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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셔츠 손빨래로 세탁하시나요?
남편이 손빨래해야된다고 난리치는데 다른집들은 다 손세탁 하시나요??
1. 요즘
'10.6.5 9:56 PM (125.180.xxx.29)동네 체인점세탁소갔다주면 800원이랍니다
목빳빳하게 다려주고요 ㅎㅎㅎ2. ..
'10.6.5 9:55 PM (116.45.xxx.26)가끔 손빨래합니다
소다에 담가뒀다 비누로 주물거려주면 깨끗해집니다만..
지금은 전업이라 가능한거고 맞벌이할때는 세탁기 돌렸습니다^^3. ...
'10.6.5 9:56 PM (211.203.xxx.225)절대 못합니다.. 목부분과 손목부분만 비누솔질해서
세탁망에 넣어서 돌립니다.
다림질 해놓으면 다 같은데 남편분이 그걸 구분할줄 아시나요??4. ..
'10.6.5 10:11 PM (121.167.xxx.141)요즘 손빨래 하시는 분 드물지 않나요? 지금은 전업이지만 맞벌이할때 장당 900원 주고 맡겠어요. 얼마나 편하고 좋은지...근데 확실히 옷은 빨리 헤지긴 했어요. 지금은 그냥 세탁기에 넣고 돌려요
5. .
'10.6.5 10:23 PM (221.138.xxx.39)손빨래만 해왔어요, 20년이 넘게.
윗분처럼 목과 손목 부분은 바르는 전용세제로 빠는 게 훨 깨끗하게 수월하게 잘 되더군요.
이웃 새댁 보니까 여러장 한꺼번에 옥시크린과 세제 푼 물에 담궜다가 세탁기로 빨더군요.
다림질은 힘 좋은 남편에게 시킵니다. 한꺼번에 후딱 빨리 잘 다리던데요.6. ^^
'10.6.5 10:24 PM (121.133.xxx.61)저는 손빨래해요.
지금까지 역사
1. 1년정도 - 손빨래하고 내가 다림질
2. 13년^^ - 손빨래하고 다림질은 남편이(내가 한게 맘에 안든다고ㅠㅠ)
3. 1년- 세탁소 900원에 맡김(엄청 편했음)
4. 3개월 - 손빨래하고 다림질은 남편이(세탁소에서 다려온 것이 맘에 안들어서- 엄청 까탈)
5. 요즘 - 손빨래하고 내가 다림질(남편이 다림질 대충해도 되겠다고함 - 주름만 펴주는 수준으로^^)7. ^^
'10.6.5 10:25 PM (121.133.xxx.61)세탁기 돌린후에 다려본적 있는데 오히려 전 그게 더 다리기 힘들었어요.
손발래 하고 그대로 욕실에 걸었다가 약간 물기있을때 다리면 더 수월해요8. .
'10.6.5 10:31 PM (119.66.xxx.37)전용세제로 목, 소매만 뿌린 후 세탁기 탈수 약하게 하면 구김 적게 탈수돼요.
9. --
'10.6.5 10:46 PM (211.207.xxx.10)비눗물 바께쓰 만들어놓고 거기 담그라고 시켜서 잘해요.
담갔다가 다음날 목하고 손목만 비벼서 그냥 널어요. 욕실에 널어놓으면
물기있게 마르니까 구김 덜가서 다림질하기도 좋아요.
전 그렇게 이십년했어요. 적응되서 잘하고 편해요.10. 가격이
'10.6.5 11:00 PM (125.177.xxx.70)좀 비싸다 싶은 처음엔 손빨래 그러다 망에 넣는 세탁기행
보급형은 무조건 행주비누나 이엠비누 깃에다 발라놓구 시간을 두고 여러개 모아
망에다 넣구 빱니다. 다리는 건 뭐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까요.11. ......
'10.6.6 1:23 AM (221.139.xxx.189)한 10년 정도 세탁기로 빨고 남편이 다리다가
귀찮아졌는지 세탁소에 맡겨달라고 해서 세탁소 신세 진 지 몇 년 됐습니다.
자기 손으로 빨 거 아니면
손빨래를 하든 세탁기로 빨든 세탁소에 맡기든
아무 소리 말고 고마운 마음으로 입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12. 다림질
'10.6.6 2:11 AM (203.81.xxx.134)전 늘 빨래하는 것보다 다림질이 더 문제라서..^^;
다림질 중에서도 셔츠 다림질이 제일 어려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