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제와서 후회한들 어찌하겠어요.
전남편과 정신적으론 무지 잘 통하고 나름 사랑하며 살았지만 섹스리스라서 6년만에 헤어졌네요.
당연히 아이도 없었죠. 일년에 한번할까말까한 부부관계
그거 빼고는 정말 다 잘맞았는데 아무래도 전 부부관계가 중요했었나봐요.
현재 결혼할 남친. 둘이 부부관계는 너무 잘맞죠. 하지만 다른건 하나도 맞지 않는다는-.-
구관이 명관.
다시 돌이키기엔 너무 늦은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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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관이 명관이란말 딱 맞네요.
인생 조회수 : 1,005
작성일 : 2010-06-08 10:20:58
IP : 216.13.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8 10:29 AM (118.34.xxx.58)본인 마음이 끌리는 곳이 정답이라고 생각해요~
둘 다 손에 가지기가 힘든 것이 인생이더라구요~2. 결혼을
'10.6.8 10:33 AM (58.234.xxx.214)생각해보세요. 아직 하지 않았으니...
3. 쫌 더 생각해보고
'10.6.8 11:32 AM (124.216.xxx.120)우리나라에 남자가 현재 남친,전 남편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이 들어가면 섹스는 바빠서,취미생활,기타등등 때문에 자주
안해도 생각안날 가능성이 많아요. 오히려 섹스외의 문제가
더 중요할 가능성이 훨씬 높아요. 신중,신중....4. 아직
'10.6.8 12:40 PM (203.142.xxx.241)재혼안하셨으니까 둘다 만족할 만한 남자를 더 찾아보심이.
5. 인생이란
'10.6.8 1:11 PM (116.126.xxx.240)물 좋고 정자좋은 곳은 없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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