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랑은 괜찮은데 시댁이 너무 싫은분 계신가여?|

.. 조회수 : 1,894
작성일 : 2010-06-07 00:08:38
신랑은 착하고 약간 고집은 있지만 그냥 괜찮거든여,,

문제는 시댁인데,,

무식하게 말씀하시는 시아버지 ,,

복잡한 가족관계랑 사이는 좋진 않지만 만나는 형제들,,

시아버지가 시골에서 돈 있으시다고 재산을 지금 준댔다

나중에 준댔다 잘하는 자식만 준댔다,,

돈가지고 사람 힘들게 하구여,,
글로 다 표현하기도 힘드네여,,
오늘은 시댁 식구들이 너무 싫어서 그냥 눈물이 나네여,,

신랑은 제가 시댁 식구들 싫어하는거 아니깐 눈치보는것도

약간 안쓰럽구여,,

그런 집안에서 태어난 신랑도 안되보이네여,,

님들도 신랑은 좋은데 시댁이 너무 싫으시다면 어떻게 하시나여?
IP : 222.234.xxx.1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7 12:12 AM (211.217.xxx.113)

    헉..쥐가 여대생 번호를 땄다구요?어머나..진짜요?
    토 나와요

  • 2. ..
    '10.6.7 12:14 AM (222.234.xxx.137)

    네 전 예전에 시댁돈에 관심을 끊었는데 신랑이 못끊네여,,ㅠㅠ
    큰형은 미리 재산을 많이 받아서 그런가,,,
    그러니 시아버지가 돈갖고 더 힘들게 하시구여,,

  • 3. .
    '10.6.7 12:16 AM (114.207.xxx.114)

    저요... 그러다가 이젠 남편까지도 싫어져버리네요
    남편을 노아야 그집에서 벗어날수 있기에...

  • 4. ,,
    '10.6.7 12:17 AM (59.19.xxx.51)

    그래도 복많네여,그런집안에 신랑은 괜찮다니,신랑괜찮으니 시댁이 좀 그래도 견딜만하던데
    신랑이 개차반이고 시댁이 아무리좋아도안좋아여

  • 5. ..
    '10.6.7 12:19 AM (222.234.xxx.137)

    저도 정말 저런집에서 어떻게 신랑같은 사람이 나왔나 싶어여,,근데 위에 님 처럼 나중에
    신랑까지 미워질꺼 같아여,ㅠㅠ

  • 6. ,,
    '10.6.7 12:24 AM (121.131.xxx.188)

    그런사람 많~~~지요~~~

  • 7. .
    '10.6.7 12:52 AM (121.166.xxx.118)

    그런사람 많~~~지요~~~ 22222222
    사실 그 정도면 힘든 시댁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냥,, 기운내세요..

  • 8. 저도
    '10.6.7 1:18 AM (122.34.xxx.54)

    그런 사람이에요.
    시부모님이 간섭도 많으시고 좀 유별나세요.
    신랑은 자기 부모 그런 거 알아서 대화가 통해 그나마 제가 숨을 쉬고 살아요.
    저도 어쩔땐 신랑이 안스럽기도 하네요.
    시부모님한테 받은 스트레스 신랑한테 풀다 보니
    신랑이 자기 부모와 저 양쪽에서 치이는 거 같아서요.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마음을 비웠다고나 할까요?
    그러니까 마음속에서 미움도 사라지고 제 마음도 편해졌어요.
    그러다보니 신랑에게도 차츰 시댁에 관해서는 유해지더라구요.

  • 9. 저두요
    '10.6.7 2:01 AM (121.185.xxx.24)

    ㅠ.ㅠ...
    신랑한테 미안할지경으로 말합니다.
    그래도 많이 이해해주는 신랑...
    시댁의간섭과 잔소리에 미칠지경인 사람입니다.

  • 10. 한국며느리
    '10.6.7 3:13 AM (58.225.xxx.220)

    대부분 아닐까요 ??
    직계만 오손도순 산다면 뭐가 어려울까요 ????

  • 11. .
    '10.6.7 8:12 AM (121.159.xxx.200)

    전 시부모님이 좋지도 싫지도 않아요.
    그냥 간섭 안하시면 좋고 하시면 짜증나고....
    근데 남편 형제들이 싫어요.
    나이 마흔이 넘어서 다들 이혼하거나 장가못가서 아직도 칠순노인 밥 얻어먹고 살아요.
    전 그런집의 외며느리구요. 시댁 넉넉치도 못하구요.
    남편은 맨날 퍼주려고만 하고....받을건 하나도 없어요.
    그냥 형제들이 지지리도 못난이들이라 속상할때 많아요.

  • 12. 시댁
    '10.6.7 8:50 AM (220.88.xxx.254)

    생각하면 신랑도 미워져요....

  • 13. 111
    '10.6.7 9:26 AM (124.216.xxx.60)

    저도 우리신랑만 좋아요 나중에 다시태어나도 남편이랑 결홈하고싶어요 하지만 시부모님 시댁식구들 다 빼고 저희도 사연이 많아요 남편빼고 다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6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3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3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90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91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9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32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8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26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7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11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31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8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21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4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57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41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70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5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7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7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6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62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62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71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34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2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18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