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후배가 핸드폰 판매 영업을 몇달전에 시작했습니다.
그 후배한테서 80만원정도 터치폰을 구입했고 그 정도는 도와주는셈 치고 좋게 생각 했었는데..
몇주전 그 후배가 실적이 부족하다고 남편한테 명의를 빌려서 핸드폰 하나를 더 개통 했다고 하네요
남편은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 바로 얘기를 안하고 인제 한답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핸드폰 명의 빌려줬다가 몇천만원 빚을 떠 앉게 되었다는 글을 읽은 경험이 있는지라
그얘기를 남편한테 했더니 그럼 이제와서 어쩌라는 거냐고 합니다.
정말 만에 하나라도 그 번호가 팔려서 범죄에 악용되믄 어쩐답니까
저의 지나친 걱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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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핸드폰 명의를 빌려줬다는데
무명씨 조회수 : 404
작성일 : 2010-06-06 16:49:32
IP : 123.212.xxx.11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6 5:36 PM (61.74.xxx.63)남편분 솔직히 실망인데요. 그럼 이제와서 어쩌라는 거냐니...
가장으로서 할 말이 아니죠. 옆에서 와이프 걱정하면 구체적으로 사실관계확인해서 절대 그런일 없다는 근거를 제시하던가 그 걱정이 사실이면 핸드폰을 해지하던가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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