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월드컵때 응원 열심히 하실건가요?

3333333 조회수 : 1,165
작성일 : 2010-06-04 11:03:50
전 어릴때 부터 월드컵 하면 새벽까지 봤거든요.
어릴때부터 야구 축구 어쨌든 스포츠는 너무 좋아했어요.
전 남자아이들과 친한편이라 야구도 직접하고 발야구 피구 농구 안해본게 없네요.

그런데 이번만큼은 크게 응원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이것도 나라가 태평성대일때..내 가슴에 한이 서려 있지 않을때 즐거운거지.
그리고 어릴때는 세상돌아가느거 모르니깐 빠진거고.

어쨌든 어째 올해만 시큰둥 해요.잘해도 그만 못해도 그만.
이걸 악용하려고 하는 쪽도 있을건데.
광고에 대기업에서 나서서 응원하는문구도 거슬리고.그것땜에 더 보기가 싫어요
이상하게 자발적인 느낌이 안들어서요
IP : 58.239.xxx.23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벼리
    '10.6.4 11:04 AM (210.94.xxx.89)

    저두요 -_-

    전두환의 3s 가 떠오르는..

  • 2. ...
    '10.6.4 11:05 AM (121.130.xxx.49)

    저두요...올핸 그렇게 열기가 대단하지 않을거 같음..
    나라는 파탄 일보직전인데 월드컵이 무슨 상관인지...

  • 3.
    '10.6.4 11:05 AM (121.151.xxx.154)

    전원래 관심이없었어요
    축구보고 재미있다는생각을한것은 2002년때였네요
    이것도 축구보다는 사람들하고어울리다보니 본것일뿐이였지요

    축구얘기 군대얘기하는사람들하고는 잘 만나지않습니다
    지겨워요 ㅎㅎ

  • 4.
    '10.6.4 11:05 AM (121.164.xxx.160)

    뭐 지금으로선 그닥 관심도 안 생기고 흥도 안나고 그렇네요
    차라리 스브스 혼자 중계한다고 한게 다행인듯 싶을 정도예요
    만약 삼사 다 방송했으면 지금쯤 지방선거고 나발이고 월드컵 분위기 띄우느라 난리났을듯 싶어서요

  • 5. ..
    '10.6.4 11:05 AM (58.141.xxx.72)

    저도 별로 마음이 동하질 않네요
    내가 응원하는게 저들에게 놀아나는 것 같은 기분?
    응원조차 마음 놓고 할수 없는 드러븐 세상.

  • 6. 그래도
    '10.6.4 11:06 AM (203.247.xxx.210)

    막상 경기 프로 보면 응원할 것 같은데요...
    이 말이 떠오를 것 같아요...

    니가 정신 쳐 팔려 있을때
    가카는 삽질하고 있다

  • 7. ...
    '10.6.4 11:06 AM (125.137.xxx.165)

    보고 싶지도 않아요..

  • 8. ..
    '10.6.4 11:07 AM (180.68.xxx.83)

    월드컵 하면 정몽준이 연상되다보니(이게 2002년만 해도 크게 거부감은 없는 정도였는데)
    월드컵 성적 좋게 나오면 70원짜리가 여기에 또 숟가락 얹으려들까봐 응원하기도 싫어요.

  • 9. 큰언니야
    '10.6.4 11:08 AM (115.64.xxx.95)

    제일 보고 싶지 않는 것이 바로 스포츠예요...

    80년대의 3S 정책이 생각이 나서, 지긋지긋해요...

  • 10. ..
    '10.6.4 11:08 AM (175.118.xxx.133)

    원래 독재정권들의 특징이자나요.
    라디오나 티비에서 월드컵얘기하면 에구..바람잡느라 애쓴다..피식 웃음만 나요.

  • 11. 3333333
    '10.6.4 11:08 AM (58.239.xxx.235)

    아 저도 월드컵 하면 정몽준이 떠올라요. 축구만 잘하면 이사람은 어떻게든 티비에 나오니깐.

  • 12. ...
    '10.6.4 11:08 AM (116.41.xxx.120)

    저두요!!!!
    응원관심없어졌어요. 축구대표팀도 배에 기름만 찬것같더라구요.
    나라가 편해야 스포츠도 재미있어진다는거 느끼네요.

