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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의 골수여당표가 야당표로 바뀐 이유

작성일 : 2010-06-04 10:46:48
검찰의 중립성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억지수사과정에서 보여준 전직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생각하면 국민들은 지금도 분개하고 있습니다.
언론에 살짝살짝 수사과정을 흘려서
악날하게
비참하게
벼랑으로 몰고 가서
결국은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게 만든
기득권의 집단 이지메

지금도 가슴시린 "원망하지마라, 운명이다"라는 말

기댈 언덕도, 비빌 세력도 없이 상고졸업한 대통령으로 기득권의 텃세에 홀로 얼마나 힘드셨을까
너무 불쌍해서 너무 맘이 아파서...

쿠테타를 일으키고 엄청난 돈을 빼돌린 전두환은 목에 힘을주고 당당하게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아이러니는 어떻게 해석하는지 물어보고 싶네요.

참여정부를 비판할 수 있을만큼 실용정부가 얼마나 깨끗한 정치를하는지 두눈시퍼렇게 뜨고 지켜볼겁니다.
IP : 220.92.xxx.2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답
    '10.6.4 10:54 AM (114.207.xxx.205)

    그렇지요.
    정답을 쓰셨습니다.

  • 2. 라임향
    '10.6.4 11:33 AM (76.216.xxx.32)

    무엇보다 치떨리고 분한건 그 검찰놈의 시키들,
    만약 노통이 서울대 법대, 고대 법대 출신이라면 그리 했겠냐는...
    진짜 왕싸가지에 악랄한 놈들...
    그런것들이 검찰이랍시고...
    에구! 운명이다!란 말엔 더 가슴 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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