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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좀 품어주면 안됩니까?

진보신당 조회수 : 954
작성일 : 2010-06-06 23:42:45
소신이 뚜렷하고, 진보성향인 당입니다.

아직 현실감각이 좀 없는지 이번 선거에선 어찌보면 민폐였지만, 다음에는 잘 하겠죠.

저는 야권쪽에서 진보신당도 품어줄만한 통큰 지도자가 꼭 나올것이라 생각합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파랭이중의 왕초격인 정몽준하고도 단일화한 것을 기억합니다.

저들도 포용할 수 있는 지도자가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IP : 121.141.xxx.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ㄷ
    '10.6.6 11:45 PM (58.239.xxx.235)

    일단 전 담번에 하는거 봐서요 그리고 전 아직 진보신당 품어줄 만큼의 여유는 없어요 다음에 달라지면 그때 품어줘도 되죠? 그리고 이런글로 자꾸 아이피 조회 어쩌구 하는것도 기분나빠요 전 추미애 진중권 노회찬과 관련된 글 쓰지도 않았고 댓글 몇개 실하고 단적 있는데 그런것도 못달게 하는 분위기는 좀 갑갑하네요

  • 2. ...
    '10.6.6 11:46 PM (116.42.xxx.111)

    전 많은 시민이 이미 그러고 있다 생각하구요
    반mb 노선에 이간질을 하려는 것이 알바들 새 임무중 하나 같습니다
    야권이 연합하면 자기네가 진다는걸 이번에 피부로 느낀거죠

  • 3. 포용은 아닌듯
    '10.6.6 11:46 PM (116.46.xxx.94)

    어차피 그들은 순혈주의를 지향하기에, 누구에게도 포용당하지 않을 겁니다. 그냥 각자 갈 길 갑시다. 궁극적으로는 그들의 말이 옳다 하더라도, '정치'꼬꼬마들이 정권을 장악할 것 같지도 않고. 진보신당 얘기 그만 합시다. 이번 선거로 다들 깨달은 바가 있겠죠.

  • 4. 거기가보세요.
    '10.6.6 11:48 PM (218.156.xxx.229)

    품어주자는 표현...을 제일 싫어할 곳은 바로 신보신당일 듯.

    대중과 친해지지 못하는 것도 그들의 과제겠지요.

    늘 유빠 아줌마들이 유시민의 한계가 될 것이라는 그들의 말처럼.

    정신병자들만 모여있다는 정사갤..에 가서 진보신당으로 검색해서 글 읽어보세요.

    얼마나 호의적인지. 여튼...이 모든 분위기가 그들의 과제일 것 같네요.

    그래도 연합하길 바랍니다. 꽁깃하지만 뭐..저 같은 아줌마가 뭘 알겠습니까.

    좀 부드럽게나 대해줬으면...^^;;;

  • 5. 행복해라
    '10.6.6 11:48 PM (124.53.xxx.156)

    이번 선거로 진보신당도 느낀점은 있겠죠
    설마 MB 좋은 일만 하겠습니까?
    목표도 좋지만, 민심도 중요하다는걸 깨달았겠죠

  • 6. 시간이필요한법
    '10.6.6 11:48 PM (113.30.xxx.23)

    지금 이런글은 좀 빠른것 같구요.
    결국 같이가야지 어쩌겠습니까.
    저도 선거 담날은 너무 화가 나서
    회찬옹 상처좀 받으라고 미니홈피가서 독설깨나 쓰고 왔으나
    그렇다고 또 가만있긴 좀 그랬잖아요~애 애?
    그렇다고 또 계속 이렇게 가진 않는거구요...
    넘 걱정마시길.

  • 7. ...
    '10.6.6 11:48 PM (121.166.xxx.5)

    잘 될겁니다

  • 8. .
    '10.6.6 11:50 PM (59.24.xxx.57)

    민주당이 오히려 진보신당을 견제하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이번 서울시장도 민주당에서 어떤 제스쳐도 취하지 않았다고 봤거든요.
    단일화에 관해서... 민주당의 오만이 이런 결과를 낳았다고 생각해요.

