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날씨 어떻게들 견디고 계시나요~~너무 덥네요...ㅠ.ㅠ
이 더운날 냉장고까지 말썽을....
지x 양문형이고요, 2000년쯤 구입해서 이때껏 고장도 안나고 잘 쓰고 있었는데...
며칠전에 냉장고를 열었더니 역한 냄새가...ㅠ.ㅡ
확인해보니 냉장실 윗쪽에서는 냉기가 전혀 안나오는거예요...
그나마 밑쪽 한곳은 나오는지(제 생각으로는 밑 야채실쪽은 약간 나오는듯)
문짝 맨 아래칸에 물은 시원해요...물론 원래처럼 시원치는 않지만요...
냉장고에 많이 넣는걸 싫어해서 냉기순환은 잘되니 이상없다고 서비스센터에
전화했더니..온도를 강으로 맞추고 1-2일 기다려보라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도
전혀 반응이 없어요...그나마 냉동실은 잘 돌아가고 있고요...
이럴경우 서비스 받으면 비용 제법 들겠지요?
아니 비용 들어도 확실하게만 고쳐진다면 괜찮겠는데 이러다가 여기저기 고장나는건
아닐런지요...제 마음은 사실 너무 바꾸고 싶은데 얼마전 TV를 바꿔서..좀 한템포 쉬어야..
오래 쓰기도 쓴거같은데...
혹시 서비스 받아보신 분들요, 수리가 오래 걸릴까요?
물론 냉장고를 들어내놓고 해야겠지요?
아고 생각만으로도 숨이 턱~ 막히네요...ㅠ.ㅠ
아 진짜 새로 하나 장만하고 싶어요...이쯤에서 하나 지르는게 나을까요? ㅠ.ㅠ
답변 주신분들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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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고장인데...서비스 받으면 괜찮을까요?
아 더워라~ 조회수 : 556
작성일 : 2010-06-06 13:54:33
IP : 116.44.xxx.6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새로삼
'10.6.6 2:20 PM (110.9.xxx.100)작년에 한여름 냉장고 망가져서 서비스센터 기사님 오셨는데요.대우.
냉장고 수명이 원래 10년 정도래요. 앞으로 계속 고치는 비용이랑 새로사서 10년 쓰는 비용이랑 비슷해서 새로 질렀어요. 디오스 저렴이루요. 10년 후에 또 바꿀려구요.ㅋ2. 자유부인
'10.6.6 2:48 PM (121.160.xxx.81)빨리 A/S센터 전화해보세요
전 LG1997년 구입해서 지금까지 잘쓰다 지난주에 갑자기 작동이 안되서...
드디어 수명이 다 됐구나 했는데 35000원에 A/S받고 다시 잘 돌아가고 있어요
양문형으로 바꾸고 싶었는데 10년은 더 기다려야할까봐요 ㅋㅋㅋ3. 지펠이
'10.6.6 4:00 PM (116.121.xxx.199)고장이 많은가봐요
저도 작년 여름에 냉동실에 고기 몇번 녹아서 버리고
냉장실 음식 다 상하고 그런적 있어요
기사 왔을땐 돌아가다가 기사가 가고 나면 스톱하고
3-4번 정도 온거 같아요
나중에 콤프레샨가 그거 가는데 20몇만원 주고 고쳤어요
as 비용만 30몇만원 들었죠
차라리 미련없이 버리고 새거 구매할걸
as비 아까워서 그냥 쓰고 있는데 후회되요
님도 as비용 많이 나오면 그냥 새거로 장만하세요
요즘 나온건 전기요금도 얼마 안나온다 하더라고요
오래된 냉장고일수록 전기요금도 더 많이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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