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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욧한다고 저녁을 조금 드시는 분들이 부러워요

ㄷㄷㄷ 조회수 : 1,007
작성일 : 2010-06-07 14:57:47
애 놓고 나서는 아가씨때처럼 적게 먹는게 안되요,.
제가 좀 심한거 같아요.
뱃부리가 커졌다고들 하죠 경상도 말로.
아무튼 일정 먹는 부분을 안먹어주면 나중에 스트레스와 신경질까지 와요.

그게 또 아이한테 까지 막 전달되고.
이러다 애까지 망치겠다 싶어서 전 그냥 세끼 먹어주는데

제가158에 50키로예요. 표준체중에서 미용체중으로 바꾸는거라.
몇키로 빼고 라인정리하고 있는데
이때 제일 식이조절을 잘해야 된대요.

뚱뚱할때는 세끼먹고 운동만 열심히 해도 쑥쑥 빠지거든요.
그런데 미용체중으로 바꿀때는 식이조절이 진짜 잘되야 한대요.

그런데 저녁을 안먹거나 적게 먹거나 곡기가 안들어가면.
저녁이 그냥 공포에요.
휴.....전 먹는게 너무 좋은데..ㅠㅠㅠㅠ
IP : 58.239.xxx.2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컵케익
    '10.6.7 2:59 PM (119.149.xxx.64)

    저 먹는거 엄청 조아해요.. 저 식탐너무많아서 둘이 식당에가도 4개 시키는데...
    일주일만 가볍게 드셔보세요 위도 가뿐하고좋ㅇㅏ요 저 하루에 6kg 걸어요 ㅠㅠ

  • 2. ㄷㄷㄷ
    '10.6.7 3:01 PM (58.239.xxx.235)

    전 하루에 12키로 걸어요 먹는걸 못줄여서.무산소도 하고. 근데 몇키로 남겨놓고 식이할려니 진짜 피가 말라서. 요즈음은 세상에 먹는게 너무 맛있다 이런생각이 들어요...ㅠㅠㅠㅠㅠ

  • 3. 위장도
    '10.6.7 3:06 PM (220.75.xxx.180)

    길들이기 나름이더군요
    저도 먹는거 엄청 즐깁니다.
    살이 안찌는 체질이라 맘껏 먹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드니 몸무게가 푹푹 늘어나더군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양을 좀 줄였습니다. 힘들더군요
    하지만 이게 또 적응이되어 예전의 먹던 양대로 먹으면 위가 힘들어 하더군요

  • 4. 다이어트
    '10.6.7 3:11 PM (203.152.xxx.177)

    평생 다이어트를 모토로 삼고있네요
    익명자게니까...158에 58kg 정도예요....55kg 밑으로 내려가면...힘빠지고 무기력해져요
    물론 아이낳기전에는 40kg 후반몸무게였고.골격이커서인지..말랐던적은없네요

    3년째 헬스장다녀요...몸무게는 절대안빠지네요
    이번 3월부턴..운동을 밤에해요..밤에 gx 수업 발바닥까지 땀나도록 1시간씩뛰어요
    주 3회 이상 뛰지요..그렇지만..몸무게는 절대로 내려가지않네요..ㅠㅠ 좌절이에요..
    단, 저녁 간단히먹고..많이먹으면 뛸수없기에..조절하게되었어요
    뛰고 집에 10시쯤오면 허기져요..그렇지만..그냥 잠자요...
    이렇게 하면 몸무게 좀 줄어들줄 알았는데..아니네요...정녕 답은 무엇인지...

  • 5. ㄷㄷㄷ
    '10.6.7 3:13 PM (58.239.xxx.235)

    다이어트님 이상하게 살이 잘 안빠질때는 미네랄 비타민 섭취 잘하고 있는지 체크하세요. 트레이너가 그랬어요. 그건 잘 챙겨드셔야 한다고. 그러고도 잘 안빠지면 감식초 적극추천해요. 백퍼 감식초요 감미료 안들어간.


    위장도 길들이기 나름이겠죠? 휴..오늘부터 좀 다시 줄여볼라구요. 배고프면 잠이 또 원체 안와서 이것도 체질인건지... 여름인데 진짜 독하게 좀 해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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