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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에 관심없는 며눌에게 숙제를 주려 합니다.

서울 시금치 조회수 : 1,730
작성일 : 2010-06-04 09:39:48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참고로 전 51년생 송파구에 사는 남자 입니다.

평택에 사는 79년생 며느리가 있는데요. (여손주 2살)
도대체 정치에 관심이 없습니다, 라디오 듣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 것 같고, TV드라마나 쇼오락프로만 좋아하는 것 같아요. 컴터는 쇼핑 하는데 만 사용 하는 것 같고,
노통이나, 안철수씨 책을 사줘도 읽는 것 같지도 앉고, 전교조가 무엇인지도 모르니 조전혁콘서트는 알리가 없죠, 속 상합니다.

그래서 나름 훈녀분들이 많이 계신, 개념사이트인 82cook과, Soul dresser에 가입해서 인증샷 올리면, 약간의 상금을 주겠다고 숙제를 주려 합니다.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IP : 124.5.xxx.16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4 9:41 AM (59.10.xxx.139)

    계획하신 일들 전부 안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2. ..
    '10.6.4 9:42 AM (125.137.xxx.165)

    멋있는 시아버님이시네요..

  • 3. ...`
    '10.6.4 9:42 AM (118.32.xxx.144)

    59.10.64.xxx
    과거 댓글에.......................

    원글님 박복하네요...........

  • 4. 우와...
    '10.6.4 9:43 AM (116.32.xxx.103)

    진정 개념 시아버지시네요..
    혹시 혼기가 꽉 찬 아드님...더 없으신지? ///^ ^///
    51년생 맞으세요? 원글님 마인드는 대학생 같으심 ㅎㅎㅎ

  • 5. 지켜봐드릴께요
    '10.6.4 9:43 AM (211.63.xxx.199)

    송파구에 사시는 시아버님 추천으로 82 오신 며느님 글 올리시면 열렬히 환영해드릴께요~~~

  • 6.
    '10.6.4 9:45 AM (121.151.xxx.154)

    원글님 마음은 아는데
    그건 시아버지의 독단으로생각할것같아요
    그냥 만나실때마다
    실정에 대해서 조금씩 이야기해주세요

  • 7. 덧붙어..
    '10.6.4 9:45 AM (116.32.xxx.103)

    여기는 정치 얘기 뿐아니라 사람 사는 얘기, 살림 얘기,요리 얘기 등등 주제가 다양하니까
    며느님도 살림의 지혜 많이 배워가실수 있을 거예요

  • 8. 원글님..
    '10.6.4 9:46 AM (121.88.xxx.98)

    며느리 집에 신문 2종류 넣어 주세요... 아드님과 얘기하셔서...

  • 9. 솔바람
    '10.6.4 9:46 AM (118.217.xxx.240)

    훌륭하신 시아버님 이세요 권유하는데 뭐 어때요 다만 선택은 며느님의 몫이지만~~~차츰 아이가 커가고 교육문제 부딪치다보면 오래걸리더라도....가능성있지않나요

  • 10. ^^;
    '10.6.4 9:47 AM (116.41.xxx.7)

    너무 강요한다는 인상을 안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원래 시댁에서 자꾸 시키심 반발하게 되는 게 며눌 심리입니다 ^^
    그리고, 지금보다는 오히려 조금 시간이 흘러,
    정치 열기가 낮아졌을 때 가입을 권유하심이 어떨까요.
    아시다시피 82는 원리 요리 살림 정보 커뮤니티, 소울드레서는 패션 커뮤니티로
    정치 이외의 컨텐츠도 굉장히 유용하고, 인생상담까지 원스탑 서비스가 되는 곳입니다 ㅎㅎ
    놀면서 공부한다고... 다른 얘기거리가 많이 올라왔을 때 가입해서 재미를 붙이면,
    정치는 이슈 있을 때마다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실 겁니다.

  • 11. ...
    '10.6.4 9:47 AM (222.234.xxx.73)

    멋있는 시아버님, 부럽습니다. 가입만 하고 들어와보지 않으면 효과가 없으니
    대화를 좀 더 많이 하시면서 82쿡 얘기도 꺼내시면 어떨까요?
    처음에는 무상급식, 양육비, 의료보험료등 일상과 관련된 얘기부터 시작하시구요
    정치에 관심없는 사람이 정치얘기 일방적으로 들으면 그 다음부터는 대화하려 하지않습니다.

