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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아이 뒷조사하는 엄마

이건뭐?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10-06-07 15:25:44
아이 초등때 알던 엄마를
애들이 같은 외고에 다니게 되서 다시 만났어요.
저는 큰애 작은애 둘다 보냈으니
아무래도 여유가 있고
작은 애는 믿거라~~하고 알아서 해라하고 있는데

작은애 친구 엄마가(의사세요)
두아이가 함께 뭔가를 하고나면(학원이나 수행같은거요)
꼭 전화해서
어제 왜 우리집에 왔었는지
몇시간 동안 함께 있었는지
뭐 했는지...넌즈시 묻더라구요
시간.장소.같이한 친구나 분위기같은거요.

전 아이한테 들은대로 말해줬는데.
학교 다녀온 아이말이
그 친구가 엄마한테 엄청 혼났대요
거짓말했다고요.

왜 엄마들끼리 뒷조사하냐고
딸내미는 속상해하고
아이를 못믿어서 일일히  확인하는 그엄마맘도
어느정도 이해하지만

고등학생 정도되면 알아서 하도록 좀 나둬도 될거 같은데.....

IP : 120.50.xxx.1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ㄷ
    '10.6.7 3:28 PM (58.239.xxx.235)

    그애가 그동안 거짓말을 많이 했겠죠 그러다 보니 일이 그러케 걸린것일수도 있어요. 고등학생들이 거짓말 하면 아예 발각할수 없을정도로 교묘하게 또 잘하는 애들이 있답니다. 그런것일수도...뭐 사정이야 누구 잘못인지 모르겠지만요

  • 2. 글쎄요.
    '10.6.7 3:43 PM (125.176.xxx.56)

    그 엄마 성격이기도 하겠지만 딸들은 엄마들이 서로 이야기하는 것 정말 싫어하던데요.
    첫째 아이 남녀 공학다녔는데 반모임 그래서 깨졌어요.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면
    나중에 친구들끼리 싸우더라구요...

  • 3. 모아레
    '10.6.7 3:58 PM (210.207.xxx.55)

    부모가 자식 걱정하는게 이해는 되지만, 자식 입장에선 미칠 노릇 일 겁니다.
    남이면 피하면 그만이지만, 날마다 부딛혀야하는 가족이면...... 집이 그저 지옥이죠.
    자식을 잘되게 하려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입니다.
    저, 그런 아버지 때문에 환장 합니다. -_-;;;

  • 4. ^^
    '10.6.7 8:01 PM (121.144.xxx.71)

    그 엄마를 조심 하셔야 겠어요.
    이런 경우 아이들끼리도 사이가 급 나빠져요. 정말요.
    엄마한테 날마다 고자질쟁이로,^^
    앞으로 아이들이 사소한 일, 계획, 기타일정 비밀로 다 말안할수도 있거든요.

    그 엄마 전화오면 그냥 쿨 하게, 분명하게 꼭 얘기 하시길.
    아이한테 혼났다고 이제부터 언급하기 싫다고.

    작은 ,사소한 아이들 문제 쉽게 넘어갈 일은 아니더군요,
    엄마와 사이 나빠지는 지름길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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