔직하게 나오면 다들 그래 그런거 이해한다 이러지 않을가요?
점점 더 미스테리해지는게...
궁금해요
1. 그러게//
'10.6.8 10:47 AM (119.69.xxx.182)사실이 맞다면 공개 타이밍을 놓쳤어요.
진작에 공개하고 끝냈으면 될일을.
결백하다고 이젠 엄마 아빠 형 까지 의혹받아요.
해명해야 할게 한두개가 아닌 안타까운 상황이 되었네요.2. 저는
'10.6.8 10:48 AM (183.102.xxx.165)이제 그 사람이 한없이 불쌍해져요.
얼마나 학력과 권력에 대해 욕심이 많았으면 저런 어이 없는 거짓말로 살아왔을지...
그 거짓말을 하는 수년간의 시간동안 본인은 얼마나 힘들었을지..그거 생각하니까
이제는 한없이 가여워지네요.
정말 병이라면 적절한 치료를 꼭 받길 바래요.3. ㅇ
'10.6.8 10:49 AM (125.186.xxx.168)그 문제의 결정적인 증거때문에 말이 많은거잖아요.
4. ^^
'10.6.8 10:50 AM (117.111.xxx.2)저도 그 사람이 한없이 가여워요.
5. .
'10.6.8 10:51 AM (61.73.xxx.247)신뢰 라는 사회적 재산을 갉아 먹는 범죄 행위.
6. ㅠ
'10.6.8 10:53 AM (110.10.xxx.206)강혜정 완전 황당하겠다,...
7. .
'10.6.8 10:54 AM (115.126.xxx.81)조만간 타블로가 증명을 할 거라고 소속사에서 밝혔다는데
웬지...타블로의 증명이 뭐든, 그 전후로 정부에서 뭔가를 뻥 터트릴 것만 같은 예감이...
그러려면 더 시간을 끌어야 하나...제발 이 불길한 예감이 틀리기를...8. ....
'10.6.8 10:54 AM (125.176.xxx.84)소속사에 딱히 대응을 정면으로 못하고(졸업증명서나 논문인증)
자꾸만 다른쪽으로 증명하려고 하는게
더 뭔가 말 못할 사정이 있나 보다 라고 의심만 키우네요,,
진짜 뭔가 있는 것 같아요,,이젠 타블로도 늦었단 생각이 드는 걸요,,9. 그런데
'10.6.8 10:58 AM (175.117.xxx.223)첨으로 덧글 다는데요.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그 학교 다닌거 맞다는 가정하에-저는 믿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tv에 나와서 과거 얘기를 하면 과장도 하고, 남의 얘기를 자기 얘기인것 처럼 하고 그럽니다.
그걸 한사람을 잡고 과거에 tv에 나와서 한 말을 하나씩 하나씩 곱씹으며 이건 거짓말이고, 이건 증명해봐라, 증인도 있어야 한다!!! 이렇게 하진 않습니다.
누구나 잡고 물어지다 보면 그 사람이 tv에서 한말들이 다 진실만은 아닐거라는거죠.
유독 타블로만, 학력때문에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게 되다가,
몇년동안 tv에서 농담반 진담반으로 한 얘기까지 몽땅 잡아내서 거짓말이라고 몰아세우니 얼마나 잔인한 일입니까?
이렇게 얘기하면 또 "누구랑 친했다는, 누구랑 악수했다는, 누구랑 어쩌고 저쩌고 하는 그 많은 거짓말을 듣고도 그런 소리가 나오냐. 남들은 그 정도의 뻥은 치지 않고 살았다" 라고들 하시겠지요.
그런데 그게 확실한 것도 아니잖아요.
일부 뻥도 있고, 으쓱으쓱 어깨가 올라가서 가미한 이야기도 있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그 모든 얘기가 다 거짓도 아니고(무슨 소설가도 아니고 ㅠ.ㅠ)
하나하나 캡쳐해서 이건 이래서 아니고 저건 저래서 아니고... 이렇게 따지니 타블로 진짜 무서울 것 같아요.
토크프로 나와서 연예인들이 하는 얘기, 경험담 다 믿으신거예요?
친구 얘기도 내 얘기인것 처럼, 내 잘난 얘기 과장도 하고 그러잖아요.
글을 잘 못 써서 의미가 제대로 전달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저의 요지는 그의 학력을 속인거라면 지탄받아 마땅한데요.
