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아이 엄마입니다.
어린이집 보내고 한 달 안되었어요.
물어보면 재밌다고 좋아하는데 거의 매일 얼굴에 상처(손톱자국 같아요)가 새롭게 생기네요. 여기저기..ㅜ.ㅜ
이 나이때는 이런 일이 다반사인가요?
어린이집으로 전화할까 하다가 혹시나해서 여쭈어 봅니다.
처음엔 그럴 수 있으려니 했는데 계속 지속되니까 그냥 두면 안될거 같아요.
아이 말로는 친구가 그랬다고 하는데요. 담임선생님은 전화 한통 안주시네요. 원래 그런가요?
제가 담임이라면 그냥 전화 한 통 할꺼 같은데요..휴우
서로 싸운건지 일방적으로 맞은건지.. 그런거 전화해서 물어보면 좀 아니올씨다 인가요?
선배맘들의 조언이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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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매일 상처 생겨서 집에 오는 아이
어린이집 조회수 : 252
작성일 : 2010-06-07 15:07:43
IP : 115.139.xxx.1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7 3:17 PM (124.53.xxx.12)너무 선생님입장보지마시구여. 있는대로 편히 말씀하세요. 애가매일손톱자국에 상처나서 오는데 속상하다. 혹시 손톱긴애가 있는거냐. 기분나쁘지않을만큼 예의갖추어서 어머님의 속상한 마음을 전달하면 됩니다. 속으로 쟁여놓지 마시고 말씀하셔요. 그래야 어린이집에서도 관심을 더 가지게 됩니다.
2. .
'10.6.7 4:26 PM (121.137.xxx.122)전화하셔서 말씀하셔야죠. 우리 애가 혹시 다른 아이랑 매일 싸우느냐.. 사이 안좋은 친구가 있느냐..친구가 그랬다고 하는데 어떤 상황인지 몰라서 궁금하다 등등 물어보세요.
5살 제 아이도 가끔 어린이집에서 작게 상처나 올떄가 있는데 그만한 애들 모여있으니 그런 일들이야 비일비재 하겠지만 선생님이 알고 있느냐랑 모르고 있느냐는 큰 차이 같아요.
자세히 물어보면서 상담하시고 만약 선생님이 모르고 계신다면 그건 좀 불안하다.. 잘 지켜봐달라 꼭 얘기하세요. 알림장 수첩에 자세히 적으셔도 괜찮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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