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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는 남편에 대한 아내의자세

바람 조회수 : 3,202
작성일 : 2010-06-04 09:51:28
결혼생활에서 남편의 바람에 대하는 아내의 자세....

1) 이혼안하고 살거면... 뒤도 캐지 않고, 돈 쓰는 재미로 산다... 뒤 캐봐야...나만 정신적으로 힘들고.. 시간도 낭비한다... 남편 볼 땐, 웃는 얼굴로... 돈 뜯어가며 산다.... 이혼 하고 싶지만...못하는 것은...(그 이유가 경제적이든...사랑이든...) 결국 지금은 나는 약자 라는 것이다... 내가 뒤 캐려고 노력하고...잔소리 해봐야... 내 피부만 망가지고....남편은 더욱더 고도의 잔머리를 굴릴 것이다.... 하지만..잡은 증거는 조용히 잘 수집해 둔다....



2) 이왕 살거면... 잔소리, 바가지 긁지 않고 산다.... 처음이 아니면..이미 늦었다... 살인도 처음이 무섭고, 어렵지... 처음을 쉽게 성공하면... 생활이 되어버리고 만다.. 그것이 인간이다... 잡을 려면...제일 처음에 모든 승부수를 두어야 한다..... 이야기를 할때도... 찢어지는 목소리로... 했던 얘기 하고 하고 또하고.... 효력도 없고..둘다 지친다.... 미실의 대화를 잘 기억해라... 얼굴에 미소를 머금으며... 조용히.. 비수를 꼽는 짧은 말들.... 어떤 것이 더 남자들 가슴에 와 닿겠는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다... 쉽게 보이거나, 생각할 지 몰라도...고도의 기술이다... 먼저...자기의 감정을 조절할 줄 알아야 하고... 짧고... 혀를 찌르는 언변도 필요하다.... 안되면... 거울보고.. 시간날때 연습해라....



3)내 가치를 높여라....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누가 나를 사랑하리... 우선... 뭐든지 배워.... 내자신의 등급을 올려라... 복수란.... 그 사람을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나를 놓친 것을 평생 후회하게 만드는 것이다.... 내가 필요할때, 옆에 두고... 그동안 나를 갈고 닦아..... 멋지게...내가 필요없을때 버리는 것이다....



4)함부로... 내 몸을 굴리지 마라... 남편은 이미 더러운 몸이다... 나는 고귀한 존재이며... 자랑스런 내 자식의 어머니이다... 그 더러운 몸이 원한다고... 나를 쉽게 허락하지 마라.... 이러면.. 남편들 더 바람난다고....???? 여자들 아무리 잘해도... 바람 필 사람들은 핀다... 결국 바람은..... 남자와 여자의 차이도 아니고... 양심과 비양심의 차이일 뿐이다.......



5)남편을 안달나게 만들고....궁금하게 만들어라... 제발 다 내보이지 마라... 나 아니면.. 못살 것 같은 부인이... 점점 예뻐지고... 뭔가 달라지고..... 뭘 하는지 바빠지고.... 내가 없는 데도 행복해 보이고.... ??????????? 여자들은 모든 것을 공유해야 하는 것이 사랑이라 생각하지만... 남자들은 이것이 부담스럽고.. 그들을 힘들게 만든다... 예를들어... 남자들은 질투나???물으면.. 백의 백은 아니!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분명 그들은 질투를 느낀다...아니...분노를 느낀다... 남자가 바람을 피면..여자는 배신감을 느끼고... 여자가 바람을 피면..남자는 분노를 느낀다고 한다... 단지.. 그들은 내색하지 않을뿐.... 그들을 안달나게 만들어라....



6)짐작만으로 제발 덤비지 마라... 누구야??? 아니쟎아??? 휴대폰 가져와봐??? 이메일 뭐야???? 절대 평소에 이런 의심의 눈초리나 질문을 하지마라..... 남편의 입으로 바람을 확인하려 하지말고.... 정확한 단서를 잡아.... 덤벼라... 이부분 때문에...여자들이 의부증환자로 오해받고... 피해자인 내가.....가해자가 되기도 한다...................... 나같은 경우는.....느낌이 올때....(바람이든...거짓말이든.....) 가계부에... 의심가는 부분을 하루하루 다 기록해 둔다... 남편은 인간이다... 아무리 용이주도하더라도..신이 아니기 때문에... 금방 발각된다... 이 방법 또한.. 자주 쓰지 않는다...(일년에 두번정도...) 정말 내가 필요할때... 필요한 시기에... 하나하나 제시하며...이 여자에게는 어줍쟎은 변명이나 오리발은 통하지도 않으며.... 내가 만만히 볼 여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줘라... 즉 결론은.... 어줍은 짐작으로...잔가지 칠 생각말고.... 확실한 증거로......뿌리를 한 칼에 칠 생각을 해라......