그의 그 동안의 모든 말들을, 글로 옮겨 적은걸 확인되지도 않은 얘기들을 주어듣고, 옮기고 하면서요.
그냥 그가 한말이 몽땅 거짓말처럼 되어버리는게 맘 아프단 거예요.
타블로 팬도 뭣도 아닙니다만,
학생들이 모여있는 곳도 아니고 어른들이 한 사람을 너무 몰아가는 건 아닌가 싶어서용.
거짓말을 했다면 나쁘지만요. 이렇제 전국민이 몰아세울만한 잘못을 한것도 아니니까요.
(이렇게 말하면 또 전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했네..어쩌네 하시겠네요 ㅠ.ㅠ)
그리고 아직 밝혀진 것도 아니니까 작은 말꼬투리까지 하나 잡아내서 거짓말만 했던 사람이라고 몰아가진 말자구요.10. ..
'10.6.8 11:00 AM (183.102.xxx.165)그런데님 말씀처럼 남 얘기를 내 얘기인것처럼 과장해서 얘기했다면
정식으로 사실 그런 이야기들은 (예를 들어 CIA, 학점 4.0, 수석졸업, 리즈랑 첼시랑 동문)
재미를 위해 과장을 좀 한거에요. 앞으로는 자중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말 하나면 모든 의혹과 오해가 풀리는거거든요????11. 그런데요
'10.6.8 11:00 AM (220.149.xxx.65)왜 갑자기 타블로 학력 얘기가 이렇게 모든 사이트를 점령하고 있는 건가요?
물론, 그 친구가 거짓말 했을 수도 있지만
아직 사실이 다 밝혀진 것도 아닌데...
너무 한쪽으로 다들 몰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타블로가 졸업을 했든 안했든... 그건 좀 기다려보면 될 일이고
이렇게 모든 사람이 우르르 한쪽으로 몰려가는 현상은 주의깊게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12. 팬이었는데..
'10.6.8 11:03 AM (118.32.xxx.21)팬 이었어요...
전 진작에 타블로가, 봐라, 너희가 좋아하는 증거 옜다, 하면서 다 까보여주고,
시원하게, 노래하나 만들기를 바랬거든요.
사람이 뭔 말을 해도 믿지 못하는 사회, 불신,
이런거에 대한 시니컬한 노래..
그래서 다시한번, 불신 풍조와 그런것들을 야기한 학력중심 사회를 까 발려주길 바랐건만...
이젠 왠지 너무 늦었다는 느낌.
우리 사회가 어떤지, 잘 알고 있었을텐데요.
학력이 어떤 후광이 되는지 잘 알고 있고, 본인도 십분 이용해 놓고
이렇게 나오시면 곤란...
이번 사태에 대응하는, 블로씨, 팬으로써 많이 실망입니다..13. 그런데
'10.6.8 11:04 AM (117.111.xxx.2)갑자기 이렇게 사이트를 점령하게 된 계기가 뭔지는 모르지만,
이미 몇 해 전부터 제기된 의문이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었다는 것도 좀 그렇죠?^^;14. 이렇게 점령하게된
'10.6.8 11:13 AM (220.79.xxx.203)계기가...
4년전부터 어떤 사람이 타블로 글마다 댓글로 학력위조에 대한 얘기를 해왔는데,
사실 다들 그냥 악성댓글 정도로만 생각해왔었죠.
그러다가 얼마전 또 다른 사람이 네이버에 까페를 만들며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한거예요.
거기에 처음 학력위조 의심을 제기한 사람도 와서 글을 쓰구요.
지금 불과 몇일만에 회원수가 2만명이 넘고, 평일 오전시간에도 2천명씩 동시접속해있어요.
그러면서 여기저기서 그동안 타블러와 그 가족이 방송에서 해왔던 말, 썼던 글, 전에 학원에서 강의할때 했던말 등등이 나오고 있는겁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정말 무지무지한 정보가 나오고 있구요. 다른 싸이트들에도 이런 글들이 퍼지구요.
이 까페에 그 형 데이브까지 나타나서 욕을 하고 사라진 일이 몇번 있었구요. 물론 사람들이 아이디로 나중에 데이브임을 밝혀낸거죠.
아직 진실은 모르는거라지만, 밝혀진 의심스런 정황들이 너무 많고 또 그 속도가 빨라서 중독증세가 있다고 다들 합니다. 예를들면 아버지 서울대 졸업이 의심스럽다하면, 금세 이리저리 연줄로 서울대 동창명부가 스캔되서 올라오는 실정이예요.
