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 2학년...영어 공부 어떻게 시켜야 해요?

영어? 조회수 : 1,779
작성일 : 2010-06-08 09:55:17
다들 영어 선행 시키시나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영어과목이 있다면서요?





현재 구몬수학, 서예(매일), 미술(일주일에 2번) 시키고 있습니다.

태권도, 피아노 이런 것도 전혀 안합니다.





동네 엄마나 친구를 만나고 나면

제가 안달이 나서

영어공부 안할래? 물으면



애가 영어 공부를 안하겠다고 우깁니다.

저도 내심 불안하기는 한데..억지로 시킬수는 없잖아요?



다른 애들과 비교하면 안되지만 자꾸 비교가 되어요.



우리 애만 노는 것 같고.

근데 우리 애는 영어까지 하면 도저히 시간이 안 난다고..

서예를 다 마스터 하고 4학년때 영어를 시작하겠다고 우깁니다.

그때가면 너무 늦는거죠?





서점에 좋은 교재들도 참 많지만

제가 매일 체크해주기에는 무리이고...



다른 어머니들은 뭐 시키세요?

윤선생, 튼튼영어가 좋다고 하는데

저희 형편에 너무 비싸고요,

구몬이나 눈높이...

이런 것도 괜찮을까요?

에휴...

IP : 58.149.xxx.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8 9:58 AM (114.206.xxx.244)

    저는 기탄영어 하는데요,생각보다 기탄영어가 괜찮아요. 어차피 원어민처럼 영어 가르치기에는 늦었고 그럴만한 여력도 안되니,학교시험에서 백점맞고 독해잘하는 쪽으로 목표를 맞췄어요. 매일한 삼십분씩만 하고 단어 하루에 다섯개정도 외우라고 해요. 그정도면 무난하지않나 싶은데요 영어로 너무 스트레스 주지마세요.

  • 2. 저는
    '10.6.8 10:00 AM (222.236.xxx.249)

    그냥 ebs 톡톡 스토리텔링이나 방과후 영어 같은것들 보여줘요.
    학원은 제가 싫어서 안보내고, 방송보고 영어 reading 교재 사서 저랑 일주일에
    세번 정도 하고 그러죠.
    첫애도 제가 집에서 가르쳤고 둘째도 1학년때 부터 그렇게 하고 있는데 꾸준히만
    하면 어느정도 성과는 있는듯 해요. 첫애의 경우는 이번에 학교에서 친 시험에서
    혼자 만점 받기도 하고...
    첫째는 내년엔 중학교를 가는데요, 가 보고 혹시 지가 힘들다거나 부족하다거나
    하면 그때가서 과외던 학원이던 생각해 볼려구요..^^

  • 3. ..
    '10.6.8 10:00 AM (59.13.xxx.26)

    공부에 왕도가 없습니다.매일 조금씩 꾸준히 하는 것이 최고이죠.2학년이면 영어공부하기에 적기입니다.그리고 다른 아이와 비교 마시고 다른 집과 비교 마시고 내 아이에게 맞는 그리고 우리집 형편에 맞는 방법으로 시키세요.아이를 믿고 기다려주는 것은 좋으나 뭐든 때가 있지요?시간이 조금 더 여유로울 때 시판교재 사셔서 조금씩이라도 시키세요.학습지중 추천하라면 스토리북과정이면 눈높이가 가격대비 좋아요.만일 파닉스 과정이 필요하다면 웅진 씽크빅이 좋구요.

  • 4.
    '10.6.8 10:01 AM (125.178.xxx.192)

    수준에 맞는 영어동화책 사서 집중듣기 하게 하구요.
    (한글자씩 눈으로 손으로 짚어가며 듣는거죠. )

    그렇게 매일 책한권 집중듣기하고 많이 들은후엔 소리내어 읽기하고..
    영어dvd도 매일 규칙적으로 보여주심 많은 도움 되실거에요.

    그렇게 1년 넘게 하고 있는데 글읽기.듣기 일취월장입니다.
    저희 아이도 2학년이라 반갑네요
    그리고 3학년 학교영어는 매우매우 쉽답니다.

  • 5. ㅗㅗ
    '10.6.8 10:04 AM (121.177.xxx.231)

    2학년겨울에시작했는데 시기가적당했어요 대학생조카가썻던 윤선생테잎과교재로시작했는데 돈한푼안들이고1년반하고나니그또래학원다닌애들보다훨잘하던데요
    파닉스부터시작하세요 주위에 알아보세요주위에 교재나테잎잇으신분 단 엄마가옆에서신경을 좀써줘야한다는거

  • 6. 영어강사
    '10.6.8 10:14 AM (221.158.xxx.8)

    도서관에서 쉬운 영어책이랑 CD빌려다가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우리가 배웠던 알파벳부터 배우고 단어 외우고 독해하는 방법보단 저학년이니까
    부담었이 영어책을 듣고 따라읽기 정도로 매일 10분에서 30분정도 꾸준히 하시면
    영어 내공이 생깁니다. 그리고 절대 다른 아이들과 비교 하지 마시고 확인하지 마시구요.
    아이들 영어 돈 안 들이고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여기저기 널려 있어요.
    ebs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공공도서관 문화 강좌에 어린이 영어회화 만들어 달라고
    해서 이 곳을 꾸준히 다니는 것도 한 방법.(무료)