  • 9. ㄷㄷㄷ
    '10.6.6 11:51 PM (58.239.xxx.235)

    제가 가는 모사이트 영화사이트죠 거기도 진보쪽이 많아요 정치이야기 요즘 화두긴한데 저같은 사람 이상해지죠. 여기는 품어주자고나 하지 진보신당쪽은 전혀 그런 마음 없어요. 거기 갈때마다 화딱질나 미치겠는데 여기서는 또 욕하면 알바니 분열조장이니 이럼서 ..참 중간에 낄때 없어 억울하네요.그리고 품어주는것도 뭐 여기 성인군자만 온답니까? 하는걸 보고도 욕하지 말고 가자 어쩌구가 나와요? 다음번에 잘하면 그때 밀어줘도 하나도 안늦어요.

  • 10. ㅎㅎ
    '10.6.6 11:52 PM (121.130.xxx.251)

    걱정 뚝! 이미 품어주고 있다니깐요~

  • 11. 저 윗분
    '10.6.6 11:53 PM (121.166.xxx.5)

    민주당이 국참당 견제하면 했지 지금 뭐하려 진보신당을 견제하나요??

  • 12. 유빠가
    '10.6.6 11:57 PM (118.223.xxx.194)

    유시민의 한계라는 건. 진보신당 빠가 진보신당의 한계가 된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진보신당 게시판에서 느끼는 거부감과 여기서 유시민에 '지나치게' 열광하는 사람들의 글을 읽어보면 드는 거부감이 비슷하니까요.

  • 13. 어쩌나
    '10.6.6 11:58 PM (218.155.xxx.231)

    서울시민을 품어주지 못하면서
    서울시민에게 품어 달라고 하면.....

    주는거 없이 받기만 하겠다는건지....

  • 14. 흐음..
    '10.6.7 12:07 AM (119.65.xxx.22)

    각자 갈길 가는거죠 모..서로 탓 할 필요도 없고.. 서로의 정치적 소신대로 찍고 그럼 되죠..욕 안해요.. 미워하지 않아요 이젠 아무것도 바라는것도 없어요.. 그냥.. 서로 피해주지 않고 서로 공격하지 않고 잘 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 15. ..
    '10.6.7 12:12 AM (124.5.xxx.167)

    각자의 길로 가시지요.

  • 16. 야권연대사랑
    '10.6.7 12:18 AM (122.36.xxx.170)

    아직 현실감각이 좀 없는지 이번 선거에선 어찌보면 민폐였지만, 다음에는 잘 하겠죠.

    ㅎㄷㄷㄷ

    벌써 맘 풀리긴 했는데...이뿌네요..

    by 82U~

  • 17.
    '10.6.7 12:29 AM (211.201.xxx.22)

    진보신당이 잘못한 것 없다고 봐요. 서울시장 선거에서 노회찬 후보가 심상정 후보처럼 결단을 내렸더라도 결과는 모르는 노릇이고. 단일화했다면 적어도 욕은 안 먹었겠지만... 진보신당의 소신도 그쪽에서 볼 때는 아주 원칙적인 문제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전 심상정 후보에 감명받아서, 비례는 민주/진보신당 이렇게 찍었습니다.

  • 18. 춤추는구
    '10.6.7 12:29 AM (116.46.xxx.152)

    지금 그럴려고 노력중에요

    문제는 진보신당이 소신이 뚜렷하다는것...
    근데 다른 분들도 다 뚜렷한 분들이라소... ;;
    그래서 진보 신당분들이 그런것은 이미 봐서 알겠고, 그렇게 뚜렷하게 간다면 언젠간
    주축으로 설 날이 올 거 같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겟지만, 그거야 뭐 역사가 판달할 일이겠고요
    수고하세요... ^^

  • 19. 품지말고
    '10.6.7 12:40 AM (125.187.xxx.16)

    그냥 모든 진보로 합체합시다.

  • 20. 나빌레라
    '10.6.7 12:56 AM (211.208.xxx.225)

    어떻게서든지 없애버리고 싶은 정당이지만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독한 댓글, 쓰디쓴 비판글 안쓰고
    그냥 가만히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봐주고 있는 겁니다.

    그동안 지지했던 거 응원했던 것에 대한 배신감... 이루 말할 수 없어
    진보신당 말만 들어도 분노와 짜증이 밀려옵니다.

    그래도
    조용히 있는 편인데
    이런 글 보면 반성은 생각도 하지 않는
    그러면서 자꾸 연민만 바라는
    뻔뻔함에 참기 고역이네요.
    그래서 한마디 씁니다.

  • 21. 부산사람
    '10.6.7 1:10 AM (121.146.xxx.191)

    이번에 강기갑대표님께 진심으로 반했습니다.

    국민을 위한 큰 뜻으로 야권단일화에 동의해주시고

    그 보답으로 많은 호응이 있었습니다.
    계속 야권 단합이 되게 우리가 부채질에 귀막읍시다.

