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김문수 얼굴만 봐도 x가 쏠리는데.. 일잘한다는 말~

__ 조회수 : 1,219
작성일 : 2010-06-03 22:50:06
김문수 하면 듣는말..

일 잘한다...

도대체 뭔 일을 그렇게 잘했나요?

제가 경기도민이 아니라서 정말 정말 궁금해서요...

어떤거를 그렇게 잘했는지요?

부천에서 택시 기사하면서 하루인가 며칠 ㅈㄹ쑈하는거 빼고요~ 전에 그거 티비 보면서 x가 쏠리더군요.

도대체 뭔 일을 그렇게 잘하는지~
IP : 114.201.xxx.4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정
    '10.6.3 10:52 PM (124.60.xxx.248)

    그동안 주위에 우군만 있었으니 일사천리로 하고 싶은 것 맘대로 했겠죠.
    하지만, 이제부터는 아니라는거...ㅋㅋㅋ 하는일마다 머리 좀 아플겁니다. 기대하시라.

  • 2. 곽노현 광팬
    '10.6.3 10:53 PM (211.206.xxx.37)

    쓸데없는 일

  • 3. 라디오
    '10.6.3 11:00 PM (124.54.xxx.122)

    제가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을 5년째 열청하는 애청자인데요..한번씩 쟁점이 생길때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연결해서 인터뷰 하는거 들어보면 진짜 발언이 아슬 아슬 합니다.어찌나 경기도 입장을 대변해서 말을 껄쭉하게 해대는지 몰라요.제가 경기도민이 아니라 김문수가 도지사 역활을 잘 했는지 어쨋는지는 모르겠으나 우리같은 평범한 소시민이 들으면 말은 한번 속션히 잘 한다 소리 나올꺼 같더군요.저두 이번에 유시민님 낙선된거 보고 진짜 어제밤에 잠이 안왔어요..

  • 4. __
    '10.6.3 11:03 PM (114.201.xxx.43)

    소시민이 듣기에 말을 시원하게 잘하더라??? 그게 무슨 말씀인지..ㅠ

  • 5. 김문수가
    '10.6.3 11:05 PM (125.180.xxx.29)

    부천소사구 국회의원일때 일잘하는국회의원3위안에는 항상 들어있었어요
    워낙 부지런해서 부천소사구에 일이생기면 항상 쫒아다니는 스타일이었지요
    제가 다니는 스포츠센터에서 1년에 한번씩회원들모여놓고 행사하는데 항상 와서 인사하고 자리에 앉아있다갔었던 국회의원이랍니다
    차명진은 얼굴도 안비친다는 ㅎㅎㅎ

  • 6. ㅇㅇ
    '10.6.3 11:08 PM (218.49.xxx.15)

    김문수 전국 지자치체 중에서 선거때 공약 시행률 1위 였어요.

  • 7. ~~
    '10.6.3 11:09 PM (218.158.xxx.148)

    김문수씨를 증오하시는 분인가 본데,,
    그럼 또 뭘그리 잘못했다는겁니까..
    그얘기부터 좀 들어봅시다

  • 8. __
    '10.6.3 11:10 PM (114.201.xxx.43)

    그렇게 각종 단체에 찾아 다니면서 얼굴 비치는 것이 일을 잘하는 것이라고 여겨 지지는 않네요. 그건 일을 하는게 아니라 표 관리하는거죠. ㅡㅡ;

    선거때 공약 시행률...

    공약을 어떻게 이행했는지.. 참 궁금하네요.

  • 9. 라디오
    '10.6.3 11:10 PM (124.54.xxx.122)

    음....원색적인 발언을 자주 합니다....경기도 지사 입장에서 발생 쟁점에 대해서 가령 예를 들면 수도권 집중에 대한 내용이면 그 내용에 대해서 서울시를 거침없고 원색적인 발언을 하는거죠.그런 얘길 들으면 경기도에 있는 소시민들은 속 시원하다 이런 소리가 나올꺼 같다구요...오해는 마세요.저두 김문수 싫어해요......목소리도 싫어요...

  • 10. __
    '10.6.3 11:10 PM (114.201.xxx.43)

    김문수 잘못하고 역사관 바르지 않고...
    남 비방하는 거야..
    뭐 검색해 보면 금새 다 나오죠.

  • 11. __
    '10.6.3 11:12 PM (114.201.xxx.43)

    라디오님......알아요..ㅋㅋ

    그런 면을 사람들은 참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정치인들은 앞에서 하는 말하고 뒤에서 실제 하는 행동은 다른 경우가 부지기수인데~

    그런 부분...을.. 일종의 한국사회의 정..마케팅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거를 잘 써먹나 보네요.