7)여자들 제발 휴대폰을 멀리해라... 내가 느낀 것이지만..휴대폰 만큼 여자를 바보로 만드는 것이 없는 것같다... 전화 안받는다 화내고... 상냥히 안받는다 화내고.... 문자 씹는다고 화내고... 전화 안한다고 화내고... 휴대폰에서...좀 멀어져라... 남편에게 전화 한통도 하지말고...이 주만 참아봐라... 천국이 따로 없다..... 난 신혼때... 하도 남편에게 전화를 많이해서...많이 싸웠다... 지금은 한번도 안한다...남편이 해외출장가도 안한다... 그런데...참 웃기다... 그뒤로... 늦게 들어오면 늦게 들어온다.... 출장가서도 자기가 알아서...전화..... 어~~~~쩌다가...내가 너무 급히 물어볼 것이 있으면..... 너무 행복해 하며..전화를 받는다... 남편 늦게 들어온다고..전화 100통한들 뭐가 달라지나??? 안받는 남편...끝까지 안 받고... 거짓말 할 사람들 다 거짓말 한다... 뭐가 달라지나??? 그냥...아무말 없이 있다... 천사처럼 있다가....다음주 조용히... 친구만나러 나간다 하고...쫙 차려입고...나가....남편 전화 받지마라... 그러고...남편이 화내면서...닥달하면... 너무 맑고 예쁘고, 사랑스런 표정으로... "왜 이래??아마츄어 같이... 당신 내 맘 알쟎아!" 대답해 줘라...



8)남편들 동굴로 사라지면...냅둬라... 왜 그런지 모르겠다..나도.... 이 시간이 여자에게 얼마나... 고통인지 그들은 모를 것이다... 나도 집에 들어올때까지..울고..울고... 전화 100통하고.... 그러지마라...... 궁금하지만... 절대 전화,문자 하지마라... 가~~~만 냅둬라... 알수 없지만...남자들에겐 이 시간이 필요한가 보다.... 집안 청소 깨끗이 하고...언제 들어올지 모르니...쫙 차려입고...화장하고... 맛있는 것 해먹고...곧 오겠지....하고....있어라.... 쉽지않다... 그런데...한 두번 하면..진짜..그냥 오겠지 한다.... 여자들...잘 생각해봐라... 사귈때.. 남자랑 싸우고...남자가..안달나서..계속 전화하면... 전화 받지도 않고..안심한다... 근데...연락이 없으면...헤어질까 겁도나고...뭐하는지 궁금하다.... 제발..남편에게도...내가 뭐하는지 궁금해 할 시간을 줘라... 보고 따박 따박 하지말고...... 돌아오면..어디 갔다왔냐??? 뭘했냐???? 묻지말고... 아무일 없듯 대해라.... 마냑...돌아왔을때..초췌해진 아내의 모습을 보면... 안쓰럽기도 하겠지만...버릇고쳤다 생각할 수도 있고... 뭘..묻고..해야하는데....묻지도 않고...얼굴은 더 예뻐졌고... 뭐가 그리 행복한지.... 미소가 떠나지 않고.... 알수 없는 즉...궁금할 시간을 줘라..그들에게....



9)인간 쉽게 변하지 않는다..착각하지 마라... 많은 여자들이 결혼 전 바람기...조금은 알아챘을 것이다... 하지만... 여자들은 자만한다... 내 남자는 그동안 방황한 것이고... 나에 의해 길들여질 것이며.... 결혼이 그를 변화시킬 것이며... 내가 낳은 아이로 인해 책임감을 배울 것이며... 나는 마지막 여자다....

말 그대로..여자들의 착각이고..자만이다... 인간 쉽게 변하지 않는다... 인간이 내 마음 먹은데로...쉽게 변하면.. 이미 인간이 아니다...신이지... 내 자신도... 내 맘대로 안되는게 인생인데.... 누구를 내 맘대로... 변화 시키겠다는 것은..... 어쩌면..욕심일 수도 있고...자만 일 수도 있다....

이미...결혼을 했으니... 나의 선택에 대한 책임은 온전히 나의 것이다.... 그것이...인내이든..헤어짐이든...................... 나는 길지 않은... 결혼생활에서.... 아내에게 제일 필요한, 지혜로운 마음가짐은... "여유"라는 것을 깨달았다....짝짝짝!!!!!
IP : 125.184.xxx.2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은미
    '10.6.4 10:09 AM (203.142.xxx.241)

    와우~~~~~짝짝짝.....
    인쇄해 두고 마냥 외워두어야 할 내용들이네요
    이렇게 되기 까지는 많은 인내력과 힘든 시간이 지나야 하겠지만 말입니다
    내 인생 내가 살아가야지 누가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니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 2. 바람
    '10.6.4 10:10 AM (125.184.xxx.237)

    저도 남편한테 바가지 안긁고 삽니다. 그건 어리석은 여자라 생각하거든요.그냥 남편한테 기대지 않고 저 스스로의 삶을 즐깁니다

  • 3. 별표..밑줄쫙~~
    '10.6.4 10:49 AM (114.205.xxx.180)

    그 지옥의 터널을 보내면서 얻은것은
    지긋지긋하던 살들과의 이별...
    당시에 거의 5개월동안 8키로쯤 쫙~~~빠지니까
    한사이즈가 줄더군요....

    지금은 그 사이즈 유지하기 위해 열심히 애쓰고
    예쁜옷사서 열심히 꾸미고 나먼저 아끼면서 살고 있어요...

  • 4. 정말
    '10.6.5 10:45 AM (125.188.xxx.46)

    내용이 좋네요.
    반은 이미 터득했구요, 저는 가끔 바가지 긁는 척만 하고 맙니다.
    나머지도 익혀야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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