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방영된 휴먼다큐... 고마워요 내사랑
며칠이 지난 지금도 애잔함이 가슴 속에 남아 있네요.(이런 특별한 맘은 처음인 거 같아요)
너무도 행복해 보이던 가족이어서 더욱 마음이 아픈지도 모르겠어요.
요양원에 아이들이 왔다가 집으로 떠나 보낼 때의 모습에 줄줄 흘러 내리던 눈물...
"울지마 예쁜 아가"
병마 가운데서도 너무도 발랄하고 지적이고 지혜롭게 보였던 안은숙씨
영원히 내 가슴에 남아 있을 겁니다.
하나, 단이, 준이야...엄마는 너희들을 너무 너무 사랑하셨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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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원래 이런건가요?
왜이럴까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10-06-08 02:58:02
IP : 121.190.xxx.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휴먼 다큐 사랑
'10.6.8 2:12 PM (125.179.xxx.25)우연히 티비 켰다가 <폐암말기 환자>라고 소개된 것을 보고
계속 보게 되었는데,,,
정말로 너무너무 많이 울었어요.
아직도 그 감정이 남아 있네요.
폐암을 앓고 있는 지인이 있어서 더더욱 맘이 아프네요.
저랑 동갑인 제 지인은 꼭~ 나으리라 늘 기도하고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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