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갔는데 웨이브 보드라고 있더라구요.
기존 보드랑 다르게 바퀴가 양쪽에 두개씩 달려있어서 (원래 두개씩인가? --^)
저주받은 운동신경의 저도 탈 수 있을 것 같고...
갑자기 무한 자신감에 사고 싶어져서 가격을 물어봤더니만 14만원 ㅎㄷㄷ..
제가 인라인 스케이트 시도하다가 10분만에 넘어져 팔 부러트린 적이 있슴니다용.
근데 이건 탈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정말루 ㅠㅠ
남편은 다음 주에 와서도 사고 싶으면 그때 생각해보자고 ㅠㅠ
이거 써보신 분 계세요?
37세 아짐도 탈 수 있을까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웨이브 보드 아세요?
.. 조회수 : 421
작성일 : 2010-06-07 11:12:32
IP : 124.49.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남격
'10.6.7 11:17 AM (122.35.xxx.227)예전에 남격에서 비슷한거 했던거 같은데..재밌나봐요
저는 물을 무서워해서 수영도 못하는 관계로 아예 생각도 안하는데 나름 스릴 있고 짜릿하겠죠..2. ..
'10.6.7 11:26 AM (121.181.xxx.10)저도 그렇게 타는거 좋아해서 그건 아니지만 전기 보드 샀었는데요..
그게 혼자 타기 좀 재미 없어요.. 차라리 인라인은 타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거 타는 어른.. 그것도 아줌마 찾기는 참 힘들거든요..3. 남격
'10.6.7 11:39 AM (122.35.xxx.227)하! 죄송이요
웨이크보드라고 잘못봤어요
그거 코난인가 만화주인공이 타고 다니는거 비스무리 한거 아닌가요?
애들이 타고 다니는거 같던데..그거 타고 다니는 어른은 못 본거 같아요4. 아..
'10.6.7 4:45 PM (180.64.xxx.147)그걸 웨이브보드라고 부르는군요.
제 딸이 타는데 온갖 종류의 보드를 다 타는 아이인데
S보드 보다 더 속도감이 있어서 재미있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타기 어렵던데요.
제가 인라인을 제법 잘 타는데 인라인도 어려우신 분이라면
웨이브보드는 불가능이라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