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청약종합저축 가입금액이 4대강으로 들어간답니다
오늘 우연히 알게 됐는데, 저만 몰랐나요?
게다가 국토해양부 주관이라는데
참 이것저것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원...
마치 윤옥녀 왼팔로 경례하듯 만든 상품같네요.
저는 가입 안했지만,
다들 잘 알아보시고 해약하세요.
1. 이런
'10.6.7 4:57 PM (121.132.xxx.17)정말인가요?
이참에 해약해약겠네요.
고민중이었는데...2. 흐음..
'10.6.7 5:08 PM (222.234.xxx.2)저도 국해부 주관이고 은행은 대행만 할뿐이라는건 오늘 알았지만..
그거 처음에 만들어졌을때 은행마다 강제할당나와서 과열경쟁 나고
친구들이.. 주민번호만 빌려주라.. 내가 만원줄께.. 한게만 만들어달라.. 나 할당 몇십개 나왔어.
이야기 할때부터 알아봤습니다..
그전에 부금이나 예금이 자격기준이 비해 너무 헐렁하게 나와서 수상했죠..3. 헐
'10.6.7 5:12 PM (113.199.xxx.111)정말에요?
해지해야겠어요.
나 하나의 해지로 4대강사업 막을 수 있담 해지할래요4. 글쎄요
'10.6.7 5:15 PM (203.248.xxx.13)그것은 알만한 사람은 아는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원래 주택청약예금,저축,부금이 있는데 작년에 그것을 왜 만들었겠어요.
아무래도 많은 자금이 필요하니까 비슷한 예금이 있는데도 만든거지요..
원래 주택청약자격은 큰혜택이므로 예전에는 세대주 아니면 가입도 되지 않았는데
작년에 새로나온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주민번호만 있으면 갓난아이라도
가입할 수가 있었죠..
그리고 참고적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예금자보호법에 의한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는 상품입니다..통장 실물을 한번 살펴보세요..어디에도 예금자보호가
된다는 문구가 없습니다..왜냐하면 보통사람들이 잘못알고 있듯이 이 예금은
엄밀히 말해서 은행예금이 아니거든요.
은행원 조차도 그런 사실을 잘모르더라구요..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받은 예금은 단순히 은행이 위임업무만 하는거예요.
예금전액이 국토해양부로 자금이 들어가서 국가 건설,주택사업에 쓰이는 것입니다..
물론 국가가 자금을 사용하니 국가가 망하지 않는한 떼일 염려없다고 예금자보호법에
보장을 받지 못하지만 안전하다고는 합니다.5. 하늘하늘
'10.6.7 5:19 PM (124.199.xxx.137)글쎄요님 글처럼 저도 그렇게 들었어요. 드신 분들 빨리 해지하셔야 할듯!
6. *
'10.6.7 5:27 PM (125.140.xxx.146)그럼 새로 가입한 상품에 해당되나요?
아니면 주택관련 모든 상품에 해당되는걸까요?7. ..
'10.6.7 5:38 PM (59.19.xxx.110)글쎄요님 말대로 주택청약예금,부금은 은행권 5천만원 예금자 보호 적용됩니다. 혹시나 해서 내가 든게 종합저축인가 싶어서 확인해봤어요. 다행히 주택청약예금이네요. 말 한마디 바꾸어놓은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예금자보호 안되나 보아요.
8. 신한은행가서
'10.6.7 5:51 PM (124.63.xxx.68)해지해야겠네요
정말 나쁜정부 입니다
내돈이 강파는데 사용되다니 ㅠㅠ9. 저도
'10.6.7 6:28 PM (220.120.xxx.193)년초에 은행에서 권하길래 아무생각없이 몇개 들어놨는데(애들꺼까징..) 다 해지 해야겠습니다.
제 피같은 돈이 국토를 파헤치는데 밑거름이 된다니 화가나요..10. 자세한건
'10.6.7 6:38 PM (220.75.xxx.180)kbs에 차기자의 뉴스풀이보면 나옵니다.
예금자보호법 적용되지 않구요.... 하여튼 맘에 안드는 정부입니다.11. 세상에나
'10.6.7 6:49 PM (115.137.xxx.196)참... 별의별 수단을 다 쓰는군요...
은행 가기만하면 가입 권유를 해서 애들 앞으로 들어볼까 했는데 기가 막히네요...
돈이 없지 집이 없겠나... 여기는 지방이라 미분양 아파트 넘쳐 흐르고... 주택공급률이 수요보다 공급이 더 많은 지역인데... 청약예금 들어논거 있으니 아들 장가갈때 그걸로 하면되지... 했더니 막무가내로 들어놓으라고 30분을 장황하게 떠들더니 그런 배경이 있었군요... 멋모르고 가입했으면 아이들 살아갈 환경에 해악을 끼칠 돈이 될뻔했네요... 다행이예요...12. ㅠㅣㅠ
'10.6.7 7:02 PM (118.223.xxx.215)저는...작년에 그거 만들고 4개월만에 해약했습니다.
바로...그 이유때문에요.
그런데...그것이 정말 그렇게 쓰이게 되나 보네요.
해약할때 직원이 얼마나 회유하던지.
딱~잘라 거절하고 바로 해약한 수...그냥 청약부금들었습니다.
나쁜넘들같으니....언제 그들은 벌을 받을까요?13. 은달
'10.6.7 9:53 PM (114.204.xxx.32)은행직원이 권유하길래 이런 내용에 대해서 물어 봤더니, 은행 직원은 그런일 없다고 하더이다. 그래도 그런얘기 있어서 안 든다고 했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