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제 방송한 휴먼다큐 사랑...ㅠㅠ

이든이맘 조회수 : 2,546
작성일 : 2010-06-05 17:57:50

어제는 일 하느라 못 보고..

가게 나와서 다운받아 봤습니다...

기자 시사회때도 눈물바다였다는 기사를 봤는데..

저도 많이 울었네요...

사실 제가 좀 많이 아픕니다...

재작년이랑 작년에 방사선치료도 받고..

올해도 예정되어 있지만... 그래도 뭐.. 씩씩하게~ 냐하^^*

그래서 그런지 안은숙님과 그 가족의 이야기가

남 얘기 같지가 않아서 더 슬펐던 것 같아요..

남편분이 참.. 좋은 분이신 것 같아서 부럽고...

아이들도 참 착하고 대견하고...

저희 남편은 만에 하나.. 제가 가면 곧바로 따라 오겠다고 하는데...
(평소에 잘해라 잉간아~-_-;;;)

안은숙님 남편분처럼.. 슬픔도 언젠가는 만날것이라는 믿음으로 잘 참아내고...

아이 잘 키워줬으면 싶더군요

안 보신 분들은 꼭 한번 보셔요..

막연히 눈물만 나는게 아니라.. 정말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IP : 222.110.xxx.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5 5:59 PM (218.238.xxx.107)

    에고~전 슬픈건 일부러 안봐요..후유증이 넘 커서요..
    이든이맘님..얼렁 완쾌하세요^^
    곧 건강해지실꺼예요~
    나쁜 생각 절대 마시구요..병에는 정말 긍정의 힘이 큰효과가 있더라구요..

  • 2. ...
    '10.6.5 6:02 PM (112.184.xxx.22)

    저도 어제 보고서 얼마나 울었는지
    휴지가 옆에 없어서 그냥 티셔츠에 눈물콧물 닦았더니..ㅠㅠ
    금방 드러워져서...
    두 분 사랑이 정말 너무 아름답고 안타까워서 지금도 짠합니다.
    이든이맘도 아프시다니.
    부디 건강해 지시길 바랍니다. 꼭..

  • 3. 저도
    '10.6.5 6:10 PM (119.199.xxx.94)

    앞부분은 다른일하면서 건성으로 보다 뒷부분을 집중적으로 보다보니
    집중적으로 울었어요
    예전에도 부인이 암으로 죽고 남편이랑 가족들 보여줄 때 느낀 건
    산사람은 나름대로 살게 되어 있다는거예요
    그러니 죽은 사람만 불쌍해요
    우리도 열심히 살아요...

  • 4. 웃으면 복이와요
    '10.6.5 6:13 PM (115.95.xxx.171)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행복해지려고 웃는다고 하지요
    될수있음 슬픈것은 보지마시고 웃고 즐길수있는것만 보세요
    도움이 된답니다. 오늘보다 내일은 조금더 건강해지세요

  • 5. phua
    '10.6.5 6:50 PM (110.15.xxx.28)

    지난번 우유로 만드는 버섯을 분양하는 글에 이든이맘이 쓴 댓글을 보고
    얼마나 놀랐던지...
    그런데도 지난 번 깜짝 번개에서 폐만 잔뜩 끼치고 와서 얼마나 맴이 안 좋았던지...
    우리... 가능한 오래오래 살아서 우리나라에 민주주의가 제대로 정착하는 상황을
    마음 것 즐기자구요. 알았지? (ㅎ 이든이한테 할머니라고 했으니 살짝 반~~말.)

  • 6. 못봤어요
    '10.6.5 8:11 PM (222.238.xxx.247)

    이놈의 쥐정신 ㅠ.ㅠ
    아시는분 보면서 주무시는 남편분 돌아봤다고......

    우리 모두 옆에 있을때 잘해요 ㅎㅎㅎ

  • 7. 난자완스
    '10.6.5 8:22 PM (121.131.xxx.64)

    친정엄마가 전화와서 챙겨보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요즘 날카로운 것 같다며 꼭 봤으면 좋겠다고.....
    남편과 같이 봤음 했는데 그사람은 회식이라 안들어왔고
    저 혼자 눈물 콧물 질질 짜면서 봤습니다....