  • 7. 저는
    '10.6.8 10:43 AM (58.142.xxx.205)

    쉬운 비디오부터 보여줬어요. 자막 없는 걸로. 첨엔 답답해 하더니 이젠 적응이 되어서 가끔 더빙으로 나오거나 한글자막이 나오면 스스로 없어버립니다. 원래 비디오보기랑 읽기 쓰기를 병행하는 거였는데 저는 처음 1년 정도는 비디오만 보여줬어요. 그것만 했는데도 1-2년 학원 다닌 아이들보다 영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빠르더군요. (개인차는 있을 거에요, 아이들 학원 다녀도 엄마기대만큼 학원에서 열심히 안하는 경우가 많아서..저 학원에서 아이들 가르쳤던 경험 있습니다)
    먼저 한 두달 정도 아이가 흥미있는 쉬운 비디오를 하루에 1-2시간 정도씩 꾸준히 보는 것으로 시작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 8. 저는요..
    '10.6.8 10:51 AM (121.157.xxx.18)

    제아이도 2학년이예요
    사실 저도 일찍부터들 영어시작하는거 보고 조금 걱정은 됐는데요.
    피아노나 태권도를 봐도 아이가 하고싶어할때 시작하니까 즐겁고 신나게 하더라구요.진도도 잘나가구요. 몇달전에 영어공부를 해보고싶다고 해서 파닉스부터 해보려고 웅진스마트잉글리쉬 학습지를 하고 있어요. 스마트펜으로 교재를 짚으면 읽어주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게 되어있고 5개월정도 했는데 꾀 많은 진전이 있는것같아요. 영어단어가 있으면 읽어보려고하고 무슨단어인지 궁금해하더라구요. 비싼돈 들여서 학원보내면서 아이에게 돈들인만큼 효과를 닥달하는것 보단 조금씩 흥미를 갖게 하는게 좋을것같아요. 시중에 교재들은 넘쳐나잖아요. 잘 알아보고 엄마도 아이에게도 부담스럽지않게 시작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923 노통 두번죽인 그 누구들... 1 .... 2009/05/28 142
464922 소신발언하셨던 최진기강사 캐1에서 경제강의하시네요. 2 아꼬 2009/05/28 510
464921 권여사님 오늘 아침에 노대통령님께 첫 헌화 사진보니, 3 눈물나네 2009/05/28 1,637
464920 타살설보담 도청설이 퍼져야할때!(랭무) 1 앞으로 2009/05/28 132
464919 착각하지 마세요. 6 .... 2009/05/28 673
464918 영결식에 두 아이 데리고, 가능할까요? 4 하늬 2009/05/28 279
464917 당뇨 환자분께서 당스탑 복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4 궁금이 2009/05/28 239
464916 타살설 주장하는 분들 이런생각은 안해 보셨나요?.. ㅠㅠ 2009/05/28 229
464915 82의 냉철함. 밀려서 못 읽으신 분들 있을까봐 올립니다. 10 간결 2009/05/28 1,286
464914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해 7월 이명박에게 보낸 서신(펌) 1 정치공작MB.. 2009/05/28 285
464913 공유로 연결된 컴퓨터가 인터넷이 안되네요(바이러스로) 2 82자게들어.. 2009/05/28 108
464912 봉하마을 다녀왔어요-마지막길 그분께 조그마한 예의를 지켰으면... 5 사랑해요!노.. 2009/05/28 752
464911 죽음 아니면 길이 없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 1 ㅠㅠ 2009/05/28 284
464910 분향시간? 6 서울역사박물.. 2009/05/28 200
464909 ▶◀ 개망나니 언론이 망해야 나라가 바로섭니다! 8 전직기자 2009/05/28 421
464908 5월 28일자 경향, 한겨레, 조선찌라시 만평 4 세우실 2009/05/28 330
464907 예의도 모르고 도리도 모르고 그저 자기들 알권리만 중요한 6 사람들 2009/05/28 386
464906 타살설 자꾸 주장하고 글쓰는 분들.. 3 ㅠㅠ 2009/05/28 238
464905 추천하는 노무현 관련 서적 - 노무현이 만난 링컨 &... 2 이번기회에 2009/05/28 196
464904 [盧 국민장] DJ·반기문… 장의委 1383명 사상최대 3 2009/05/28 441
464903 타살설 주장하지 말라시는 분들. 28 ... 2009/05/28 782
464902 일본어 선생님께 결석사유 메일써야 하는데 몇 문장만 부탁드려요 4 도움 부탁드.. 2009/05/28 298
464901 경호원이 노 대통령 놓친 것, 경찰도 이미 알면서 모르쇠한 거라는데요? 1 2009/05/28 305
464900 <급한질문>호주로 편도선염약 가져가려는데요 3 amy 2009/05/28 252
464899 그들이 노리는 것 4 국가 기밀 2009/05/28 278
464898 [추모광고] 5월29일자 한겨레, 경향신문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광고 8 salem™.. 2009/05/28 541
464897 다들 미친 거 아니에요? 54 진짜 2009/05/28 10,488
464896 사건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시는 군요. 38 2009/05/28 1,333
464895 컴이 이상해요. 6 이상해요 2009/05/28 270
464894 동료 경호관들, 盧 보좌 임무실패 '집단은폐' 14 갈수록 2009/05/28 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