    저렇게 대놓고 다른 도시 비난해도.. 결국 지나면 다 한통속이라는게 드러날텐데~ 참으로..ㅠ

  • 12. ㅇㅇ
    '10.6.3 11:15 PM (218.49.xxx.15)

    정치인이 표관리하고 사람들을 끌어모을수 있는 카리스마가 당여히 중요하죠. ㅡㅡ;;
    김문수 택시기사도 택시기사 자격증따고 1년여 기간동안 꾸준히 활동했었어요.
    저도 김문수 싫어하고 한명숙찍은 사람이지만 이런점은 배워야 할 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 13. 소사구민
    '10.6.3 11:16 PM (59.16.xxx.18)

    동네에서 그럽니다...많이 변했다고...그 분은 딱 소사구의원만한 그릇입니다...차#진씨 담 선거에서 염려 됩니다...사람이 완장찼다고 똥 오줌을 못가리고 옛말에 임금은 부모와 같거나 한등급위라 했거늘 당신 부모님께 그리할지...어찌 대통령께 그리 싸가지가 바가지인 편지를 쓰냔 말이죠!!!!당근 기다립다....다음 선거를 ...그리고 제발 아파트 우편함에 자기선전 찌라시 작작 넣었으면 좋겠어요....지 아니여도 다들 그정도는 하는데...이번 도의원 민주당 당선되었어요

    소사구민들도 쪼매 똑똑해 지고 있다는 걸.....아마도 뉴타운해서 다 밀면 완전 분위기 바뀔겁니다

  • 14. 바른말
    '10.6.3 11:16 PM (112.149.xxx.234)

    김문수 괜찮습니다...

  • 15. __
    '10.6.3 11:17 PM (114.201.xxx.43)

    제 생각은 다르다고 봐요.
    표관리는 일종의 보여주기죠. 제가 보기엔 딱 보여주기의 전형 같아요. 물론 그렇게 생각 안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이런 부류들 증오하는 사람이거든요.
    남들에게 보여주는거 좋아하고... 그런거 드러내기 좋아하고~
    물론 정치인이니까 그런면도 없지 않아야 겠지만~
    남에게 보여질때에만 가식 떨고 그 이면은 실상 없는 사람들 쥐여 짜는 형국이라면 결국 일잘하네.. 이소리는 하게 되지만.. 결국은 그 일이 누구를 위한 일인지를 간과하게 되는 거죠.

  • 16. 솔직히
    '10.6.3 11:22 PM (125.180.xxx.29)

    주민들이 내지역국회의원이나 도지사가 일을얼마나 잘하는지 알긴 뭘압니까?
    관심들도 안갖죠
    단지 뉴스나 신문에서 국회의원중에 일잘하는국회의원뽑을때 순위안에들면 일잘한다고 생각하는거지...
    그리고 지역구에 행사있을때 찾아오면 안찾아온인간보다 고마운거고...
    김문수가 막말하고 역사관 바르지않은거(일제시대발언)도 인터넷안하는 어른들이나 정치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모르는게 당연한거죠
    82쿡회원들처럼 깨여있는 개념인들보다 아무것도모르는사람들이 훨씬 더많은건 사실이잖아요
    이런사람들을 공약해야 선거는 이기는건데 유시민님은 너무 시간이 없었던것도 실패의 요인인것 같아 안타까워요
    김두관도지사는 경남에서 3선째 출마해서 그분성실함을 모르는사람이 없을정도로 알려지니 이번에 당선된거잖아요

  • 17. __
    '10.6.3 11:25 PM (114.201.xxx.43)

    그니까 실제로는 친일파적 사고에 인격모독이나 하고 게다가 변절한 쭉정이, 여기저기 토목공사한다고 눈먼돈도 엄청 불어 났을테고.. 맨날 말도 안되는 규제완화 얘기에. 싱가폴이 어떻고..이렇게.....어영부영 포장이 된 경기도지사 김문수...일잘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안쓰럽다 그말이죠.

  • 18. 부천사람들도
    '10.6.3 11:30 PM (125.180.xxx.29)

    김문수가 변절자인건 아는사람들은 다 알더라구요
    그런데 이걸 큰문제삼지않으니 이게 답답한거죠....

  • 19. ㅇㅇ
    '10.6.3 11:31 PM (218.49.xxx.15)

    계속 답글 다시는 분 원글님 이시네. 그냥 김문수 굉장히 싫어해서 욕할려고 쓴 글이었군요. ㅡㅡ;;

  • 20. __
    '10.6.3 11:37 PM (114.201.xxx.43)

    김문수도 싫지만..
    그런 부류의 정치인을 싫어 해서요...

    ㅇㅇ님에 대해 곡해한것은 없어요.. ^^

  • 21. 유시민님이
    '10.6.3 11:38 PM (125.180.xxx.29)

    떨어지셔서 속상해서 그런거죠 뭐...
    저도 유시민님 떨어져서 너무 허탈해서 오늘 하루종일 일도 손에 안잡히고 우울모드였어요ㅜㅜ

  • 22. 나두 바른말
    '10.6.3 11:46 PM (218.158.xxx.148)

    김문수 괜찮습니다... 22222222

  • 23. 그래서
    '10.6.4 12:02 AM (121.170.xxx.38)

    당선 되자마자 한 발언이 사대강 강행 안하면 손해라는 발언인지요 바른말 분 들에게
    묻고 싶네요 ...