    제가 저번부터 구멍 파고 들어와서 분열시킬려 할거라는 주장을 했었어요.

    우리가 이렇게 갑론을박하는 것 누가 제일 좋아할까요?

    당나라당이 아마 제일 좋아할겁니다.



    친구사이에도 잘난 사람 못난 사람이 있고,
    더 많이 자기 욕심을 내는 사람이 있으면
    그릇이 더 큰 사람이 작은 사람을 품어주면 친구가 되고
    그렇지 않으면 친구가 되지 못하지요.
    계산이 너무 정확하면 어떤 이들은 정나미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회계일에는 정확한 계산이 필요하지만
    인생사에서는 남을 너무 단죄하지 맙시다.
    단죄하려는 본인들은 정말 티끌 하나 없나요?

  • 22. 나빌레라님
    '10.6.7 1:11 AM (211.201.xxx.22)

    뭘 없애버리고 뭘 봐줘요? ㅋ

  • 23. 미니
    '10.6.7 2:23 AM (190.147.xxx.118)

    ㄷㄷㄷ 님,

    그 영화사이트 주소 좀 알려 주실래요?
    저도 여기서 화딱질나 미치겠는데 위로 좀 받고 싶어서요.

  • 24. 그냥
    '10.6.7 3:19 AM (121.135.xxx.201)

    살포시 민노당 한표 찍었습니다. 점점 많아지겠지, 하면서요.

  • 25. ..
    '10.6.7 5:12 AM (183.108.xxx.65)

    품어주고 말고는 우리 소관이 아닙니다
    노통뒤에 칼꽂은 인간들하고도 다같이 연합한 마당에..
    한표가 아쉬운마당에 못품어줄게 뭐랍니까?
    그런데 이건 진보신당이 원치 않지요.
    갸들 절대 연합 안되는 당입니다.
    한명숙한테 몰표 날리는 박사모랑 비슷하다고 보심 될듯.
    제발 품고 가고 싶네요. 품을수만 있다면.
    진보신당이 원치 않는데요?
    이글 보면 진보신당 당원들 미친듯이 화낼껍니다.

    참고로 저는 비례대표는진보신당도 뽑았다 민노당도 뽑았다 했던 아짐.
    이젠 마음 지대로 정했지요.
    진보신당 실체를 이번에 알게되었다고나 할까.

    그리고 사람들 이제 이런글 본다고 마음 달라지지 않아요.
    그냥 진보신당이 말하는 데로 각자 마이 웨이를 외치며 가면 되는거예요

  • 26. 이번에..
    '10.6.7 8:55 AM (210.115.xxx.75)

    노회찬 후보를 찍은 서울의 14만명은 지난 국민의 정부-참여정부 기간 동안 비정규직, 부동산대책, 한미 FTA 등의 정책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일부인 것 같아요. 민주당-국참당이 2년 후 다시 집권을 하더라도 자만하지 않고 이런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담아내야지만 성공할 것 같다고 생각되네요.

  • 27. .
    '10.6.7 9:00 AM (114.206.xxx.151)

    한페이지당 한개씩 올리기로 했구만 ㅋ

  • 28. 거대양당제
    '10.6.7 9:52 AM (116.39.xxx.33)

    투표는 끝났지만 정치 관심밖으로 밀어내진 마시길 바라며,,,
    우리나라는 거의 60년 동안 양당제가 줄기차게 이어져 왔죠.
    이걸 보면 모르시겠습니까. 발전이라고 해봤자 있는 사람들이 더욱 발전한 것뿐이지 정작 서민들에게는 신자유주의라는 미명하에 거의 개털되고 있는 형국이죠.
    전 앞으로 민주당 한날당 제외 하고 좌파 정당에 투표계속 할 겁니다.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선 좌파에게 표를 던질 것입니다. 양당제를 타파해야 제대로된 진보한 민주주의가 될 거 같아서요

  • 29. 그러게요
    '10.6.7 10:34 AM (125.187.xxx.165)

    품어주자고 해도 진보신당에서 싫어할거라고 생각드는건 왜일까요? 흠.

  • 30. 항상
    '10.6.7 10:59 AM (118.222.xxx.229)

    진보신당을 품어줄 누군가는 존재할 것 같네요.^^

  • 31. 그냥
    '10.6.7 12:47 PM (115.23.xxx.27)

    몇 십년 후에 세상이 바뀌면 품어 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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