    이든이맘님...다 잘 될꺼에요....!!!!! 마음 굳게 먹고 화이팅입니다...제가 응원합니다!!!!!

  • 8. 이든이맘님
    '10.6.5 9:25 PM (125.177.xxx.79)

    걱정마세요 ^^
    곧 건강해질거예요^^

    어제 저도 그 방송 보면서 어~~~찌나 훌쩍거리다
    마지막 장면에서 대성통곡을 하고말았답니다
    (어제 혼자였거든요)

    이든이맘님^^
    좋은 세상 만나서 에헤라디야~~하고 팔짝팔짝 뛰어다닐떄까지........................같이 힘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721 어젯밤 다녀왔습니다. 1 작은 사람 2009/05/26 209
463720 천주교 미사소식을 듣고... 5 정진석은 물.. 2009/05/26 786
463719 두레생협 이용하시는 분들께 1 근조표시 2009/05/26 329
463718 그럼 이제 연금도 못 받으시는 건가요? 8 T.T 2009/05/26 1,352
463717 울 가카 봉하마을 못가신답니다... 24 ./... 2009/05/26 1,852
463716 유시민 전 의원님의 어머님 뵈니 이런 생각이 드네요.. 10 맘아파요.... 2009/05/26 1,115
463715 황망함..꿈이야기. 1 .... 2009/05/26 369
463714 남을 배려하는 사람은 남녀노소 매력적인것 같아요. 3 2009/05/26 553
463713 노사모사무국화 통화했어요. 봉하마을로 물품보내실분 클릭! 2 [펌] 2009/05/26 677
463712 2002년 대선당시 '노무현의 편지' 들으셨나요. 작년 우리가 다짐했던 그것을 이때 그.. 4 ... 2009/05/26 344
463711 라디오 시사프로 진행자 ‘목숨 걸고’ MB 비판 .. 2009/05/26 411
463710 분향소를 다녀왔어요. 죽전에 2009/05/26 154
463709 그런 세상 또 없습니다... 1 통탄할 2009/05/26 205
463708 주말에 하는 회사행사 참석들 하시나요? ? 2009/05/26 122
463707 언론에서 빼버린 유서 전문 5 - 2009/05/26 759
463706 [펌]저는 이사실 오늘 첨 알았어요 ..진짜 통곡이 절로 됩니다 ㅠㅠㅠㅠㅠㅠ 7 알아야 이긴.. 2009/05/26 1,795
463705 한살림 홈페이지 들어갔다가 놀랐습니다. 22 앨런 2009/05/26 5,624
463704 강릉 분향소에 다녀왔어요 늘푸른 소나.. 2009/05/26 98
463703 목.금요일 자원봉사할 수 있는 곳 있을까요? 2 목동토박이 2009/05/26 237
463702 혹시 sk나 ktf 본사 직원있으시면~~~ 3 핸드폰싸게사.. 2009/05/26 418
463701 관리자분들은 2 ㅠㅠ 2009/05/26 309
463700 쫌있다 중요한 약속있어 나가야되는데 자꾸 눈물이 나서... 1 중요한..... 2009/05/26 112
463699 '盧 시민분향소' 노점상 자발적 철수 '화제' 7 애도 2009/05/26 764
463698 뉴라이트전국연합에 전화했어요 12 분노폭팔 2009/05/26 1,149
463697 꿈에 뵌 당신을 그리며 미주 2009/05/26 104
463696 라면 보낼껀데 어떤라면이 맛있나요? 8 라면 2009/05/26 840
463695 펌) 내가 설계한 사저가 아방궁이라니... 4 용기 2009/05/26 686
463694 봉하마을 건립비용 등등으로 시비거는 사람들에게 반박할 수 있는 자료 링크. 1 객관적근거 2009/05/26 339
463693 보고싶습니다.... 2 아줌마 2009/05/26 100
463692 노무현 대통령님... 3 간절한기도 2009/05/26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