만일 이 모든게 꾸며진 일이라면, 또한 타블로가 천재라는데 이견이 없을 정도입니다.
모두 사실이라면 정말 유례없는 천재가 되겠구요.
3년6개월 스탠포드에서 학석사 하면서 서울와서 클럽도 다니고, 미국가서 영화도 찍고, 연애하면서 술먹어 몇달간 폐인생활도 하고, 1년간 조울증 치료하느라 약도 먹고 했다는거니까요.15. 갑자기
'10.6.8 11:14 AM (220.117.xxx.94)요 며칠 사이 많은 의혹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쏟아져 나와서 그런 것 같네요.
돌이킬 수 없을만큼 많은 의혹들이 쏟아지니 영화보다 드라마틱하고 눈을 뗄수가 없어요.
저는 네티즌 수사대 말로만 들었지,이렇게 며칠 사이에 상황이 바뀌는 거 보고 정말 놀랬어요.
빨리 나와서 기자회견이나 인증이나 뭐든 했으면...
치부가 이렇게까지 까발려지지 않았을텐데...안타깝기까지 하네요.16. ㅇ
'10.6.8 11:14 AM (125.186.xxx.168)이지경까지 안가려면, 진작 인증을 했어야했지요. 무슨 배짱으로 버텼을까요?
다른 연예인들은 빨리 수습했잖아요.
지금은 너무 판이 커져버린듯..17. 소속사 언플
'10.6.8 11:52 AM (125.187.xxx.172)소속사 언플로 인해 더 불이 붙고 있는 느낌입니다.
소속사야 타블로 자신이 아니니
이렇게 뜨거운 이슈가 된다는 것 자체가 나쁠 것은 없고
타블로 학력 위조로 결말이 난다고 해도
본인들 역시 속았노라 하면 아무 책임 안 져도 되고
명확한 결론이 나기 전까지는 인터넷 상에서 떠도는 말들 중
유리한 것들만 모아서 기자들에게 보도 자료 돌리면 되는 것이고요.
소속사는 정확히 알고 있을 거에요.
타블로 의사에 관계 없이 졸업을 증명할 각종 서류, 자료 등을 확보하려고
했을 것이고 그럼에도 보도되는 내용이 저 정도라는 것은
그런 것들이 애초부터 없었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봐야죠.18. CIA?
'10.6.8 11:53 AM (24.16.xxx.111)댓글보다가...
CIA도 들어갈뻔 했나요?
캐나다인이라면서요?
스탠포드 대학을 나올 만큼의 학력이라면
백악관에도 취직이 될 수 있겠지만,.....
사실
미국 공무원은 CIA, FBI, FBI 내 우편물 담당자 까지 모두
미국 시민이 아니면 아예 응시 자격조차 안됩니다.19. CIA?
'10.6.8 11:57 AM (24.16.xxx.111)정말 궁금해 죽겠어요.
어느 쇼프로에서 보고, 스탠포드 나왔다 해서
그런가보다 했지
이정도 화려한 공식 경력을 가진지는 몰랐거든요.ㅎㅎㅎ20. 네네
'10.6.8 11:59 AM (183.102.xxx.165)CIA님 서류전형 합격했는데 자기가 안 갔다고 개뻥 쳤어요.
동영상에도 그 내용 나와있으니 한번 보세요.
무월관 방송분에 있습니다. 웃긴게 CIA님 말씀대로 따블루 국적은 캐나다죠.
CIA는 미국인만 가능하구요. ㅋㅋㅋㅋㅋㅋ21. 저는
'10.6.8 12:01 PM (220.117.xxx.94)제일 웃겼던 게...
몇집인가 내기 전에 로스쿨 공부하고 있다 기사 떴구요...
앨범 발표후 앨범이 잘되니 로스쿨 포기했다.. 이거였어요.
이런 기사를 내준 기자들도 웃기구요..
그런 장단에 사람들이 놀아난 거라 생각하니 정말 어이없지요.
자기의 지적인 이미지를 홍보수단으로 이만큼 이용한 사람이 없기에
네티즌들이 이리 집요하게 파헤치는 거라 봅니다.22. 네네
'10.6.8 12:04 PM (183.102.xxx.165)http://www.youtube.com/watch?v=OngXrXrRCZs
동영상 이거 보세요. 제일 앞부분에 나옵니다 CIA 얘기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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