  • 12. ,,,
    '10.6.4 9:47 AM (59.21.xxx.181)

    멋쟁이 시아버님이시네요.. ㅎㅎ
    근데 며느님 성향을 잘 파악하시고 소통이 잘될수 있겠다 싶으시면 행동에 옮기심이 어떠하실지요.. 귀찮다 아버님 왜이러시나 이런생각으로 똘똘뭉치신 분이면 아무리 좋은 시아버지도 거부감이 들수 있습니다.. 그래도 저같으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 13. 벼리
    '10.6.4 9:49 AM (210.94.xxx.89)

    오우, 이런 시아버님 계신 집이면, 남편감 어때도 상관없을텐데 -0-
    둘째 아드님은 안계신가요? (쿨럭~)

    재밌는 사이트 있다면서 걍 슬~쩍 알려주세요.
    그 다음부터는 82당 분들에게 맡겨주시고 ^^

  • 14. --;;
    '10.6.4 9:49 AM (116.43.xxx.100)

    우찌 대부분 애들 매누리들이 시어른들 설득하던뎅..요긴...반대네요....^^;;훈훈 합니당..

    2년뒤..매누님이..진정 살아가는 이야기에 눈뜨시길.....

  • 15. 제생각엔
    '10.6.4 9:51 AM (203.247.xxx.210)

    종교나 이념은 누가 권하거나 강요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지 않나 합니다

    게다가 시아버님은 며느리가 싫다는 의견을 말 할 수 없는 자리에 계신 것인데
    반감만 더 커지지 않을까 싶어요

    외람된 말씀이오나
    어르신의 생각과 행동이 멋져 보이신다면
    자제분들이 저절로 따라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굳이 권유를 하신다면
    아드님에게나 가능한 것 아니겠나 싶구요...

    아래 다람이 같은 사람도
    스스로 알게 되는 때가 오지 싶습니다...

  • 16. 아침에
    '10.6.4 9:53 AM (122.37.xxx.197)

    전화벨 울리면...역시나입니다..
    오늘도 건강한 남편 왜 결혼하고 감기 자주 걸리나...
    시댁모임 처음 빠졌다고(결혼 20년 달려갑니다..)섭하단 얘기 들었어요..
    경우는 다르나 이런 강요(며늘 입장에선 그럴테죠..)도 전 싫을듯 합니다..
    물에 스며들듯 아버님 닮아가는 세월의 힘을 기다리심이..
    더구나 정치 종교 강요는 더군다나...

  • 17. ,,
    '10.6.4 9:54 AM (115.140.xxx.18)

    그냥 요리 사이트 어디가 좋다더라..해시면 자연스레 물들지 않을까요..?

  • 18.
    '10.6.4 10:01 AM (114.203.xxx.108)

    도대체 정치에 관심이 없습니다, 라디오 듣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 것 같고, TV드라마나 쇼오락프로만 좋아하는 것 같아요. 컴터는 쇼핑 하는데 만 사용 하는 것 같고,
    --------------------------------------------------

    며느리가 관심있어하는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아시고.. 어떤생각을 하며사는지 시아버지께서 아실수있을까요? 정치엔 관심없는것을 아실수는 있찌만... 티비에서 쇼프로를 보고 컴퓨터로 쇼핑을 하는것은 정치에 관심이 조금이나마 있는 저도 다 하는 행동이랍니다.
    티비에서 쇼프로를보고 컴퓨터로 쇼핑만해서 한심해보이니..내가 추천해주는 싸이트에가서
    정치에 관심을좀 가져라...라는 생각보다 독단적이신것같아요.

    님께서하는 행동이 멋지고 존경받는 시아버지라면...며느리며..자식들은 당연히 그 아버지를
    따르고 그분이 관심있어하는 정치에 더욱 관심이 가지않을까요?~

  • 19. 서울 시금치
    '10.6.4 10:03 AM (124.5.xxx.167)

    감사 합니다, 좀더 생각 하겠습니다

    전 며늘 처음 만났을때 다음과 같은 약속을 했더랬습니다

    1) 며느리 생일은 꼭 챙겨준다. ( 가능하면 사돈집도)
    2) 명절날 꼭 친정 집을 가도록 해 준다.
    3) 예단은 안 받는다.
    4) 시자 들어가는 사람들로 인해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한다.
    5) 나는 영원한 며느리의 편

  • 20. --;;
    '10.6.4 10:05 AM (116.43.xxx.100)

    한겨레21이나 경향신문,한겨레신문 중 하나 구독해서 넣어주는건 어떠신지...

    원글님 같으신분은 절대 시금치..아니십니다....요....^^;;

  • 21. ..
    '10.6.4 10:07 AM (118.37.xxx.36)

    아 멋진 시아버지이십니다..
    박복한 전 구박하시는 시아버지도 없어요,,,^^
    저런 시아버지 보면 부렵다고 해야 하나...
    울 시아버지는 저희 연애시절에 돌아가셧다는..ㅜㅜ

  • 22. 벼리
    '10.6.4 10:09 AM (210.94.xxx.89)

    -0- 둘째 아드님, 무조건 줄 섭니다!
    딱 울 아빠..ㅠ.ㅠ

  • 23. 정말
    '10.6.4 10:10 AM (222.99.xxx.104)

    멋지십니다.
    부러워요.^^

  • 24. ..
    '10.6.4 10:10 AM (211.178.xxx.102)

