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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막달까지 몇킬로 찌셔나요..? 우울해요...ㅠㅠ
저녁때가 되믄 다리가 너무 부어서 코끼리다리가 되요..복숭아뼈가 보이질 않을정도록 발목이 붓고..
자다가도 너무 힘들어 새벽에 몇번씩 깨고... 힘드네요..암튼,
제가 지금 13키로정도 쪘는데...출산까지 15는 거뜬히 늘거같아 좀 우울하네요..
님들은 출산까지 몇킬로 찌셨나요..? 그리고 아기 낳으면 대부분 빠지나요..? 겁나네요..ㅠ
1. 어린이집
'10.6.7 3:09 PM (115.139.xxx.138)저는 14kg쪘는데요.
저는 별 신경 안썼는데요?
그 정도는 찌지 않나요?2. 어린이집
'10.6.7 3:10 PM (115.139.xxx.138)아.. 그리고 체중도 잘 빠졌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3. 어린이집
'10.6.7 3:10 PM (115.139.xxx.138)아기 키우면 힘들어서 쫙쫙 빠져요.
저는 그랬어요.4. ..
'10.6.7 3:10 PM (58.148.xxx.68)15키로면 괜찮아요.
그리고 조리원에서 좀 움직이고 그러심 훅~빠져요.
많이 먹으면 찌고..ㅡ.ㅡ5. ㄷㄷㄷ
'10.6.7 3:11 PM (58.239.xxx.235)저에 비할려구요 전 28키로 쪘어요 아이 놓고 살뺀다고.그게 아직도 남아 있어요 살이 많이 찐경우 배가 늘어지거든요 그거 집어넣는게 근 십년을 고생하네요
6. ..
'10.6.7 3:11 PM (121.50.xxx.124)제가 큰 애 때 15~16kg 정도 쪘는데요.
낳고 7, 8개월 지났을 때 3~4kg 정도 남고 다 빠졌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 빼기 전에 둘째 가졌는데 이 때 워낙 힘들어서
애 갖고 살 거의 안찌고 낳고 되려 살이 더 빠져서
지금은 첫째 갖기 전에서 5kg 정도 더 빠져서, 살찌우려 약먹고 있지요. ㅜ_ㅜ7. ^^
'10.6.7 3:13 PM (116.40.xxx.70)전 20키로요...
출산후 모유 먹이면 많이 빠져요...꼭 먹이세요...
그거 때문에 우울해 하면 아이한테 안좋아요...
이렇게 마음 놓고 쪄보는것도 지금밖에 없다 생각하시고 맘껏 드세요...
임신때 살 찌는거 누가 아무도 뭐라 안하고 당연한거에요...
김희선도 임신하고 20키로까지 쪘다는걸요...^^8. ...
'10.6.7 3:14 PM (221.139.xxx.247)원래 마른 체격이신가 봐요..
그 정도는 진짜 양호한건데...
임신해서 20키로 찌고...
더 쪄서...
애 얼집 보내고 한 10키로 빼고선 그대로 정체..
워낙에 살이 많다보니...
지금 몸을 봐서는..둘째 가지면...
제가 임신 중독 걸리거나...
암튼 제 건강에 문제 있지 싶어서..
둘째 가지기도 겁나는..아짐인데요....
그 정도면 진짜 양호하신건데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9. dd
'10.6.7 3:15 PM (221.160.xxx.240)저는 17kg 쪘는데,,친정엄마는 배가 터질거 같이 불안했다고 하시는데
임신체질이었는지 붓지도 않고 거뜬했어요..지금 160일 됐는데 신경 안써도
예전 체중으로 돌아왔네요..식욕도 없고 애 키우기도 힘들어서 자연히 빠진듯;;10. 은석형맘
'10.6.7 3:15 PM (122.128.xxx.19)아하하...물으신다면...