  • 13. 별로
    '10.6.4 11:10 AM (221.138.xxx.26)

    원래 관심없어요.

  • 14. 저는
    '10.6.4 11:16 AM (58.239.xxx.91)

    행여나 우리팀이 잘해서 16강이라도 올라가면...
    이게 다~~~ 가카때문이라고 나댈까봐...
    잘해도 걱정이 되네요..
    그리고 축구 싫어요.. ㅡㅡ;;

  • 15. 정몽준생각하니
    '10.6.4 11:18 AM (125.180.xxx.29)

    보기싫어요
    이기면좋고 지면 뭐 할수없고...
    이젠....잠안자고 그짓거리 하고싶진 않네요

  • 16. ...
    '10.6.4 11:19 AM (119.193.xxx.74)

    올해는 이상할정도로 월드컵에 관심이 가질 않습니다.
    이게 다 명박이 때문이죠.

  • 17. 저두
    '10.6.4 11:21 AM (211.41.xxx.155)

    별루예요.

  • 18. 그래선가...
    '10.6.4 11:33 AM (121.88.xxx.98)

    기업 차원에서 붐을 일으키려고 애쓰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남편 회사도 월드컵 티를 받아서 응원하는데 입으라고 한다는데..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도 이런 저런 이유로 붉은 색 응원 티 나눠 준다고..

    남편 회사나 우리 회사나 그런 쪽이 좀 쌩뚱 맞게 들리거든요..

    아무 생각없는 학생들 아시아 게임 매스게임 동원되는 느낌??

  • 19. =
    '10.6.4 11:38 AM (211.112.xxx.186)

    안할꺼에요. 별로 내키지 않네요.
    그래서 전 SBS단독중계가 외려 고맙네요.

  • 20. ㅇㅇ
    '10.6.4 11:56 AM (121.129.xxx.20)

    8강까지 가면 관심 가져줄랍니다

  • 21. ..
    '10.6.4 11:57 AM (110.8.xxx.19)

    월드컵 열광할려고 하는 사람들 보면 생각이 없어보여요.. 뭐 신난다고..
    아님 잊지못할 2002년 월드컵에 대한 향수거나..

  • 22.
    '10.6.4 12:00 PM (115.140.xxx.222)

    열심히 할건지 안할껀지 여기서 이야기 해도 소용없습니다.
    분위기를 타고, 성적이 좋게 나오면 누구나가 저절로 하게 되어있습니다.
    축구의 축자도 모르던 저 같던 아줌마도 어쩔수 없이 대한민국을
    소리치게 되더군요...

  • 23. 평소에
    '10.6.4 12:04 PM (203.229.xxx.6)

    축구에 죽고 사는 나라의 국민도 아니고 4년마다 혹은 큰 경기때만 되면 태생이 붉은악마인양 구는거 보기 싫어요. 솔직히 16강 안갔으면 하는 생각... sbs단독중계문제도 짜증이 났는데 댓글 보니 sbs만 딱 피하면 올해는 조용히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일 수도 있겠네요. 정몽준 사퇴후 바로 피파쪽으로 갔다는 소리 듣고 더더욱 안오안...

  • 24. 흠..
    '10.6.4 12:43 PM (116.41.xxx.7)

    4대강에 의료민영화에 재정파탄이 현재진행형인데
    공이 이 골대에 꽂히느네 저 골대에 꽂히느네
    아웃오브안중입니다.

  • 25. phua
    '10.6.4 1:01 PM (110.15.xxx.13)

    스포츠 뉴스만 볼래요.

  • 26. --;;
    '10.6.4 1:06 PM (116.43.xxx.100)

    나라가 잘되야....나머지도 잘되는거쥐...2002년 이후 그닥 관심이.........-_-;;

  • 27. sbs
    '10.6.4 1:06 PM (121.191.xxx.3)

    월드컵 중계해줄때 mbc 보렵니다.

  • 28. 11
    '10.6.4 1:29 PM (180.70.xxx.59)

    월드컵 기간 중에 놀랄 만한 거 발표될까봐 걱정이에요.
    의료민영화 전격시행, 4대강 완공, 동식물 다죽었다, 대통령 연임 헌법 개정 확정!
    아무래도 이런 악몽 꾸게 될 것 같아요.

