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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싫어하시는 분 있나요?
모르겠어요 어려서는 좋아 했던거 같은데 성인이 될 수록
허구라는 생각이
뭐랄까 자연다큐나 역사다큐 토론 프로
그런 뭔가 사실성,현실성을 다른 문제제기
그런게 더 흥미 진진하고 재미있어요
바로 내가 살아있는 이 시점의 우리들의 이야기들
제가 뭐 어떠한 의식이 뚜렷해서라기 보다
드라마가 참 ... 뭔가 포장 하는 거 같고
한두회 그냥 뭔가 하다가 보러라도 끝까지 본 적이 없어요
근데..성격은 감성적인 면이 있긴 이긴 한데
(전공도 그런 전공이고 타인들이 예술적 기질이 저보고 많다고도 했구요)
객관성을 바탕으로 타박타박 문제 해결하는 논리정연 하게 말하는 걸 좋아하구요
여자치고는 참....별종인건지
1. 긴머리무수리
'10.6.5 12:27 PM (58.224.xxx.201)저요..
저 드라마 안봐요..
볼 시간도 없지만서도..
드라마는 베토벤바이러스를 끝으로 안봤어요..
요즘 여기에서도 관심많은 신데렐라 언니도 전 한번도 안봤는걸요..2. 드라마
'10.6.5 12:29 PM (183.100.xxx.68)드라마의 상투적인 클리셰들이 너무 닭살맞아요.
그렇지 않은 드라마가 좋은데.... 찾기 힘들어서...
인정옥 작가의 작품이 좋더군요.3. 저요
'10.6.5 12:30 PM (112.151.xxx.2)드라마 정말 재미없어요... 저도 다큐 좋아해요... 인간극장같은...
취향인거 같아요. 웬지 현실성이 없어보여서...
대신 무한도전은 꼭꼭 챙겨봅니다. 일주일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해결해주는거 같아서요...4. ㄴㄴ
'10.6.5 12:31 PM (61.102.xxx.241)저도 드라마 잘 안봐요. 아니 과거에는 봤었는데..
최근 몇년간은 드라마들은 거의 안봤어요.
시청률 날고기는 드라마들도 한번도 안보고
어쩌다 티비 틀어서 한번씩 봐도 별로 재밌는줄 모르겠더라구요.
전 개콘 같은 것도 코드가 안맞아서 웃긴줄 몰라서 안봅니다.
그나마 어쩌다 가끔 보는 오락프로는 무한도전정도
개인 취향이겠죠. 전 대신 각종다큐 시사 토론등을 주로 좋아해요..
그래서 예전에 사촌동생이랑 살았는데 이게 굉장히 신경을 긁더라구요.
걔는 드라마 오락을 너무 좋아해서 늘 티비를 켜놓고 있는지라.5. 드라마만
'10.6.5 12:37 PM (203.152.xxx.155)잘 안봐요. 그것도 우리나라 드라마만요. 미드는 취향에 맞는걸로 다운받아보는데요~~~
6. 까만봄
'10.6.5 12:39 PM (116.120.xxx.20)저두~~~
뭔가를 딱딱 시간 맞춰서 하는거...
알레르기 체질이라...7. ...
'10.6.5 12:42 PM (218.238.xxx.107)전 미드만 봐요~
한국드라마는 시작전 시놉만 들어도 다 본것같더라구요.8. .
'10.6.5 12:53 PM (61.74.xxx.63)TV자체를 별로 안봐요.
드라마는 물론 예능프로도 제대로 본 게 없습니다.
아이들과 남편이 다큐프로그램 좋아해서 그것만 가끔 보네요.9. 저도요.
'10.6.5 12:56 PM (115.136.xxx.213)정말 이건 체질(?)같아요..
드라마는 먼 옛날 불꽃 본 게 끝이에요..요즘 드라마는 다 그게 그거..다 한사람이
썼대도 믿을 것 같은..
전 다행히 남편하고 둘 다 드라마는 안본다는 것..다큐나 시사 여행 스포츠중계만 ..
근데 딸이 드라마에 빠져있으면 괜히 짜증이나요..그것도 나름 취향인데..잔소리가.ㅋㅋ10. 이번대선준비하자
'10.6.5 12:58 PM (113.30.xxx.91)나같은 사람도 있구나...
네 저요.별로 드라마 안즐깁니다. 머리아파요. 다큐멘터리 너무 좋아합니다.
예능은 무한도전은 정말 좋아하는데 ..11. 저역시
'10.6.5 1:10 PM (110.15.xxx.164)드라마 안 좋아하고 티비 잘 안 보는데요.