첫애 28키로-5키로 남기고 빠짐
둘째 30키로-15키로 빠짐
셋째 10키로-다 빼고도 더 빠짐
체질상 살이 금방 찌는 스타일이라..첫애때는 심각한 입덧으로 거의 못 먹고 살았음에도
살은 찌더라구요...잠만 잤는데도요(동면 수준으로)..........
혹시...혈압이 높지 않으세요?
너무 많이 부으시는 것 같은데 병원에선 별 이야기 없나요?
동서가 너무 많이 부어 나중에 임신중독 되는 거 봤었는데
혈압과 관계 있어요.
저도 살은 많이 쪘지만 본래 저혈압이어서
임신 막달쯤이 정상 혈압이었습니다.
그리고 막달쯤엔 정말 힘들었어요.쥐도 잘 나고 걷기도 힘들고...
많이 더워졌는데
건강한 아기 생각하셔서 조금만 더 잘 참으세요...
그래도 그 기간이 둘이 따로 생활하는 것 보다는...편하더라는...........ㅎㅎㅎ11. 음
'10.6.7 3:16 PM (124.61.xxx.42)원래 체형에서 조금씩 차이가 있다는거루 알고있어요
좀 살집이 있으신분이면 7~8kg, 보통(약간통통정도까지)이신분이면 12~14kg, 마르신분들은 15~18kg 까지도 괜찮다고 들었어요 저는 좀 통통한 편이었는데 12kg정도 쪘었구여 아이낳고 완모하구여 지금은 부끄럽지만 결혼전보다 더 살이 빠져서 날씬하단소리 많이 들어요(날씬까지는 아니고 제가 딱 편한몸무게입니다^^;) 너무 살찌는거 생각하시면 스트레스받으셔서 힘드세요 남은시간 태교 잘 하세요*^^*12. 저는
'10.6.7 3:22 PM (125.241.xxx.242)첫째, 둘째 땐 8kg 정도 쪘다가 수유하고 육아에 지쳐 10kg 빠졌어요.
원래 하체튼튼형인데 절대 안빠질 것같던 허벅지살이 사라지더군요 @o@
소말리아 난민이 따로 없었더라는;;
셋째도 8kg 쪘는데 이번엔 8kg만 빠져서 얼굴은 보기 좋을 정도인데
예전에 비해 배가 완전히 들어간 것같지는 않아요. 남편이 똥배 생겼냐고 물어봐요. ㅠㅠ
다리 붓는 건 오래 앉아있으니 그렇더라구요. 막달에 화실 다닐 때 코끼리 다리였어요.
앉아있는 시간 줄이고 다리 마사지 좀 해주시면 훨씬 나아요.13. 전...
'10.6.7 3:25 PM (222.237.xxx.165)15키로 늘었는데, 유도분만 2틀하고 제왕절개 했는데
입원 5일째 되는날 몸무게를 재니 1키로가 늘었더라구요.
(수액때문에 늘기도 한대요.)
그 다음날 아침에 다시 재니 4키로, 다음날 3키로, 다음날 2키로,
그 다음날 1키로가 빠졌어요.
출산 34일째인데 그후로 1키로가 더 빠졌나봐요.
아기, 태반등 해서 총 9키로가 빠지고 나머지는 다 엄마 살이라더니....
나머지는 아마 더 천천히 빠질듯 싶어요.
소중한 아기이니 몸무게에 스트레스 받지 마셔요.
전 아가가 넘 작아서 더 열심이 먹어서 막달에 더 찐 케이스인데...
다 빠지지않을까 싶어요.14. 쐬주반병
'10.6.7 3:33 PM (115.86.xxx.49)뭘 그정도 가지고 걱정하세요??
저는 큰 애 임신했을 때, 28kg 쪘는데요.
220-225 신던 신발이 250도 꽉 끼어서 퉁퉁 부었었구요..
출산 후, 18kg 빠지고, 10kg은 재산으로 불려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모유 수유하면 빠진다고, 누가 그랬던가요?
애 키우다 보면, 힘들어서 빠진다고 누가 그랬냐구요?
