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바뀔때마다 작아지거나 안입는 옷이 있으면 제때제때 처분하는편입니다.
모아뒀다 헌옷 필요한곳에 주거나 애들 작아진옷은 적당히 물려 입을 애들에게 주지요.
지난주에 딸아이 서랍 정리하면서 긴팔티가 서너개 를 골라냈는데 버리기엔 아까운 옷들이라 소파
한 귀퉁이에 얹어두고 누굴줄까하다가 에이 ~ 요즘 누가 입던거 좋아라하겠어?싶어서 어제아침에
미련없이 재활용통에 다른옷몇개 제껴놨던거랑해서 버렸죠.
근데 고1 딸아이가 어제부터 하복을 입고 등교를 했답니다.
그래서 오후에 세탁기 돌릴때 춘추복도 생각나서 찾아보니 치마만 없는겁니다.
저는 아이가 춘추복치마를 입고 하복치마는 줄이러 가져간줄알았어요.
색깔이 똑같거든요. 근데 아이는 아니라하고 옷은 없고...
실컷 애를 칠칠치못하게 입던 교복을 어쨌냐고 닦달하고 곰곰 생각해보니 치마가 발이 달려서 없어질리
만무하고 아무래도 재활용버릴때 옷속에 딸려나간거같아요.
제짐작으로는 애가 치마를 벗어서 그날따라 버릴려고 둔 옷위에 얹어뒀고 저는 아무생각없이 그냥 버렸다~
이런 시나리오가 된거 같네요.
재활용통은 제가버린 이후에 업체에서 수거해간 상태고...
한달도 안입은 건데 제 정신이 어디로 가출했나봐요. 아직 식구들은 몰라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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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교복치마를 버렸어요.....
.. 조회수 : 1,582
작성일 : 2010-06-06 02:33:34
IP : 125.184.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ㄷㄷㄷ
'10.6.6 2:38 AM (58.239.xxx.235)새로 사셔야죠 그나마 동복아닌게 다행인듭요 주위에 안입는 옷이 있으면 좋은데 친구분들한테 이야기 한번 해보세요
2. ...
'10.6.6 6:27 AM (119.69.xxx.14)진짜 동복 아닌게 천만 다행이네요
요즘 교복값이 보통 비싸야죠
저는 안쓰는거 낡은거 집에 있는거 못보는 성격이라 매주 한번씩 집안 뒤져서 버릴거
찾아서 버리는데 가끔 애들 쓰는것 또 멀쩡한 것도 같이 버려서
뭐만 없어지면 무조건 남편과 애들이 또 버렸냐고 하네요;;3. 에구
'10.6.6 10:57 AM (219.241.xxx.53)새로구입하셔야겠네요.
교복이 좀 비싸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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