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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고싶어요

임산부 조회수 : 1,934
작성일 : 2010-06-06 23:55:21
둘째가진지 이제 5개월 들어섰는데요

왜이리  남편하고 살기싫은지요~  매일 피곤에 찌들어있는얼굴도 보기싫고
회사에서 매일늦고  주말도 세미나니  박람회니  행사니  뭐니...

그러니 어쩌다  집에좀일찍오면  잠이쏟아져서는 아이가 어려 깨우고 떼쓰면  억지로 눈감고 건성으러 잠시
대하는 자는모습도 이제 꼴도 보기싫어요

멀리떨어져 사는형제간(동서간사이도 안좋은데)무슨일만생기면 붙여놓을려고 하고 늘 묶어서 말하고 도리우선시 하는  시어미니도 이제 지긋지긋해요
이상하게 몸이 무거운게  중기로 들어서는시점까지도 넘 힘들어 아이밥차려주시고 벅찬사람을..  연휴끼면  5시간
거리를  오기를바라시는 시어머니...

이젠 다지겹고  짜증나고  남편보고  결혼했으니  힘든점도 참고 살아야지하고 살았는데.. 이젠 참기도싫고
이제 다  내려놓고싶어요

남편도 남편이지만   시어머니, 동서가  너무너무 싫어요
그 두사람만  없다면  스트레스의 반이  없어져버릴꺼같아요

이젠  남편까지  모두싫어요
IP : 114.207.xxx.1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7 12:05 AM (61.102.xxx.26)

    너무 힘들어서 그러신거죠?
    남편분도 일부러 그러는 거 아니잖아요.

    즐거운 영화 한 편 보시고
    기분 푸세요.

  • 2. 상상만
    '10.6.7 12:54 AM (175.114.xxx.223)

    헤도 끔찍합니다
    임신하신 몸을 이끌고 큰아이 챙기고 남편 수발에
    시부모 동서 스트레스까지 ㅜ_ㅠ
    이혼하실 결단으로 시모, 동서와 헤어질 결단을 하세요
    내 자식들을 생각해서라도 내가 먼저 살고 봐야지요

  • 3. 그래도
    '10.6.7 12:58 AM (175.112.xxx.147)

    지금 배속에 있는 아이를 생각해서 힘드시더라도 좋은 생각을 많이 하세요. 주변분들이 님을 힘들게 하고 잘 해주지도 않는것 같고 이래저래 많이 서운 한 생각도 들겠지요. 하지만 조금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기를....님과 아기를 위해!

  • 4. 아마
    '10.6.7 1:27 AM (218.186.xxx.247)

    스트레스때문에 더 그렇겠죠.임신 중엔 예민해지니..
    하지만 둘째 낳고 나면 더 전쟁 속이니 더 피곤하고 힘들어져 더 그런 생각이 들지도..
    처음 만나 결혼 할 때의 장점을 보며 사는 길밖에는..애 둘데리고 이혼하는게 쉬운것도 아니고 꼴보기 싫으면 이혼 생각하는 여자가 태반일테고...그건 남자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짜증내지 말고 남편을 내 편으로 만드는거 .그게 중요하죠.
    미움에는 미움만이 대적할 뿐.해답은 자기에게 있죠.
    시어머니,동서건은 일단 남편을 내 편으로 두고 나서 솔직히 그들때문에 속상해서 죽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다고 하소연해야지 어쩌겠어요.
    내가 죽고 싶다고...무섭다고....우울증인가보다고....어떻게해야할까?라고 물어보세요.
    무슨 답을 내 줄거 아닌가요.내 입장에서 생각하게끔 유도해 보세요.

  • 5. .
    '10.6.7 10:34 AM (61.74.xxx.13)

    시어머니의 무리한 요구는 딱 잘라서 거절하세요..
    동서도 마찬가지구요..
    제일 중요한 원글님을 먼저 챙기시구요...남편과 대화를 하세요...원글님의
    마음을 다 표현해 보세요..

  • 6. ㅡㅡ
    '10.6.7 4:28 PM (125.149.xxx.108)

    토닥토닥 힘드시겠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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