  • 24. 저도
    '10.6.4 12:24 AM (124.49.xxx.141)

    바른말 분들께 묻고 싶어요.
    지자체장을 왜 선거로 뽑나요?
    일 잘하는 사람은 선거로 뽑지 않아도 되고요.
    오히려 행정고시 수석 합격한 사람 데려다가 시키면 선거로 뽑힌 그 누구보다 잘 할 겁니다.
    일 잘하냐 못하냐는 능력주의가 적용되는 영역이잖아요.
    지자체장을 선거로 뽑는 이유 중 하나는 그 사람이 정책결정권자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책을 결정하는데 그 사람의 정치적 신념이나 철학이 매우 중요하니까
    그런 점에서 국민들에게 투표권을 주고 니들이 원하는 사람을 뽑으라고 하는게 지방선거의 의미 아닐까요....
    김문수의 정치신념과 철학에 깊이 공감해서 경기지사로서 괜찮다고 하시는건 이해가 가지만..
    단순히 일 잘해서 괜찮다고 하시는 건 이해가 안가네요.
    일은 어차피 밑에 있는 행정고시 패스한 똑똑한 공무원들이 다 한답니다.

  • 25.
    '10.6.4 3:21 AM (122.37.xxx.87)

    김문수 목밖에 안보여요
    티비나올때마다...
    목이 좀...특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033 제가요, 구청에 찍힌것 같아서 전화 안하려고 했는데요... 3 아씨...... 2009/05/25 644
463032 MB는 왜 노무현대통령을 싫어했지요? 28 몰라서~ 2009/05/25 1,939
463031 검은 리본을 아이와 저 함께 가슴에 다려고 하는데요 2 謹弔 2009/05/25 280
463030 서울역 분향소 사진 2 통고와 회한.. 2009/05/25 604
463029 오늘 들은 답답한 얘기들... 4 한심한 사람.. 2009/05/25 977
463028 현대판 소크라테스의 죽음.. 2 다정도병인양.. 2009/05/25 218
463027 참았던 눈물이 주체없이 흐릅니다. 6 권여사님을 .. 2009/05/25 721
463026 골프 갔어요. 3 우리사장님 2009/05/25 585
463025 [펌] 유시민 - 서울역 분향소에서 36 안개 2009/05/25 4,882
463024 역사박물관엔 조문 가지 마세요 13 하늘하늘 2009/05/25 2,190
463023 1979년 10월 27일날 내가 했던일이 기억나네요 6 386아줌마.. 2009/05/25 696
463022 폭군이 죽으면 그의 통치는 끝나지만, 순교자가 죽으면 그의 통치는 시작한다. - 쇠렌 키에.. 3 가영맘 2009/05/25 496
463021 또 한분의 용자 탄생--------서울경찰청장! 7 이건뭐.. 2009/05/25 1,196
463020 북한핵실험 왜 이렇게 호들갑인가요? 2 뭐야? 2009/05/25 333
463019 경찰청과 행정안전부 협의랍니다 월드컵 2009/05/25 175
463018 성당에 연미사를 넣으면 받으줄까요? 10 신자 2009/05/25 936
463017 미사일 등장 10 2009/05/25 565
463016 검정리본 문방구에 파나요? 2 대체할만한것.. 2009/05/25 253
463015 유쾌하지 않은 자와의 토론... 4 침착하자.... 2009/05/25 288
463014 <긴급> 북, 단거리미사일도 발사 7 세우실 2009/05/25 501
463013 구글에도 검은리본이 떴습니다. 4 ... 2009/05/25 547
463012 보수성향 강한 교수의 수업에서 19 이걸 어떻게.. 2009/05/25 1,758
463011 님은 우리에게 이것을 남기고 비참하게 가셨습니다 !! ....펌>>>>.. 3 홍이 2009/05/25 308
463010 촛불만 아니면 되나요? 1 크리스티나 2009/05/25 148
463009 저도 봉은사 다녀왔어요. 4 눈물이..... 2009/05/25 524
463008 북한이 핵실험 한 이유 9 내생각 2009/05/25 950
463007 서울시청 전화번호 임돠 !!공개촉구 합시다 욕하지 마시고 정중히 5 월드컵 2009/05/25 302
463006 일산 미관광장에 지금도 분향소가 있나요? 6 조문 2009/05/25 227
463005 경기동부 지역 분향소 안내입니다 2 .. 2009/05/25 151
463004 오늘자 부산일보 8면에... 11 수상해..... 2009/05/25 1,108