    쇼핑하기전 그 물건에 대해 궁금할때
    연에인에 대해 궁금할때
    자식 키우면서 궁금한거 생기면 가보라고 82 알려줘보세요(차마 시댁흉보고 싶을때 오라고는 말몬하겠고 ㅡ,,ㅡ)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덧글의 매력에 빠지다보면
    며느님도 슬슬 눈이 깨이지 않을까요

  • 25. 오히려
    '10.6.4 10:14 AM (119.71.xxx.63)

    역작용이 나지 않을까 우려되네요.
    원래 강요하면 더 하기 싫은 법이니까요.
    게다가 친정 아버지도 아닌 시아버지의 강요아닌 강요라면 더 그렇겠지요.
    그리고, 원글님이 며느님을 사랑하시는 맘은 알겠지만
    은연중에 며느님의 수준을 낮게 평가하시는것 같네요.
    사람마다 관심있는 분야가 따로 있는 법입니다.
    쇼핑이나 TV시청을 정치보다 비하해서 생각할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여기 오시는 많은 분들도 쇼핑, TV드라마 엄청 좋아들하십니다.
    다만, 정치까지 관심을 가진다면야 금상첨화겠지만요.
    제 생각엔 그냥 넌지시 좋은 사이트 소개 정도로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26. 부럽
    '10.6.4 10:15 AM (125.209.xxx.235)

    오늘 아침에도 뉴스를 보시며 이제 세상이 온통 빨*이 세상이 되었다며
    정부에서 하는 일들은 다 반대하고 나올텐데 그래서야 어떻게 국정운영이 되겠냐고
    깊은 한숨을 쉬시는 저희 시아버님 모습과 겹쳐지니 더욱 씁쓸하네요
    그 며늘님도 좋은 시아버님 모시고 있구나 깨닫게 되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 27. 다시
    '10.6.4 10:20 AM (203.244.xxx.254)

    생각해보시겠다니 다행이네요..
    처음하신 약속 4,5번에 위배됩니다...^^;

    종교와 이념은 강요해서 될게 아니고... 그 사람 그대로를 인정해주시면 좋을꺼 같아요..
    육아정보 싸이트 정도로 82를 소개하심 될꺼같아요~

  • 28. ㅎㅎ
    '10.6.4 11:18 AM (121.164.xxx.160)

    책도 안 읽고 드라마 쇼오락만 좋아하는 분이라면 신문을 넣어줘도 안 읽을 확률 99프로 아닐까요?? 제 생각엔 조금씩 조금씩 만날때마다 생활관련해서 정치얘기를 해주시다가 선거때가 되면 투표만 확실히 할 수 있도록 독려하시면 될것 같은데요

  • 29. 일단
    '10.6.4 11:32 AM (58.140.xxx.194)

    기발한 아이디어는 생각이 안나지만 존경할 만한 분이시네요.
    일단 자연스럽게 여기 사이트만 알려주고 며느님이 들어와만 보면
    달라진다에 백만표.
    저도 여기 들어오고부터 늘상 나갈 수가 없더라는...

  • 30. --
    '10.6.4 1:02 PM (113.60.xxx.44)

    79년생.....본인이 로또 맞은걸 모르는 군...난 시부가 안철수 책 사다주면 정말 생신상 평생 수라상 차려 드릴것임.....

  • 31. 서울 시금치
    '10.6.4 1:59 PM (124.5.xxx.167)

    세월이 약이겠군요^^
    문제는 제가 건강이 좋지 않아서 그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코드가 맞으면 훨 즐거울 텐데 ㅜㅜ

    댓글에 감사드리며, 영원한 82의 눈팅족이 되렵니다.
    건강들 하시고, 행복한 인생이 되시기를……..

  • 32. 오오
    '10.6.4 2:12 PM (219.251.xxx.172)

    멋쟁이~ 시아버님~
    며느님이 복을 차지 말아야할 텐데요.
    네 아이가 사는 세상을 위해 엄마가 바뀌어야한다 계속 좋은 말씀을 해 주세요.

  • 33. 와우
    '10.6.4 5:57 PM (118.223.xxx.215)

    정말 멋진 시아버지시네요.
    진정 부럽습니다.
    울 시부모님은....열렬한 중앙독자 및 한날당팬이십니다.
    저희들..부모님 앞에서는...찍~소리도 못 합니다.
    아..물론..다른 쪽에서는...훌륭하시지만요...^^;;

  • 34. 부러워요
    '10.6.4 8:04 PM (116.39.xxx.4)

    며느님이.
    이런 시아버님을 만나다니.
    며느님 전생에 좋은 일 많이 하셨나봐요.
    요리, 살림 싸이트로 알려주세요. 그럼 서서히 개념인간으로 바뀌어갈거예요.
    저는 화장품 좋은 것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 됐는데 지금은 미용쪽은 잘 안가게 되요.
    이런 싸이트가 있다니 보석을 발견했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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