  • 29. 티비도
    '10.6.4 1:49 PM (125.177.xxx.70)

    없고 라디오도만 들어야 할까요? 2002년때도 집에서만 봐서리... 그닥
    축구45분만 내리 뛰는것만 보노라면 뭘 모른다 하시겠지만 솔직히 죄금 지겹습니다.

  • 30. ..
    '10.6.4 2:17 PM (124.54.xxx.18)

    02년도엔 월드컵 자원봉사도 했었고 한참 열심히 살 때라(?) 축구 모르던 저도
    참 재밌었는데 지금은 뭐 별로 시큰둥.
    남편도 s..혼자 중계하는게 되려 잘 됬다고 하네요.

  • 31. 저두요
    '10.6.4 4:58 PM (122.35.xxx.29)

    월드컵 cf도 보기 싫어요..

  • 32. 저두요..
    '10.6.4 6:15 PM (121.187.xxx.61)

    전 축구광인데요. 길가다가 동그란거만 보면 일단 달려가면서 집어차고 본답니다.
    근데 이번 월드컵만큼은 보이콧하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243 덕수궁에서 기다리고 있답니다. 7 울남편 2009/05/25 676
463242 이해 불가 1 세상은 요지.. 2009/05/25 276
463241 서울역 빈소 다녀왔습니다 2 다녀왔습니다.. 2009/05/25 406
463240 조기를내려야 하나요 17 조기를내려야.. 2009/05/25 1,376
463239 북한은 핵실험을 하고 미사일을 쐈다는겁니까 아닌겁니까.? 7 그래서 2009/05/25 591
463238 추모 동영상을 자꾸보니 위로 2009/05/25 157
463237 방금 조문 다녀왔습니다 2 ▶◀노짱미안.. 2009/05/25 446
463236 盧 마지막 경호실장의 '의리' 2 개념남 2009/05/25 1,844
463235 너무 부끄럽고 슬프내요. ㅠ_ㅠ 2009/05/25 135
463234 임채진 검찰총장 법무부에 사표…반려돼 7 놀리니? 2009/05/25 648
463233 올드독의 카툰입니다. 2 일본 2009/05/25 371
463232 이광재 의원도 무슨 낯으로 장례식을 가겠냐 했다는데.. 5 .... 2009/05/25 991
463231 오늘도 봉하를 찾는사람들이 많나봅니다 1 지금보니 2009/05/25 312
463230 꿈에 뵈었어요. 3 어제 밤 2009/05/25 490
463229 학교는 조기를 게양하지 않나요? 6 그런데 2009/05/25 428
463228 추모의 열기에 3 물을끼얹는... 2009/05/25 316
463227 2007년 12월 마지막 비공개 연설 ‘대통령 5년의 소회’ 4 정신차리자 2009/05/25 299
463226 김포에 분향소가 생겼습니다. 2 김포 2009/05/25 134
463225 민간운영 분향소 현황입니다. 3 추억만이 2009/05/25 538
463224 봉원사 몇 시까지 조문 가능할까요? ** 2009/05/25 85
463223 전/현직 어린이집 선생님께 간절히 조언부탁드립니다. 2 4세 여아 .. 2009/05/25 587
463222 바보는 바보였다 6 야속한 님아.. 2009/05/25 777
463221 두래 뉴스라는 곳에서 스팸메일로 분류되어 온 메일 보고 폭발한 나. 6 재섭는 일부.. 2009/05/25 458
463220 나경원 프랑스 유흥설은 사실이 아닙니다. 2 ㄷㄷㄷ 2009/05/25 1,546
463219 내 낡은 서랍속의 노무현 2 뉴욕제과 2009/05/25 444
463218 나의 사진 앞에서 울지마요. 나는 그 곳에 없어요.. (천개의 바람이 되어) 2 아;;;; 2009/05/25 712
463217 12..168.102***이름 나자위녀 이창동어쩌구 글 3 소름끼쳐 2009/05/25 469
463216 지금 나경원의원으로 검색해보니 2009/05/25 668
463215 네이버 웹툰 작가들의 노무현 대통령 추모 웹툰입니다. 2 세우실 2009/05/25 577
463214 안철수, "SW산업을 이해하고 진정으로 사랑했던 지도자였다" 1 안개 2009/05/25 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