모유 수유하고, 남편 아침 점심 저녁 식사 다 챙겨주고,
집안 살림 다 하고, 인스턴트 안먹고, 직접 요리하면서..나름대로 힘들었는데, 살은 안 빠졌어요.
체질, 아니면 운동으로 빼야 한다..가 답인것 같아요.15. 저도10개월
'10.6.7 4:06 PM (121.50.xxx.11)지금 37주인데 딱 10킬로 쪘어요..저도 더 찔까봐 걱정...(힘들어서...)
마른사람이 원래 더 찐다고 하데요....
근데 애 낳고 다 빠진다 답글에 써 주셨는데..전 주위에서 안빠진 사람들을 더 많이 봐서....
저도 안빠질까 걱정이예요16. 28키로
'10.6.7 4:09 PM (125.130.xxx.151)저 3월 31일날 첫 아기 낳았는데...막달까지 28키로 쪘어요...
지금 60일 좀 넘었는데....한달만에 17키로 빠지고....계속 정체에요..ㅡㅜ
15키로 찐거같고 우울하다 하시면...전 어떡하라구요..ㅡㅜ17. 20
'10.6.7 4:22 PM (118.131.xxx.162)저는 20킬로요.
그리고 애낳고 나서, 그 살이 어찌나 천천히 빠지던지..1년 지나서야 제몸이 돌아왔어요.
다행히 그때는 정신없이 바쁘던 때라(대학원생) 다이어트고 뭐고, 아무 생각없이 고민없이 지냈지요. 아, 젊은 시절 그립다~18. 로긴하게하네요.
'10.6.7 4:44 PM (210.101.xxx.100)우울해 하지 마세요.
저는 기록입니다.
50Kg ▶ 80kg 이상 (도저히 저울이 내눈으로는 보이지 않음. 배가 너무 나와서리)
아이 4.2kg 출산후 3~4주 70kg쯤
2달후부터 음식조절 및 다이어트 돌입 54kg 빠짐
현재 조금 더 나가는 상태임
참고로 저는 많이 먹고 많이 자는 편임(한마디로 운동싫어하고, 잘 챙겨먹는 사람)
아이 나은지 15년 넘었음. 20년을 향해가고 있음.
15kg갖고 푸하하하!! 걱정마세요.19. 20킬로 가까이
'10.6.7 5:08 PM (125.135.xxx.238)전 거의 20킬로 가까이 쪘어요..
근데 신기하게 애 낳으니 바로 거의 원래 수준으로 돌아와요..
몇달 지나니 완전 원래 몸무게고요..
빼빼한 사람이 임신하면 몸무게가 더 많이 느는게 아닌가 생각해봐요..20. 전요^^
'10.6.7 6:56 PM (116.120.xxx.20)첫애때 10kg쪘다가 한달만에-12kg
둘째 14kg쪘다가 -10kg...그이후 10년째 고정입니다.21. 저는
'10.6.7 11:36 PM (118.37.xxx.104)임신전 43킬로
임신후 막달 65킬로
출산 1년후 52킬로
출산 20년후 현재 50킬로네요.22. ...
'10.6.7 11:39 PM (211.33.xxx.109)키는 160 안되구요. 17kg 정도 쪘었어요.
모유수유하니까 잘 빠지더라고요. (배도 비교적 빨리 들어가고요...)
그리고 산후조리할때 저염으로 먹잖아요.
저염식+물 많이 마시기 하니까 붓기는 금방 빠졌어요.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첫째는 대부분 원상 복귀 된대요. 뱃살 좀 늘어지는 거 빼곤... ㅠ.ㅠ
근데 골반 크기는 좀 늘긴 하더라고요.
몸무게도 별 차이없는데 돌 전후로는 핏이 좀 다르거요.
애기 돌 쯤 지나고 좀 있다 보니 예전 옷도 입어지더라고요.
몸무게만 문제가 아니긴 해요.
그래도 너무 걱정 마시고 건강하게 순산 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