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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삶을때 삼숙이? 꼭 필요한가요?
삶아볼까 하는데 빨래 삶는 삼숙이란거 있잖아요
그거 꼭 필요한가요?
옥시장에서 보니깐 그게 한 삼만원쯤하고
걍 일반 들통은 만원꼴이면 사겠던데..그냥 들통하나
사서 삶아도 될까요?
생각해보니 옛날 우리엄마도 그냥 세수대야에다가 삶았던것같기도 하고....
비누묻혀서 애벌빨래하고 과탄산이랑 소다넣고 그냥 끓이면 되지요? 얼마나 끓이나요?
한시간??
1. .
'10.6.7 1:16 PM (124.49.xxx.214)잘 쓰는 분들은 잘 쓰던데 저는 삼숙이 누구 줬어요.
들통 속에 ㅗ자 모양의 구조물이 들어있어서 끓는 비눗물이 이 속을 따라 올라와 위에서 뿌려 지더군요. 이 구조물 때문에 삼숙이를 사는 것이죠.
근데 전 거기 들어가는 빨래 양이 좀 적어서 항상 불편하더군요. 아이 키울 때라서 그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뚜껑이 묵직해서 덮어지니 비눗물 습기가 덜 나오는 건 좋습니다.2. ..
'10.6.7 1:16 PM (121.181.xxx.10)진짜 삼숙이말고 키친아트나 그런데서 나오는 삼숙이 비슷한 것도 괜찮아요..
저는 스텐리스로 된거 써요.. 키친아트인거 같네요..
우선 끓어 넘치지 않아요..
그러나 삼숙이 봉 넣으면 한 번에 많이 못 삶아서.. 수건 몇 장 삶고.. 꺼내고 또 삶고 꺼내고 해야해요..3. ..
'10.6.7 1:19 PM (118.223.xxx.104)꼭 필요한건 아니고 쓰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편하고 좋습니다.
물도 덜들고요, 아래위 뜨거운 비늣물이 골고루 닿으니까 뒤집어야 하나?
하는 걱정도 없고 삶는시간도 절약되고요.
전 애벌빨래하고 한번 헹구고 다시 비누질해서 담아서 끓으면 약불에 30분 둡니다.4. ㅁ
'10.6.7 1:20 PM (121.164.xxx.160)저도 삼숙이 쓰다가 기본 수건 열장이상 삶아대는 저한테는 너무너무 작아서 버리고
큰 들통 사서 빨래 삶아요 포스팅을 못 찾겠는데 프리님이 일러주신 방법대로 하면
들통에 빨래 삶아도 절대 넘치지 않아요5. ㅁ
'10.6.7 1:23 PM (121.164.xxx.160)6. 들통
'10.6.7 1:23 PM (203.236.xxx.241)들통이 나아요~
삼숙이 쓰다가 2개나 깨져서 버리고 걍 들통 ㄱㄱㅆ7. 삶자
'10.6.7 1:28 PM (211.193.xxx.133)링크 감사드립니다. 정독해보고 잘 삶아보겠습니다 ^^
8. -_-
'10.6.7 1:35 PM (121.135.xxx.221)프리님 블로그에는둘둘만 수건처럼 보이는데 저렇게 안뭉쳐지는건 어떻게 해요?
9. 윗님
'10.6.7 3:35 PM (61.252.xxx.17)그렇게 안되는건
다른거랑 두개 엮어서 길게 만들어 꼬면 되잖아요 ㅎㅎ
전 친정 엄마께서 빨래 삶으실때
늘 저렇게 가운데 구멍 뚫으시길래
그게 저도 모르게 학습이 되어서
늘 가운데 구멍 만들고 삶아요10. 세탁기에서
'10.6.7 4:16 PM (110.35.xxx.165)마지막헹굼때 온수로만 저수위로 채워서 조금 돌아가게한뒤에
냉수로 마저 고수위까지 채워서 헹궈요
뜨거운물에 잠시 헹궈져서인지 냄새도 안나고
세제도 더 잘 헹궈지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