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친정 가족 구성이 같은데요.
결혼하구 첨에는 양쪽모두 모든 식구들 생일을 시간내서 파뤼를 했었더랬죠.
선물을 사줘두 필요없는 거라면 표정에서 읽을수 있구...해서 돈으로 했더니
양쪽부모님 4분 생신, 결혼기념일, 어버이날까지 해서 2~3백...
어른생일 8명에다가 조카들 생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명절까지... 해서 또...
그래서 과감히 제가 건의했습니다.
부모님 기념일을 제외하고는 파티까지는 말고 서로서로 날짜 기억해 축하인사정도만 하자구요.
근데...
친정에서는 새로운 식구들 그니까 울신랑, 형부, 올케, 조카 어릴때 몇번 정도하자고 엄마가 그러셨구...
시댁에서는 남자들만 챙겨주자고 하셨네요~
결론적으로 저의 생일은 양쪽 모두에서 챙겨받지 못하고 있는 셈이랍니다.
나이도 있고 하니, 생일 못챙겨받아 서운하지는 않는데요...
제 생일 딱 일주일 후에 올케 생일이네요.
제 생일은 물론 그냥 넘어갔구..요..
내일 올케 생일 모임을 하는데, 돈으로 하면 얼마를 해야 할지 애매해서뤼...
작은 선물을 하고 싶은데, 당췌 뭘해야 할지요...
올케가 낯가림도 있고 심하게 내성적이라 뭘 좋아하는지 물어도 웃기만 하고,
성향도 잘 모르겠구요.
누가 받아도 좋은 선물로 가볍게 했음 하거든요.
아무래도 제 생일이 근간에 지난지라, 넘 심하게 하면 것두 부담될 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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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 생일 선물 가볍고 부담없는 걸루다가 추천좀부탁드려요
어쩐다지... 조회수 : 850
작성일 : 2010-06-05 12:29:05
IP : 180.224.xxx.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난한
'10.6.5 12:36 PM (124.53.xxx.233)립글로즈나 썬크림 어떨까요?
낯가림도 심하고 내성적이라면 특별히 튀는것을 하지 않으실것 같으니
매장에서 추천받는걸로 하심 고민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고요...
혹시나 맘에 안들으면 본인이 바꿀수도 있잖아요^^2. 벼리
'10.6.5 12:38 PM (210.222.xxx.252)취향과 연령대가 선물에서 젤 중요한데.. ^^
전 울 새언니가 볼터치 사줬는데 초 난감..
화장도 거의 안하는 나에게 볼터치가 왠 말인고 ㅡ.ㅜ3. 어쩐다지...
'10.6.5 12:42 PM (180.224.xxx.16)그르니깐요...
머릿속에 화장품만 가득한데, 취향에 안 맞는거 사줬다가 난감해질까봐...
매장가서 바꾸지도 않을 성격이거든요... 30대 초반인데 많이 여려요...^^4. 화장품
'10.6.5 1:08 PM (211.222.xxx.146)이라면,새조 신경 쓸 필요없는 클렌징류나
비티민종류의 영양제도 괘안을듯....5. .
'10.6.5 1:09 PM (211.222.xxx.146)새조-색조
6. 예쁜
'10.6.5 3:01 PM (152.99.xxx.41)머그컵이나 접시.. 인테리어 소품으로 쓸수 있는 주방용품
예쁜데 내돈주고 사기는 아까운것들..7. 핸드크림
'10.6.5 8:31 PM (211.117.xxx.113)록시땅이나 바디샵 핸드크림 어떤가요?
부담없고 누구나 사용하는 거라서 전 선물할일 있으면 자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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