만화,영화,다큐는 아주 좋아해요.12. 또한
'10.6.5 1:20 PM (220.75.xxx.225)저도 리얼리티한 다큐, 시사를 좋아하고 주로 보게 되네요.
주방 라디오도 kbs1에 맞춰 놓고 듣고 때론 참여도 하고
티비는 주로 ebs에 맞추게되고 가끔 개콘, 스포츠 경기,과학다큐, 스페셜 정도..13. ~
'10.6.5 1:28 PM (218.158.xxx.148)저두 드라마 안보는데, 딱하나 봅니다
막돼먹은 영애씨~~^^
글구,, 개그콘서트~~
그외는 괜찮은 다큐좋구요,,
1박2일같은건 왜보는지..남편하고 애들하고 늘 갈등입니다14. 아니요...
'10.6.5 1:38 PM (218.39.xxx.66)참 좋은 것 같아요...
저도 나이가 드니 다큐가 잘 봐 지고 사회를 보는 눈도 키우구요..
판단력도 생기구요.. 좋던데요..
요즘 개그나 연예인 나와서 우스개 소리하는 프로는 잘 안봐요...
정신이 사나와서요.. 그런 프로도 머리 식히기 필요하지만..
저는 머리 식히는 게 아니라 더 혼란스러워요..
님은 참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군요..15. 드라마광
'10.6.5 1:42 PM (122.37.xxx.197)입니다만(제 인생의 참고서...는 드라마 ...입죠..)
다큐 또한 잘 보는데요...어른들이 나이들면 동물으 왕국 사랑하는 거 이해되더군요..
특히 bbc나 디스커버리...내셔날 지오그라피 ..채널 ...
특히 ebs 의 다양한 소재 발굴과 그 창의적인 발상들에 무한한 즐거움 느끼는데요..
오히려 그 아마존의 눈물은 지나치게 상업적으로 보일 정도...
다큐 또한 작가와 피디의 견해가 가득 담긴 거라 치우치지 않게 보려 노력합니다..
드라마를 하찮은 거라 여기는 분들도 많지만
외로운 여인네들의 말 벗도 되어주고
이루지 못한 현실에서의 도피처가 되어주고 환상을 채워주는 안타까운 드라마의 효용을 옹호하고 싶군요..
특히 간간히 대사로 표현되는 작가들의 철학이 담긴 글빨과
인간의 감정을 극대화하는 피디의 연출력
무엇보다 저를 감동시키는 그 음악들 때문에 드라마를 열렬히 옹호합니다..16. 전
'10.6.5 3:03 PM (152.99.xxx.41)드라마도 좋아하고 다큐도 좋아해요..
모두 다 재밌지 않나요...
소설도 좋아하고 에세이도 좋아요...
힙합도 좋아하고 뉴에이지계열음악도 좋아요..
이 모든 것들을 하기에 시간이 너무 부족하고 ..
게을러서 하고만 싶고 다 하지 못하는게 .. 슬퍼요17. 무크
'10.6.5 4:39 PM (124.56.xxx.50)최근에 본 드라마는 선덕여왕이 유일하네요.
주로 영화채널이랑 사이언스tv,그리고 육아방송,그리고 미드를 보네요 ㅡㅡㅋ18. 전
'10.6.5 5:07 PM (119.206.xxx.115)노희경작가거 좋아해요...
19. 음..
'10.6.5 6:45 PM (211.41.xxx.54)전 드라마 거의 안봐요.
다큐나 시사 프로그램 이런거 이릴적 부터 좋아해서인지
오락프로나 드라마는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20. 음..
'10.6.5 6:47 PM (211.41.xxx.54)아참..다큐나 시사 좋아한다고 해서 드라마 보는 사람 절대 이상하게 안봐요.
저도 얼마전에 딱~~한번 드라마에 빠진적이 있는데..사람 완전 돌겠더라구요.
디씨까지 들어가서 갤질하고...분석하고 휴~~진이 다 빠지고 정신이 혼미하더라구요.
아~~이럴수도 있구나...싶더라구요..ㅎㅎㅎ21. 저두
'10.6.6 7:26 AM (114.206.xxx.29)드라마 별로 안 좋아해요.
매번 그 시간에 얽매이는게 싫어서...22. 프라하의 연인
'10.6.6 9:25 AM (124.54.xxx.122)내 이름은 김삼순 ,프라하의 연인 이후로 드라마 안보게 됐어요.대신 다큐 봅니다.bbc 넘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