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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 해 볼까 하는데 어떨까요
하숙을 해볼까 하는데 어떨까요?
내 식구 먹인다 생각하고 정성들여 한다면 괜찮을까요
나이 먹으니 젊은 사람들 하고 코드가 틀리니까 잘 안될까 무섭기도 하고요
요샌 원룸이 대새 인것 같기도 하고요
1. ..
'10.6.5 7:44 PM (210.205.xxx.21)제가 20여년 전 신림동에서 학교 생활을 할 때 생각입니다.
처음엔 다세대 주택에서 자취를 했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 예쁘고 상냥하고 좋은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집을 옆집과 함께 새로 짓고 하셔서 그 집을 나왔답니다. 새로 방을 많이 지어서 하숙치고 돈버시고 싶어하셨어요.
그런데 한참 후 만났는데, 얼굴이 너무 상한 거예요. 그 예쁘고 고왔던 모습이 살림에 찌든 모습으로 변했더군요. 하숙생들 얼마나 다양했겠어요. 그 애들 밥 해 주고 빨래 해주고 밤중에 늦게 다니면서 별짓을 다 했나 봐요. 자취생들에게 조금씩 받던 월세보다 조금 더 많은 돈을 벌고자 시작하셨었는데 정말 찌든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원글님께서 비위도 좋고 예민하지 않으시다면 몰라도 힘들 거예요. 아니면 하숙생을 제대로 된 아이들로 잘 봐서 들이시든가요.2. 하숙집 아지매가
'10.6.5 7:51 PM (180.66.xxx.148)길게 답글 써주셔서 감사 합니다
결정에 참고 하겠습니다3. 예전에
'10.6.5 8:08 PM (58.227.xxx.45)한 25년전에 친구 어머니가 건대앞에서 2층집 사서 일층은 친구네 가족 쓰고
반지하와 2층에 하숙생 두셨는데
친구들 자매가 어머니 도와드리면서 하숙치는데...
친구 3남매 모두 대학가고 (둘은 대학원 졸) 시집 장가도 잘가고
그후엔 어머니가 혼자하기 힘들어서
그집을 레스토랑으로 개조하여 세를 비싸게 준거 같던데
암튼 혼자 하시긴 좀 벅차실거예요..
누군가 도와주시는 분이 계시면 해볼만할거 같은데...
큰돈은 못벌어도 적당한 수입거리는 되는거 같아요,..4. ..
'10.6.5 9:46 PM (220.72.xxx.94)어느정도의 인원을 생각 하시는지..
아는 분이 방 4개로 하숙을 하십니다 좀 작은 규모죠
독방도 있고 2인방도 있고..
요즘은 빨래도 각자 하던데요 세재, 비누 샴푸 휴지 다 각자 자기거 쓰고..
남학생 만 하던데 저녁밥도 잘안먹고 할만한듯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